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2024년 새해부터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5일 전남도지사와 면담의 시간을 가지고 전남도청 전 층을 돌며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실·국장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남도 방문은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의 고흥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전남도와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발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전남도지사와의 면담에서는 지난해 12월 ‘고흥 녹동신항 제주연계 물류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향후 추진 예정인 국가계획 반영, 국비 지원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 경전선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구축, 팔영산권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전남도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들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자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5일 10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전남도 사회단체 회원,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돌아보는 100년, 나아가는 100년’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했던 지도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희망과 삶의 메시지가 담긴 기념 영상 상영, 주요내빈 기념사와 축사, 기념공연, 김대중 정신 계승 의미를 담은 단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며, 김대중 정신을 토대로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에서 “국난 극복에 앞장섰던 전라도민의 의(義)정신과 따뜻한 대동정신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김대중 정신의 토대가 됐다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세계화 시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찾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25일 센터 공식 개관 1월 4일 기준 6천9백여 명이 방문해 해양치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연말 두 차례의 짧은 연휴 기간 동안에는 무려 2천 명, 새해 첫날에만 4백여 명이 센터를 찾았고, 인터넷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까지 매진됐을 정도였다.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부터 60대까지 이용객 층이 다양했으며, 특히 30대(248명)부터 50대(425명), 60대(868명)로 갈수록 이용객 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1층에서는 딸라소풀, 머드 테라피, 해조류 거품 테라피가 인기가 많았고, 2층은 스톤, 향기, 해조류 머드 랩핑 테라피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이용객의 46%는 친구, 친척 등의 권유로 센터를 방문했다고 답했으며, 해양치유 체험 후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평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지역장기성장의 기반이 될 SOC사업 추진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광주~해남~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2025년 보성~해남~임성간 철도개통, 2027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 등 교통망의 차질없는 확충에 이어 국가 고속철도망 해남 노선 반영을 해남군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지난해 11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건설사업 촉진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고속철도 노선 개설 논의에 본격 나서고 있다. 올해는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시작되는 시기로, 군은 해남군과 완도군 노선을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여건 개선 시 제주노선 2단계를 추진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군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무안공항~목포) 및 보성~임성리간 철도와 연계하는 다양한 노선들을 검토해 여론수렴과 사업성을 조사한 후 전라남도와 함께 타당성 제고방안, 정부설득 논리 개발 후 제5차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고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입의 문화 복지 생활을 위해 사업년도 기준 농어촌 지역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들에게 연간 20만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5억8,200만원을 투입해 관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1949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여성농어업인 2,91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어업인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2023년 사업 신청 가능 연령이 1948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에서 2024년에는 1949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로 변경됐다. 문의는 진도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정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군은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들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영(58세, 지방서기관) 장흥군 부군수가 올해 1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화순군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90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고, 전라남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 감사실장, 전남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 자치행정국 회계과장을 역임했다. 이천영 부군수는 “장흥군은 지난해 천관산 H·U·G 벨트조성사업, 국립장흥호국원, 국민안전체험관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며,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다.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장흥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흥군청 가족의 한사람으로서 민선8기 ‘어머니 품 장흥’의 비전과 철학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2023년 각종 공모사업과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2,78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는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인 ▲대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80억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520억원) ▲국립 장흥호국원 조성사업(497억원) 등도 포함됐다.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국립 장흥호국원 등 대형 공공기관 유치는 농촌지역 인구유입의 좋은 기회라는 평가가 지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1년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공격적으로 국비사업 유치에 도전했다.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부지매입, 투자심사 등의 사전절차를 완료하면서 유치전에 한 발 앞서갈 수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군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뿐만 아니라, 복합 관광 휴양타운 등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민자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경쟁력 높은 지역 축제를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다.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광역 예선을 통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종합평가해 지정하는 65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가 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축제만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는데, 장흥 물축제가 그 안에 든 것이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의 봉사와 지지, 공무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024년은 임신부터 영유아의 양육, 초등돌봄까지 다각적인 지원 정책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나아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임신·출산·보육·아동 돌봄 예산으로 전년 대비 약 14.5%를 증액한 1,500억 원을 편성한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강화,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야간 · 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추진한다. 출산 · 양육 지원 강화 먼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난임 부부가 경제적 부담으로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2024년부터 난자 냉동(1회, 최대 200만원)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총 2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를 정부 지원과 동일 한 1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여 저출생 극복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출산 및 양육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급여가 0세는 100만원, 1세는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둘째아 이상 출생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5곳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5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은 ▲전통, 전래, 세계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스토리 블록만들기 ▲즐거운 세계문화여행 ▲코딩으로 친환경 도시 설계하기 ▲칼림바야 놀자(초급) ▲칼림바야 놀자(앙상블) ▲움직이는 그림책 큐브 ▲북 북 놀이터 ▲주머니 속 경제 이야기 ▲흥미유발 사고력 게임 ▲자신만만 초등 글쓰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 ▲창의지필 퍼즐 수학 등 13개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학생 대상으로는 인생을 바꿔 줄 청소년 인문학을 주제로 독서토론과 글쓰기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일부는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통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