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기술적용으로 일필지 조사부터 측량까지 최적의 측량방법과 절차, 가장 합리적인 지적재조사 방법론에 입각한 지적재조사 측량 기본모형을 제시하는 등 타 지자체와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실적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의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은 업무연찬과 법령·제도 개선 의견제출 등 행정 실적, 실시계획 조기 수립, 추진 공정률 등을 고려한 사업추진 실적과 우수·수범 사례 실적 등을 합산해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와 이웃 간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 해소로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매년 촬영한 항공영상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영상자료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안내와 현장 설명회, 민원상담 등에 활용해 왔으며 2023년까지 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목표액인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10억원 돌파와 더불어 지역 발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 활용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총 6766건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10억6700만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최대 50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2022년 9월 전담 조직인 고향사랑팀을 신설해 관공서, 이전공공기관, 기업체, 출향 향우 단체, 자매도시 등을 찾아 적극적인 동참 릴레이, 답례품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차별성과 다양성, 소비자 기호, 지역 경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답례품 발굴에도 힘써왔다. 나주시 답례품은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를 비롯해 쌀·잡곡, 한우·돼지고기, 숙성홍어 등 농축산물과 나주곰탕, 배즙, 각종 장류, 나주배쌀빵 등 가공식품, 나주몰 마일리지·나주사랑상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2024년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대상은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 문학 전 분야로, 등단했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는 물론 등단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6개월간 집필실을 이용할 수 있는 집중지원과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일반지원을 나누어 총 13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정된 작가는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시 문학관 소식지 원고 제출과 입주작가 소개 영상 제작 등 입주 조건이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과 백련재 문학의 집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해남군에서 직영하고 있다. 다용도실을 포함해 총 8실의 전용공간을 갖추어 송기원(소설가), 황지우(시인), 정택진(소설가), 손병현(소설가), 고향갑(극작가), 김재용(시인) 등 유수의 문인들이 머물며 집필활동을 이어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예우 시책으로 기부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감사한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온오프라인 ‘고흥愛전당’을 설치·운영했다. 특히, 군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오프라인 ‘고흥愛전당’은 100만 원 이상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고흥군 마을 수를 상징하는 515개의 명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시행 첫해에만 329개의 명판이 부착됐다. 329개의 명판에는 고흥발전을 바라는 향우들의 염원을 비롯한 부모님의 명예를 기리고자 하는 자녀들의 사랑, 고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관계 인구의 응원 등 가지각색의 사연들이 담겨 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100만 원 이상 신규 기부자는 새로이 명판을 부착하고, 기존 기부자는 상단에 연도를 달리한 메달을 부착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든 것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고흥을 응원해주시고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예우 시책 발굴에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2024년 고흥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유가증권이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군은 2024년 1월 2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고흥사랑상품권 액면금액의 10%를 특별할인해 소비자들에게 총 276억 원(지류 216억 원, 카드·모바일 60억 원)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운영 중이며, 지류형은 관내 45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환전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이용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고 관내 2,384개소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2023년 지류 고흥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기관으로 광주은행을 추가 모집해 45개소(농·축협 30, 수협 6, 새마을금고 4, 신협 3, 산림조합 1, 광주은행 1) 대행기관을 운영 중이며, 고흥사랑카드 발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월 2일자로 제31대 고흥 부군수에 조대정 전라남도 관광체육국 관광과장이 부임했다고 전했다. 조대정 신임 부군수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90년 국가직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전라남도 협력관, 예산담당관, 관광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소통을 강조해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대정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오전 충혼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서 “고흥 변화 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며, “공영민 군수를 보좌해 민선 8기 비전인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오후 일정으로 군의 주요 사업장 고흥 드론센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 녹동 신항연안여객선 터미널, 남양 우도 인도교, 동강 특화농공단지 현장을 돌아보고 주요 현안 사안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한편, 부임 하루 전인 1일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시무식과 함께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을 위한 결의 다짐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번 퍼포먼스는 민선 8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구축’을 올해부터 현실화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신년사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미래가 기대되는 고흥, 인구가 늘어나는 고흥,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고흥을 위해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 중심도시, 드론(UAM)의 관광 상품화, 첨단 스마트 농수축산업 선도 및 브랜드화 등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접근성 및 정주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광주~고흥읍을 거쳐 나로우주센터 간 87.7km 직선 고속도로를 2025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고, 경전선 벌교역에서 지선을 연결해 고흥역과 녹동역을 건설하는 철도 인프라 조성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가 2023년 매출액 237억 1,700만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매출액 158억여원에 비해 50%가 증가한 규모이다.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해남미소는 지난 2021년 매출 2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한데 이어 2022년에는 158억여원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지난해 다시 237억여원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완화로 온라인 쇼핑 이용율이 낮아지면서 전년도 매출이 감소했던 해남미소는 지난해 적극적인 판매 채널 확대와 마케팅 다변화로 경기 불황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최고 매출을 달성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선 시기별, 테마별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 명절 기획전, 제철 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45회 진행하면서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그린해피데이는 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가장 인기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최대 매출은 홈쇼핑 및 고정 거래처 등의 특판행사를 통한 매출로, 전체의 56%, 13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홈쇼핑 판매는 방송사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관내 농공·산업단지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새해맞이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군정에 적극 협력해 준 기업인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갑진년 새해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담양군의 구상을 공유했다. 담양군은 올해 기업인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1사 1담당제 운영,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상담실 운영 등의 정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인들과 힘을 모아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다시 한번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어린이집 700여 개소에 연간 4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을 2011년부터 서울 등에 지금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 연간 1,176톤의 친환경 쌀을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했다. 이번 재선정으로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과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에 선정됐으며, 서울 조계사와 전라남도청에 납품되는 등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입증받아 오고 있다. 담양군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담양군은 2022년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신설하고 생산과 수확, 가공, 출하 전 과정에 4번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친환경 쌀 생산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