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클래식 악기제작 체험 프로그램인 ‘클래식 악기 탐구생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해부터 참여대상을 서초구민에서 서울시민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클래식 악기 탐구생활’은 서초구만의 특화된 체험형 음악교육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린 조립 및 활 제작, 끌과 대패질 실습, 바이올린 바니쉬칠 등의 특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클래식 음악관련 문화적 자원이 밀집한 서초문화벨트(음악문화지구) 내 공방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1년 총 200명으로 처음 시작해 서초구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으며 지난해까지 총 600명이 참여했다. 이후 신청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작년 6월에는 경쟁률이 4:1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구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집 대상을 서초구민에서 서울시민까지 확대하고, 참여인원도 300명에서 40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클래식 악기 제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악기 소리와 종류를 배우는 이론수업 후 공방에서 악기장인이 직접 악기제작 체험 수업을 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9일 서울시가 남산 주변 신(新) 고도지구 개편(안)인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안)’을 재열람 공고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재열람 공고는 당초 열람 공고의 내용 중 주요 변경이 있어 다시 열람해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에 따라 진행된다. 지난 1월 개최된 2024년 제1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수정가결)를 반영한 이번 변경(안)에는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정비사업 추진 시 소월로 도로면 이하까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높이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구는 남산 고도지구 재정비(안)과 관련한 도서와 도면 등 재열람 도서를 현장에 비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재열람 도서는 지난 1일부터 총 14일 간 용산구청 도시계획과뿐만 아니라 고도지구에 포함된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1동, 이태원2동, 한남동의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항 송라면 대전리 일원에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포항시는 1일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유족회, 보훈단체, 마을주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포항 지역의 3.1운동 의사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대전리 3.1의거 기념관에서 대전리 14인 의사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헌화와 타종으로 시작됐으며, 이준석 의사의 후손인 이병찬 계명대 석좌교수의 독립선언서 낭독, 대전리 3.1 운동사 경과보고,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포항시립연극단이 3.1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연극단을 시작으로 기념식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05년 전인 1919년 3.1운동이 펼쳐졌던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과 태극기 물결을 재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05년 전 오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까지 ‘주민 체험양봉장’ 체험 희망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민 체험양봉장’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양봉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일 기준 주소지가 대덕구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체험 비용은 20만원으로 구에서 10만원을 보조하며, 본인 부담금 10만원이 발생한다. 참가자들은 체험 종료 후 벌꿀을 받을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체험 양봉을 통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주민들의 자연 친화적 여가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도로 유지관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대덕구는 도로 시설물 관리, 설해 대책,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구(區) 도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 구간 원격제어 도로 열선 설치, 전국 최초 도로 열선 설치구간 노면표시 등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도로표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저장고를 설치해 폭염 발생 시 빗물을 분사해 도로 열섬 현상을 방지하는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정책을 시행해 우수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구 도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대덕구의 대표축제로 첫선을 보이며 독창적인 콘셉트·다채로운 프로그램, 그리고 63만 명의 관람객 유치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대덕물빛축제’가 올봄 만개하는 봄꽃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9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덕물빛축제’는 꿈과 희망의 가치를 담은 ‘고래’를 기본 배경으로 설정하고 ‘대청호, 고래날다’를 주제로 확정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구는 축제의 중심이 된 고래 설화의 배경지인 이현동 여수바위 인근을 방문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입로 등을 정비했다. 또, 고래 설화를 현대에 맞게 각색한 이야기책을 발간하고, 이 같은 책의 내용을 활용한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축제 기간 중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래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상품 및 전시, 체험, 그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3월 29일 빛을 활용한 ‘루미페스타(luminari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4개 부서 27개 전략사업 담당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종 현안 및 역점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를 통해 그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인제읍 소재지 종합발전계획, 자치행정담당관 소관 인제군 및 의회 청사 신축사업, 행정복지국 소관 비법정도로 정비사업, 1읍면 1어르신 복합문화센터 신축, 군부대 유휴부지 확보,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외 5개 사업, 경제건설국 소관 LPG배관망 사업, 도시재생사업 외 8개 사업, 농업기술센터 소관 토속어종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 외 3개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27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군정 발전을 극대화해 왔으며, 그 전략사업의 성과가 인제군정 전반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전략사업은 100년 미래 인제를 향한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직접 챙기고, 공직자들과 함께 군정 현안 해결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전, 마포구청 광장 앞에서 전지훈련 길에 오르는 마포구여성축구단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경기도 이천시에서 진행된다. 마포구여성축구단 선수들은 이천여성축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르고, 저녁에는 전술 회의를 실시해 역량 강화와 함께 선수들 간에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마포구여성축구단은 지난해 서울특별시장기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마포구의 자랑이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한층 더 기량을 연마해 앞으로도 더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여성 체육인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테마별 교육생과 배달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여가문화 활성화와 한정된 교육영역을 확장하는 개념의 Life-충전소를 운영함으로써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 배달교육을 지원하고, 삶을 업로드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시민행복중심 평생학습을 선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Life-충전소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교육 플랫폼으로 7인 이상 시민, 기업체, 소규모 그룹, 학습모임,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자기계발, 취미, 건강, 문화예술 과정 전반에 대해 수요 공간에 지정 강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3월에 모집하는 테마별 교육과정은 'Anchor_내 마음을 잡아라'-직장인 감정 치유 집단프로그램, 부모(격대)교육, 아빠랑 함께하는 체험교육, 젊은 땅 포항, 지형산책(지오트레일 탐사), 숲 이야기 생태 현장 체험학습, 삶의 품격 웰다잉 교육 등이며, 단계별로 더 다양한 테마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배달 강좌는 일반시민뿐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1일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군인, 학생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서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의 뜻을 기렸다.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의 독립선언문 낭독, 주관 단체인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이채용 회장의 추념사, 기념사, 3.1절 노래제장,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3.1운동 재연 뮤지컬‘그날, 그 함성소리’, 양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더 해 기미년 3월 1일 펼쳐졌던 독립운동의 감동을 선사했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들이 거리만세 행진을 재연하며, 기미년 3월 광적면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 함성을 몸소 느끼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래비 3.1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언급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고,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