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현진CS는 12일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중앙동장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의 대표와 동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관련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현진 CS에 전문 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현진 CS 최여원 대표는 “오늘 맺은 협약을 매우 특별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협약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함과 동시에 소통에 힘써 상대적으로 주거와 건강 취약 가구가 많은 중앙동 소외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현진 CS 최여원 대표님과 방역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내년에도 보건 자원을 보유한 공공·민관 기관들과 협약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0년과 2022년도에 이어 3번째이며 2년 연속 상수도‘최우수 기관’을 달성한 것이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61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눠 공통, 운영 관리, 정책 등 3개 분야에서 29개 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또한 수상 등급은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등급으로 분류했다.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 규모 Ⅲ그룹(인구 5만~20만)에 배정된 동두천시는 다른 38개의 지자체와 경쟁해, 1차 서류평가 결과에 따라 과천시, 진천군 등과 함께 평가점수 상위 20%에 들어갔다. 이어 2차 평가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수도운영 지자체로 낙점됐다. 특히 평가심의위원회는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려는 지자체의 노력과 소규모 시설의 폐지,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의 다양한 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상공회는 12일, 동양대학교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창립 2주년 기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이인규 도의원,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장,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 11명에게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사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경제전문가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가 '2024년 경제전망 및 산업트렌드 변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경제 현안을 진단하고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2024년에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회원사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연재해 등 동두천시가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 경제력의 중심인 상공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발맞춰, 상공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기업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수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1년간의 사업 성과물 공유를 통해 사회보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성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촉직 130명, 당연직 16명 총 146명으로 제5기 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꼭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5060 신중년 교육 과정 중 주얼리메이킹 과정을 수강한 교육생(대표 신정민)들이 작품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1백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5060 신중년 교육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중·장년층에게 제2의 인생계획을 돕기 위한 실시해온 교육이다. 특히 주얼리과정을 이수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시회를 열게 됐다”라면서 “뜻깊게 성금을 전달해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돼 학비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원 구정희 원장은 “신중년 교육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시민들의 욕구와 수요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면서 “평생 교육이 질 좋은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3일 12시,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서 동두천 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야외 집회임에도 불구하고 범대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등 700여 명이 동참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동두천시 관계자도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동두천 특별법 제정 등 정부의 실질적 동두천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이번 궐기는 경과보고, 대회사, 지지 발언, 구호 제창,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와 노래, 국방부 장관 건의문 전달 및 면담 순으로 진행됐다. 범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70년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울타리가 된 동두천의 슬픔과 절망을 헤아리고 10년 전 약속 후 미이행되고 있는 동두천 지원대책 등을 이행 촉구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요구안은 △ 캠프 케이시와 호비의 즉각적인 반환, △평택과 같은 동두천 특별법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가 주도 개발, △경기 북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선배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 88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교육 및 결연식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멘토·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결연식을 시작했다. 또한 멘토링 운영 교육 시간을 갖고 이어서 대화의 시간을 통해 당일 처음 만난 멘토와 멘티가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제 막 공직생활의 첫 단추를 끼우기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들과 멘토가 된 선배 공직자들이 앞으로 6개월의 기간 동안 소중한 인연을 통해 좋은 추억과 값진 배움을 함께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의원 연구단체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와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보고회와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됐던 현안과 해결 방안을 취합·정리하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계했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의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정책 연구회는 워케이션 및 웰니스 관광 활성화, 도시 내 하천 활용, 스포츠 마케팅 추진, 야간관광을 위한 경관 조명 구성 등을 모색했으며, 조례 연구회에서는 시 자치법규 전반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향후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과정에서 파악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집행부와 협력하며 개선·보완할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최종 결과물을 최대한 활용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법령과 정책 정비·개발에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중국, 몽골 등에서 페스트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고 입국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페스트는 페스트균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치명률이 높고 감염 속도가 빨라 우리나라에선 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외 페스트 발생에 따른 종합적 위험도는 낮다고 파악되나, 최근 중국과 몽골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페스트 검역 관리 국가에 몽골을 추가하고 입국 시 강화된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페스트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 시 쥐나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발열, 두통, 구토 등 페스트 증상을 나타내는 의심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균에 감염되어도 조기(2일 이내)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 가능한 질환”이므로, “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두통 등 페스트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6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합기도협회 박영복 상임이사 겸 관장이 진행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방문 업무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호신술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어르신들 자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생활 호신술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배우 김민이 함께 교육에 참여해 예상할 수 없는 위험이 닥쳤을 때 방어할 수 있는 시범 동작을 직접 선보였다. 이에, 실제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현장에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창운 관장은 “돌봄 현장의 최전선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생활지원사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서비스를 지원해 관내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와 위탁 협약을 맺고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