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개ㆍ폐회식, 성화봉송 등 공개행사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대체전 개ㆍ폐회식 및 성화봉송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개ㆍ폐회식 주제는‘전남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큰 영광’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영광을 어제의 길, 오늘의 길, 내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나아갈 미래를 선보이는 영광의 이미지와 함께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행사와 협의해 연출안을 보완하여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착수보고회 직후에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군청 현관에서 성공개최 기원 D-100일 카운터기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섰다. 강종만 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용접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용접 시 발생하는 불티는 크기가 작아 작업 현장 곳곳의 빈틈으로 떨어진 불티를 관계자가 발견하지 못하고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급격하게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소화․피난 활동이 어려워 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마른 모래, 소화기 등 비치, 작업장 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용접ㆍ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 통보,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안전모,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 현장은 가연성 건축재와 인화성 물질이 많아 대형화재의 위험있다”며, “관계인은 겨울철 현장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청년 활동의 거점시설인 ‘청년센터’ 건립을 새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장성에만 청년센터가 없어, 그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2022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년센터 건립 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그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청년센터 건립에 있어 가장 우선적인 고려 사항은 ‘위치’였다. 군은 접근성이 좋은 장성읍 군민회관 인근에 부지(장성읍 영천리 1486-4, 787-9)를 확보해 청년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지면적 1690㎡, 건축면적 600㎡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을 계획이다. 청년소통공간, 예비창업공간, 공유주방, 다목적홀, 미디어 스튜디오 등을 갖춘다. 건립준비 상황은 순조롭다. 지난해 부지를 매입한 데 이어 공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8일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응계획보고회는 2023년도에 선정된 공모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도비 확보를 통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된 공모사업은 총 54건에 사업비는 1,761억원이다 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는 ▲해양수산부 2024어촌신활력증진사업(70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사업(200억원) ▲전라남도 전남형 민원주택 건립사업(150억원)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100억원)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90억원)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40억원) 등으로 군은 총 54개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해 공모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3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200억원) ▲인문치유 관광루트 명소화(158억원) ▲세방낙조 예술(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145억원) ▲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영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차적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 개최된 중간 보고회 및 청년발전협의체 2차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최종보고서에는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정책) 5대 핵심 분야 15개 주요 과제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설문조사 직업별 분석, 청년통계 신설, 전남 청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사업 등 추진사업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영 부군수는 “인구감소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여성농어업인들이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사업을 실시한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 농어업인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행복카드를 발급해 영화관, 안경점, 미용실,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75세 이하(1949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농어업인이다. 오는 2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에 지급을 받았더라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다만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농협을 방문해 직접 발급받아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7,047명의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아 여성농어업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지난해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 총 401건을 계약심사해 예산 45억4,000만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해남군의 심사 대상은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000만원 이상, 물품 2,000만원 이상의 원가심사와 계약금액 3억원 이상의 사업 중 설계변경으로 인해 계약금액이 10%이상 증가하는 사업이다. 군은 원가산정이 적정한지, 공사방법 선택이 적절한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반영하였는지 등을 계약 전 심사해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계약심사부서에서 심사사례와 원가 산정 기준 등을 적용하여 현장여건에 맞지 않은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설계, 공종 누락분 보완 등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총 401건, 1,445억원의 사업을 심사해 공사 258건 39억8,000만원, 용역 84건 4억7,000만원, 설계변경 11건 6,000만원, 물품 48건 3,000만원을 절감했다. 해남군은 향후 일상감사와 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지난 1월 5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맞이 이웃돕기를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에서는 매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회원들이 함께 경작한 시험답에서의 수익금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또한, 지난 12월 28일에는 관내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하여 따뜻한 사람이 되어 더욱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500여 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목표로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황봉석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복지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목표로 겨울철 위기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파 위기가구 ▲고립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례군 복지기동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읍ㆍ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재까지 55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군은 겨울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에너지바우처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지원을 검토하고 이후 탄력적인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복지기동대, 협의체의 사례 회의를 통해 생계·의료·주거 등 개별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보건복지부 콜센터전라남도 위기가구 콜센터구례군청 희망복지지원팀,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보해 주기를 바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일 신안군청에서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와 7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학업 등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신안군의 18세 미만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올해 4월 신안군 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남신안․신안농협에서 출시되어 5월까지 두 달 동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로 현재 중앙은행 기준금리 3.5%의 2배 이상인 연 7.5%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3%, 신안군 7개 지역농협에서 4.5% 금리를 지원하고, 신안군은 적금 상품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햇빛아동 장학 적금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