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김치! 이제는 세계인의 사랑을 넘어 각 나라에서 김치를 사랑하는 방법 또한 다양해졌는데요. 외신을 통해 세계인들이 어떻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김치를 사랑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 김치의 세계적 부상 “2022년 김치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34억 9,000만 달러(약 17조 원)로 평가됐으며, 향후 몇 년간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9년에는 50억 달러(약 24조 5,0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브라질 폴랴 지 쌍파울루, ’24.1.2. “유럽 내 한식 최대 수입 업체의 매출이 급증하고 고객의 폭이 넓어지면서 김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음.” - 홍콩 BNN브레이킹, ’23.12.25. “더 김치 컴퍼니는 한국에서 만든 정통 김치를 호주 가정의 식탁에 올리겠다는 열정으로 탄생한 기업으로, 호주 전역에 총 1,315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성공을 거두었고, 이제는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음.” - 호주 스마트컴퍼니, ’23.11.28. ◆ 숫자로 보는 김치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누구든지 부패·공익신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신고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공익신고를 하면 이익이 생긴다? 공익신고자를 위한 보상 제도 ①보상금 신고로 인하여 직접적인 공공기관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 또는 비용을 절감한 경우 주어지는 이익 ②포상금 신고에 의하여 현저히 공공기관에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또는 공익의 증진을 가져온 경우 주어지는 이익 ③구조금 부패행위 신고자, 협조자, 그 친족, 동거인이 신고 등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었거나 비용을 지출한 경우 이를 보상하기 위해 주어지는 이익 ◆ 부패행위 신고자 보상·포상 ▶ 신고 대상 - 부패행위(부패방지권익위법) - 행동강령 위반행위 - 복지·보조금 부정 - 청탁금지법 위반·채용비리신고 ▶ 보상 제도 - 보상금 : 최대 30억까지 지급 - 포상금 : 최고 5억원까지 지급 - 구조금 : 지급 사유별 기준에 따라 상이 ◆ 공익침해 신고자 보상·포상 ▶ 신고 대상 - 국민의 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띵동 이달의 건강소식] 봄철맞이에 주의해야 할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아요. Q.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에는 어떤 질병이 있나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인플루엔자는 대표적인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입니다. 특히,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합니다. Q.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 수두 : 미열, 발진, 수포 -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 발열, 이하선염, 이하선 주위 부종 및 통증 - 홍역 :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병변(Koplik’s spot) - 인플루엔자 : 고열, 두통, 콧물, 기침, 인후통, 구토·설사(소아) Q.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받기 - 진료 등 외출시에 마스크 착용하기 - 대중교통 이용 자제하기(자차나 도보 이용 권장) - 전염기가 지난 후에 등교, 등원, 출근하기 Q. 주의사항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디펜딩 챔피언’ 화성FC가 올해 프로 B팀 중 처음으로 K3리그에 올라온 대구FC B팀을 상대로 산뜻한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화성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개막전에서 이승재의 선제골과 김창대의 추가골로 대구FC B팀을 2-0으로 이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승진 감독을 선임하며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은 올해 합류한 이적생 두 명이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대한축구협회 김정배 부회장을 비롯해 화성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홈구단 화성은 클럽송을 공개하고, 치어리더를 동원해 응원을 펼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킥오프 때는 불꽃 축포까지 터졌다. 때아닌 강추위 속에서 시작된 경기에서는 화성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이에 맞서 대구FC B팀은 A팀과 마찬가지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빠른 역습을 펼쳤다. 올해 서동원 감독이 부임한 대구FC B팀은 어린 선수들 위주로 작년 우승팀 화성에 당당히 맞섰다. 몇 차례 기회를 놓쳤던 화성은 전반 44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FC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백운기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U18) 백승원은 지난해 AFC U-17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에서 탈락했던 걸 변곡점으로 삼았다. 29일 전남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백운기 전국고등축구대회 결승에서 포항제철고(이하 포철고)가 서울오산고(이하 오산고)와 전·후반(각 40분)과 연장전(전·후반 각 10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오산고를 물리치고 백운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포철고는 지난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K리그 U18 챔피언십, 부산MBC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모두 준결승에서 탈락했던 아픔을 씻어냈다. 경기 후 백승원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중학생 때부터 포항에서 활약했는데 처음 경험하는 우승인 만큼 뜻 깊게 느껴진다. 나 말고도 모든 동료들이 똘똘 뭉쳐 싸웠기 때문에 이뤄낼 수 있는 결과다”라고 전했다. 