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순천 소식을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삭'(순천소식 싸악~) 시리즈를 신설한다. 매주 목요일 순천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는 '순삭'은 '순식간'(순천 소식 간단히) 시리즈의 후속으로,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유튜브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된 영상이다. 따라서 '순식간'과는 달리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순천 소식을 전달하며, 1분에서 30초 내외로 영상의 길이가 대폭 축소된다. 특히 출연하는 홍보 담당 공무원이 전달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유쾌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순삭' 1회차 영상은 시리즈의 기획 과정을 담아 4일 순천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트렌드에 맞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짧고 흥미로운 정보를 선호하는 대중의 니즈(needs)에 발맞추고,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SNS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유튜브는 총 24,605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구독자가 136.5%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에 소재한 ㈜대창식품이 지난 3일 ‘나눔명문기업’ 전남 12호(전국 421호)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 기부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으며, ㈜대창식품은 지난 2023년 3천만원을 기부했고, 2025년까지 총 1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는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대창식품에 나눔명문기업 현판을 전달했으며, 박홍률 목포시장이 함께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격려했다. 정현택 대표는 “기업의 수익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창식품이 목포시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목포시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서 (가칭)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시민들에게 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및 구상을 설명하고 박물관의 위치, 규모, 운영, 활용 방안 등 박물관 건립 전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발전 방안에 관한 지정 토론자 4명의 주제 발표,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 토론자로는 이칠용 한국공예예술가협회장, 전우용 前)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이한근 목포대 경영학과 교수, 심원섭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박물관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공청회 참석을 원하는 목포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과 1월 중 실시할 박물관 설립과 관련한 설문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지난 3일 지회 임원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노인회 관련 구성원 간의 협력 체계 강화 및 연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확립하고 고령사회에 부응하는 지도자상을 정립하며 노인복지 증진과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이 자리를 함께해 2024년 함평군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약속했다. 조용무 지회장은 신년 인사회를 통해 “우리 노인들이 고령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지도자상을 정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함평군의 현실을 직시하며 노인의 자긍심 고취와 복지증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최종 확정됐다. 탄소중립 클러스터는 태양광 사용 후 패널의 재처리 기술 연구개발과 실증화, 판로 개척 등 전주기 지원시설이다. 환경부에서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3만4,000㎡ 면적에 조성할 계획이다. 클러스터내에는 R&D(연구개발) 시설과 실증 테스트베드, 시험·인증센터, 기업지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환경부장관이 해남군을 녹색융합클러스터사업 대상지로 신규 지정할 계획으로, 올해 기본구상계획 용역 실시를 시작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보급이 증가하면서 사용후 패널 발생량 또한 급증하는 추세로 2029년에는 전국적으로 6,796톤의 사용후 패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탄소중립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태양광 사용후 패널 재활용 및 재이용 기반 기술과 산업을 육성하는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425억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수요자 중심의 시민편의 시책으로 올해 1월부터 ‘여권교부 야간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그간 ‘여권교부 야간민원실’은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 발급·수령 업무를 처리했으나, 목요일에도 저녁 8시까지 여권수령이 가능토록 확대 운영된다. 여수시는 여권발급 신청은 했으나, 학업·업무 등으로 여권을 미처 수령하지 못해 해외출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 같은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며 매년 1200여건의 민원처리로 시민 호응 및 만족도가 높은 ‘화요야간 행복민원실’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통합제증명, 가족관계등록신고, 지적민원 등 18종의 민원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을 위한 감동 시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전남 최초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인 여수중앙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아환자는 평일 저녁 11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수중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원식이 열렸다. 앞서 여수시는 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여수중앙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협약을 체결하며 6년 만에 결실을 이뤘다. 개원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소아환자가 이제 다른 지역을 가지 않고도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는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결단을 내려주신 박기주 여수중앙병원장님과 지역 의료 인프라 확보를 위해 뜻을 함께 모아주신 김영규 시의회 의장님과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연착륙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12월 7일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민선8기 들어 선제적으로 사회복지과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조례 제정과 시 자체예산 확보 노력 등 사업 수행 의지가 매우 높았고, 다른 지자체와 달리 도서지역(섬)까지 방문의료서비스와 섬복지 사업을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노인에게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6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전국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섰다. 관련해, 지난 3월 전국 34개 지자체 중 12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전라남도에서는 여수시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1년 평가에서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지원 사업 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그간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분쟁, 갈등조정 SOS사업, 필수노동자 등 안전보건서비스 제공,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토론회 등을 추진하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내하청 노동자 집단해고 재발방지를 위한 여수지역 상생 공동협약 체결, 노사민정 사업비 기탁을 통한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 건립 등 노사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노동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발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소방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계절적 요인 및 화재 주원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흥군에서 최근 3년간(2020~2022년) 화재발생 건수는 281건으로 매년 평균 93여건이 발생했다. 계절별 화재 발생 비율은 봄(33.5%), 겨울(31.7%), 가을(18.5%), 여름(16.3%) 순으로 봄과 겨울에 화재 발생 비중이 높다. 또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는 겨울(사망1, 부상3/794백만원)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3년간 겨울철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7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이 뒤를 이었고, 화재 발생 장소로는 건축·구조물이 48%로 가장 많으며 건축·구조물 중에서 단독주택이 가장 많았다. 이에 장흥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수립 ▲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 겨울철 화재위험 전기제품 사용 안전수칙 홍보 ▲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 · 화재취약시설 등 안전관리 ▲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