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17일 죽변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울진군 해양수산과, 죽변면, 앵커조직, 지역협의체 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70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가지 유형 중 유형Ⅱ에 해당하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은 어촌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주요 사업으로는 앵커조직 운영을 통한 사회혁신프로그램 추진, 어촌스테이션 조성, 어항시설 정비, 어촌인프라 개선 등이 있다. 이번 지역협의체에서는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기본계획 수립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협의체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기근 조달청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소속기관 첫 행보로 20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조달품질원과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조달품질원의 공공조달 품질관리 현황을 직접 살피고, 조달 교육 및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교육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 청장은 “정부조달의 품질관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하고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불량ㆍ부실물자가 영원히 공공조달시장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안전관리물자를 확대 지정(257개→270개)하고, 안전이슈 발생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발생 즉시 대응하는 ‘긴급품질대응반’을 차질없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달전문인력 양성의 핵심을 맡고 있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에 대해서는 “금년에는 조달공무원 역량강화 뿐 아니라 해외조달시장 개척의 첨병이 될 수 있는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에서는 “조달품질원과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은 고품질 공공조달을 위한 인프라 중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소상공인 공제(노란우산 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간 월 1만원씩 최대 12만원을 지원한다. 노란우산 공제는 2007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도입한 소상공인 대상 공적 공제제도로,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그동안 납입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월 5만원~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연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소득 구간별 공제 한도 상이), 납부 금액 전액 연 복리이자로 목돈마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14개 시중 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노란우산 공제 누리집, 스마트폰 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생계형 맞춤 정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계양구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규모 총 152억 원 범위 내에서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지원 규모 60억에서 92억 늘어난 규모이다. 중소기업(담보능력이 있는 자)은 보증한도 20억 내에서 기업당 4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과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한도 132억 내에서 업체당 3천만 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금융지원이 결정된 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과 대출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1.5% ~ 2.5%의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오는 2월 27일까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관련서류 제출 후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되며,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19일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39개교의 346개 사업에 25억1천6백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경비보조금 중점지원 대상은 ▲학교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 강화 교육 ▲세계시민교육 교육 ▲문화예술체험 교육 등을 포함한 ‘교육과정’ 분야와 ▲유휴교실을 활용한 공간혁신 ▲스마트 교육환경개선 등의 ‘환경개선’ 분야이며, 해당 분야에 총 16억 1천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진로교실 프로그램과 과학인재 육성교실 등 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사업에 1억 8천5백만원 지원을 확정했으며, 40개 사립‧공립단설 유치원에 2억원을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 유아 교육에도 앞장선다. 이 밖에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및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총 5억 1천6백만원을 교부하여, 지역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분야를 지원하여 서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학습과 성장을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산군과 금산군 공무직 노동조합인 공공연대노동조합이 지난 19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등 사측 대표교섭위원 7명과 김민재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남세종본부장 등 노조 대표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또한 임성진 금산군 공인 자문노무사도 자리해 양측의 원만한 대화를 도왔다. 교섭대표 인사 후 양측은 올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실무교섭 일정을 간단히 논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과 근로자 모두가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협력해 능동적인 조직사회를 이뤄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민재 본부장은 ”노사협의가 시작되는 장을 마련해준 사측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노사협약은 근로자의 사기진작에 가장 큰 힘이 되는 만큼 노사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원만한 협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19일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역발전 도약의 마중물로서 하동 미래 100년을 견인할 민선 8기 정책을 담은 ‘2025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중앙부처와 경남도 업무계획에 대응한 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하동군의 발 빠른 대응이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를 2,276억 원으로 잡았으며, 이는 정부의 중기재정지출 계획 4.4%를 상회하는 5%를 반영한 것으로 분야별 목표액은 국고보조금이 1,708억 원, 도비보조금이 568억 원이다. 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예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올해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발굴로 이어갔다. 하승철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국정과제, 국가재정운용계획, 경남도 도정과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건전성 조기회복을 위한 민선 8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에 따라 2024년도 농업기계 보조사업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벼 재배농가 대형농기계 지원 등 총 8개 사업 21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보조사업 신청자 중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 1,055농가에 확정내역을 통보했고, 보조금 교부신청과 확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본격적 농사철이 되기 전인 3월 초부터 농가에서 기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100만원까지만 지원되던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소형 250만원, 중형 1,0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지하수 고갈 및 오염을 유발하는 소형관정 지원사업은 반으로 줄여 시행하는 등 기후변화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 농촌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들에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행적인 지원에서 탈피하여 농촌환경 변화와 농가 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농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농사짓기 좋은 의성을 만들고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농철 농기계 활용도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금융기관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2월과 7월에 각각 150억원 씩 공급해 고금리 등 경영환경 악화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남구는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데 용이하게 해준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에 들어가며, 세부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9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 1월 27일 50인 미만 중소·영세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어 중소기업의 재해예방 역량 향상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 차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총력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개최됐다. 장관, 이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간부들과 양 기관의 전국 기관장들이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최초의 사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대재해 감축에 양 기관이 혼연일체로 매진해야 한다는 의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안전행정에 의기투합하는 자리였다. 이정식 장관은 「산업안전대진단」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직접 점검하는 것을 필두로, 앞으로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지원 선언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완수,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