왼쪽 윙어가 주 포지션인 백승원은 빠른 스피드를 통해 측면을 흔드는 자원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측면을 종횡무진 누비며 2골을 터뜨리는 등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이런 활약상을 통해 대회 최우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백운기 우승을 차지한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U18) 황지수 감독이 선수들에게 포항의 철학을 잘 입혀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9일 전남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백운기 전국고등축구대회 결승에서 포항제철고(이하 포철고)가 서울오산고(이하 오산고)와 전·후반(각 40분)과 연장전(전·후반 각 10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오산고를 물리치고 백운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포철고는 지난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K리그 U18 챔피언십, 부산MBC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모두 준결승에서 탈락했던 아픔을 씻어냈다. 경기 후 황지수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선제골을 내주면서 쉽지 않은 흐름이 진행됐지만 선수들 모두가 그라운드에서 간절함을 보여줬다. 나 역시 선수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승부를 뒤집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 다행히 동점골이 터졌고 그 후론 경기를 잘 풀어갔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물론 리그와 달리 이번 대회는 전·후반 40분씩이었기 때문에 연장전에 돌입해도 평소 경기 시간과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성인축구 3부리그 K3리그가 2일 개막한다. 2024년 K3리그는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30경기씩을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2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화성FC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승격팀 대구FC B팀을 상대한다. K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화성FC는 주승진 감독을 선임하고 팀을 재정비했다. 작년 K4리그 준우승을 차지해 K3로 승격한 대구FC B팀은 2021년 프로구단 B팀의 K3, K4리그 참가가 허용된 이후 처음으로 K3리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같은 날 여주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해 K4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일찌감치 우승과 승격을 확정지은 여주FC가 작년 K3리그 준우승팀 FC목포를 상대한다. K3리그는 별도의 플레이오프 없이 정규리그 경기 성적만으로 순위를 정한다. 그러나 최하위 두 팀(16위, 15위)팀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 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개포도서관(관장 임영희)이 3월부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최초의 재건축을 위하여 휴관한다. 1984년 개관한 개포도서관은 40년만의 개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4층의 규모로 건축되며, 지하 3층~지하 2층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 계획으로, 인근의 개포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파크 라이브러리’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이번 개포도서관 개축은 2022년 10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 심사를 최종 통과하여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개포도서관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 4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연수지원센터’로 임시 이전하여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개포도서관 재건축은 100년 동안 서울의 도서관을 이끌어 온 서울시교육청의 역사를 바탕으로, 서울교육을 반영한 미래형 공공도서관 건립모델을 제시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지하 공영주차장과 연계 건축으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거점 공공기관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의 시너지가 창출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24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48억원이며, 12만7천여명의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육급여와 교육비의 지원 금액이 상향되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년에는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단가가 초,중,고 모두 평균 11.1% 상향됐다. 교육비의 경우에도 무상급식 제외학교에 지원하는 학기중 평일 급식비 역시 비급식일에 지원하던 1식 8,000원의 단가를 1식 9,000원으로 상향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활성화와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한 것에 이어, 군민의 여론을 수렴해 보은문화원에도 1대를 추가 설치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 발급할 수 있도록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 하나로 간편하게 주민등록, 가족관계, 병무, 교육, 건강보험증명 등 7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도 대면 발급보다 최대 50%까지 낮다. 임춘빈 민원과장은“군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군이 현재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등기소, 농업기술센터, 문화원,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16대이며, 군청(민원과)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