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싱가포르 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 35가정에 난방비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난방비 후원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싱가포르 투자청은 1981년 창립되어 국부펀드(싱가포르 정부 자산)를 운용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희망 온(溫) 프로젝트’라는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위해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싱가포르투자청과 굿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1일 시청 다슬방에서 ‘거북섬 해안 데크 및 공연 데크 설치공사의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해양수산과장, 문화예술과장, 관광과장, 녹지과장,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거북섬 복합해양레저관광 단지 조성사업의 하나인 ‘거북섬 해안 데크 및 공연 데크 설치공사’는 시흥시의 역점 사업이다. 정왕동 2726번지 인근의 공유수면에 천연목재로 구성된 해안산책로와 공연장을 건립하는 것으로, 건립 비용은 총 19억 9천만 원이 투입된다. 해안 데크는 길이 190m, 폭 6m의 규모로, 공연 데크는 지름 15m 규모의 반원 모양으로 구성된다. 거북섬 해안 데크 및 공연 데크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휴식 공간과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도 활용할 수 있고, 전기시설을 비롯한 막구조물이 설치돼 대규모 가수나 밴드의 콘서트를 비롯한 거리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시흥 거북섬 르컬렉티브에서 ‘2024년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 중심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미래 교육을 실현하고자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3개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지역의 교육생태계 여건과 특색을 반영해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부속 합의를 체결해야 한다. 부속 합의 체결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혜옥 시흥시평생교육원장,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는 이번 부속 합의를 통해 ▲미래산업 기반 인공지능(AI) 신산업 진로 진학 특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조성을 통한 지역 균형 강화 ▲학교-마을교육협의회 활성화 등 27개의 교육사업을 시흥교육지원청과 상호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흥의 아이들이 미래 융합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4차 산업 등 미래산업의 융복합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3월 16일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이 열리는 날 시민들에게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거북섬 경관브릿지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부대시설 중 하나로 길이 약 300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총 370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 건립사업 시행자로 선정되면서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총 90선석의 요트 및 보트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경관브릿지를 갖춘 마리나항만 공공시설이 건립된다. 경관브릿지는 요트 및 보트 이용자들을 위해 육상과 해상계류장을 연결하는 진ㆍ출입로 용도로 계획됐지만, 거북섬을 찾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개방해 시화호의 일출과 일몰뿐만 아니라 거북섬의 도시경관 아래 누구나 아름다운 서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경관브릿지는 바다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 랜드마크 아이콘이다.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2024년 세입징수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징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하고 원활한 구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올해 목표액은 종로구 자체 재원인 지방세 1467억 원, 세외수입 631억 원과 의존 재원 2892억 원 등 일반회계 4990억 원과 서울특별시에서 위임받아 징수하는 지방세 9624억 원이다. 이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종합대책반(3개반)을 구성하고 ‘납세자 납부 편의시책 제공’, ‘납기 내 징수율 제고 방안 마련’,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다원화’, ‘고액 상습 체납자 징수활동 강화’, ‘세외수입 부서별 징수 실적 분석’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관계자 대책보고회 또한 개최해 목표 달성, 징수율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올 한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대표적 예로 민원인 편의 제공과 이산화탄소 감축의 일거양득 효과가 기대되는 ‘종이 없는 고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도내 28개 시군과 함께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392개를 개선한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휴게시설 1개소당 최대 500만 원 내에서 ▲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 ▲지하 휴게시설 지상 이전 ▲기존 휴게시설 개선 ▲비품 구입 등이 지원된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는 안양과 오산 등이 새롭게 참여해 올해 28개 시군이 참여한다.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휴게시설 392개를 개선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3년간 총 1,061개 아파트의 휴게시설을 개선했다. 도는 아파트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단기 근로계약 근절 아파트’나 ‘상생아파트 공동선언문’ 체결서를 제출한 아파트의 경우 휴게시설 개선비 지원 선정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소재 시군 공모일에 맞춰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갑진년을 맞아 구청사 1층 로비에 9마리의 용을 돌에 새긴 ‘전각 구룡도’를 전시한다. 한국서예가협회장을 지낸 서예와 전각의 대가 국당(菊堂) 조성주(73) 작가의 작품으로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에 구상하고 2020년 완성,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대중과 만났다. 지난 1월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했던 작품의 원형 그대로를 구청사로 옮겨와 전시 중으로 올해 5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가로 8m, 높이 3m, 무게는 약 2톤에 육박하는 장중한 작품으로, 1700여 개의 흑주석(黑珠石) 조각에 9마리 용이 구름 속을 나는 모습을 전각도로 새긴 뒤 최고급 염료로 채색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전각 구룡도를 보며 힘찬 용의 기운을 받고, 한 해 동안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초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한우리’인기만점! 앉은 자리에서 바로 머리를 감는 일체형 삼푸대·이동식 리프트 등 장애인 맞춤형 장비 구비 타인 눈치 볼 필요 없이 마음 편히 받는 서비스에 이용자 및 보호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헤어 한우리’ 공간을 활용한 장애인 직업 훈련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예정 전성수 서초구청장 “앞으로도 ‘헤어한우리’처럼 장애인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 “커트 한 번 하려면 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이의 몸을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미용실 이용이 어려웠어요. ‘헤어 한우리’에서는 마음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 뇌병변 장애아동의 보호자 박 모씨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켠에 문을 연 ‘헤어 한우리’. 서초구가 전국 최초 장애인 복지관 내에 설치한 장애인 친화 미용실이다. 작년 10월 처음 문을 연 이후 4개월동안 285명이 이용했고, 예약만 2개월이 걸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입구에 문턱을 없애 휠체어를 타고 입장이 가능하며, 앉은 자리에서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파구가 오는 3월 5일까지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역 인력 확충을 위하여 2018년부터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에게 빅데이터, e커머스 등 관련 분야 직무훈련부터 취업 연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으로 지난 한 해에만 사이버 보안, 데이터분석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하여 총 50명 교육, 이 중 34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 수행기관 모집은 2월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ICT 분야 기관 중 서울시에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단간체로 교육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구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6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으로 올 한해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구직자를 위한 ICT 교육 과정 기획, 교육생 모집, 취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구직난·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도봉구는 오는 3월부터 도봉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봉 취업아카데미는 취업난 속 사회변화에 따라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직업군에 대해 전문직업교육을 운영·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AR/VR 활용 드론 자격 취득과정 ▲건축목공 전문인력 양성과정 ▲법률 사무직원 취업 교육과정 ▲노인복지시설(창업) 운영자 양성과정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232명의 취·창업을 도왔다. 올해는 특히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위탁 운영으로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수업과 취업상담 및 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3월 중순부터 조경관리기능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3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조경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과정(주말)으로 진행된다. 3월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최종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