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융자 사업이다. 창업자금은 대상자당 3억 원 이내, 주택마련 자금은 세대 당 7,500만 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2024년 기준 만65세(1958.1.1. 이후 출생자) 이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여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구비서류 등을 갖추고 무안군 해양수산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한 귀어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국비 1,442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예비 타당성 조사 수행 기관에서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 발전성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건축 및 전시 분야 실시설계 후 2026년도에 착공, 2029년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완도군 장좌리 일원(4만 5천㎡)에 조성되며, 완도의 해양수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시, 교육, 체험 콘텐츠, 연구 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22년 전라남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서 7개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사업 대상 부지 내 문화재 보호구역 현상 변경 허가(문화재청), 11월 국립박물관 설립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에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된 차량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동모금회 차량배분사업’으로 선정되어 공동모금회와 무안군의 지원으로 구입했다.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는 무안군장애인 편의증진기술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건축물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와 적정성 검토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적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 나익종 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후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관내 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복지서비스 확대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민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4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주재용 군민회장을 비롯해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과 김승남 국회의원, 전남도의원, 군의원, 향우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신년 인사회는 신년하례, 인사말씀, 덕담, 시루떡 커팅, 다과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주재용 군민회장은 “2024년에는 장흥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조화를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지난 한해 많은 군정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에도 장흥 부흥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을 비롯한 군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이 깊어지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 늘리기에 집중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 10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전국 8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어 2023년 1월 인구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여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화순군은 도내 15개 군과 함께 인구감소 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 생활 인구 증대, 일자리 창출 등 4가지 전략을 담은 '화순군 인구감소 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향후 매해 연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정주 인구뿐 아니라 인구감소로 인한 경제 공백과 지역위축을 줄이고자 생활 인구 확대로 정책의 폭을 넓힌다. 생활 인구란 기존의 정주 인구에 더하여 통근, 통학, 관광 등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인구,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외국인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완도에 들어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이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예타 조기 통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국비 1천44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되면 완도 청해진유적지 일원에 2029년 개관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서남해안권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을 위해 정부·국회 등에 꾸준히 건의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재도전 끝에 최종 통과됐다. 이번 기재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마침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환영문을 내고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완도군민을 비롯한 전남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대한민국 해양수산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해양수산복합문화 거점으로서 글로벌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절차인 예타 통과가 조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역 향토자원과 연계된 제품개발 및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천연염색공예관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을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천연염색공예관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은 당초 지난해 12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했지만 민간위탁 운영자 위탁 체결이 되지 않아 재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재공고 신청서 접수 기간은 모집 기간과 동일하다. 제안서 평가는 2024년 1월 중순에 실시하며 1월 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전남지역에 등록된 법인으로 천연염색 제품의 생산·판매·교육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천연염색 관련 법인으로서 위탁 기간은 3년이다. 주요 위탁 사항은 한옥동 숙박시설 운영,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오폐수 처리시설 운영, 천연 염색 제품 판매 및 홍보, 기타 시설물 유지관리 등이다. 본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천연염색공예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오수 및 폐수 처리시설 관리, 이용객의 안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2024년도 군민 정보화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성군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교육 대상자인 보성군민의 접근 편의를 위해 군청 2층 정보화 교육장(보성읍)과 벌교컴퓨터학원(벌교읍) 2개소에서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 특성화 교육, 자격증 교육 등이며 보성읍은 10개 과정 연간 23회, 벌교읍은 5개 과정 연간 8회로 진행된다. 기초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인터넷, 한글, 엑셀 활용이며, 특성화 교육은 이미지 편집, 유튜브와 숏(shot) 콘텐츠,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활용, 디자인작업(미리캔버스)이다. 자격증 교육과정은 ITQ(한글, 엑셀) 자격증반 등이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전화 문의 후 신청이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군민분들이 없도록 군민들의 입장에 서서 교육을 준비했다.”라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군민의 생활 만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 영농철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당초 지난해 12월 31일에서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경작지를 등록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67종 546대의 모든 임대 농기계를 임대료 절반 값에 이용할 수 있다. 보성군은 지난해 영농작업을 위해 농기계를 필요로 하는 6,429농가에 7,525일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1억 1,900만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냈다. 보성군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임대료 50% 감면 연장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새해를 맞아 해남 달마고도에 걷기 여행객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완주 기념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달마고도 완주 기념품은 달마고도 17.74km를 완주한 여행객들에게 주어진다. 완주 인증서와 메달, 배지 3종 세트로 구성했다. 메달은 달마고도 둘레길의 총 길이인‘17.74㎞’를 형상화했으며, 배지는 달마고도의 코스별 특징이 담긴 3가지 모양으로 제작됐다. 기념품은 연 1회 최초 완주 시에 지급된다. 인증 방법은 달마고도 둘레길의 인증 지점인 ▲관음암터 ▲문수암터 ▲노지랑골 ▲도시랑골 ▲몰고리재 ▲너덜 ▲미황사 종무소 등 7개 지점에서 각 지점별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달마고도는 땅끝의 명산, 달마산의 둘레를 감아도는 걷기길로, 땅끝의 아름다운 생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 장비를 쓰지 않고 곡괭이와 삽, 호미 등을 활용해 사람의 힘으로만 만들어진 남도 명품길로 유명하다. 지난 2017년 개통하여 지난 2020년부터 완주 인증제를 실시, 인증제 도입 이후 누적 완주자 수가 2만 4,000여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