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13일, 21일 3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 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노무관리 교육을 운영했다.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운영된 이번 교육은 △ 2024년 노무․회계 관련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 △노동관계법 주요 내용 △어린이집 현장에서 유의해야 하는 노사행정 △인사관리 △예산의 이해 △어린이집 회계 예산과목 구분 △결산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신학기를 앞두고 회계규칙 및 노동법의 이해,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 실무, 주의해야 하는 인사노무 사례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는 민선 8기 보육지원 주요사업으로 어린이집 안정 운영지원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컨설턴트를 추가로 배치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소집단 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 지원을 위한 농어촌민박사업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 관광 활성화와 농어촌민박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추진할 민박사업 4개 분야에 대한 대상자 및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민박 홍보 △마케팅 사업 △서비스 안전 교육 △안전관리 사업 등 4개 사업 심의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시는 심의회 결과에 따라 온라인 키워드 광고·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지역 상권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홍보 및 마케팅 사업, 소방·가스·전기 안전 점검 사업 등을 통해 민박사업자들에게 많은 혜택과 안전한 민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기 소장은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고물가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민박에도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23일부터 26일까지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예방순찰활동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근절 확산 운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월 대보름 행사에 화기를 취급할 경우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와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2일 가평군과 함께 지역 연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4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부속합의서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말까지다.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가평군 예산 20억을 포함해 총 25억의 예산이 확보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의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3개의 추진과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교육 실현을 선정하여 ‘학생 주인장 토론회 운영’, ‘학교 밖 배움택시 운영’, ‘예술路 삶 문화예술 프로그램’, ‘누구나 선생님 마을강사 프로그램’, ‘가평 미래학교 프로젝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21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는 28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97회는 3·1절을 맞이해 ‘17살 유관순은 어떻게 국립 독립투사가 됐나’ 편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및 화성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19년 화성지역 전역에서 격렬하게 펼쳐진 독립운동부터 가슴 아픈 역사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과 사건이 해외기자와 상해 임시정부 독립신문에 보도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본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임시정부 독립신문 ‘이 광경을 잊지 마라!’를 언급하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고, 화성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기록과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 독립운동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독립기념사업팀을 구성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화성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 일정에 맞춰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정식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을 2024년 4월 1일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할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건실한 비영리법인(사회복지법인 포함)을 모집한다.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연면적 6,20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2008년 10월 문을 열었으며,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강당, 사무실, 경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로, 중장년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고부터는 시에서 법인전입금을 명시하지 않고, 신청법인에서 자율적으로 자부담금을 설정해 법인자부담 확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6월 화성시 관내 복지관 연합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법인전입금 완화 건의와 2024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관리 안내 지침에 의거해, 비영리법인(사회복지법인 포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므로 과도한 재정을 부담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접수된 결과에 따라 3월 중순 심사를 거쳐 위탁 기관을 선정하고 4월부터 위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재난위기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화성시는 서부·동탄·동부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 상황 및 관내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소재해 있는 동탄지역을 관할하는 화성시동탄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의해 진료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의료포털에 안내 중이며, 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 물순환의 중요성 대두와 도시 정비로 인한 불투수면적 증가에 따른 도시홍수, 하천 건천화, 비점오염원 유입 등의 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의왕시의 불투수면적률 산정, 물순환 상태평가 및 목표설정, 우선관리지역 선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는 체계적인 물순환 계획을 수립해 건강한 도시 물순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왕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라 물순환 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물순환 목표량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을 활용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시민이 공감하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과천공연예술축제(구.과천축제)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충족시킨 우수한 축제로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과천시는 22일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축제 콘텐츠 산업의 발전 도모를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이 이루어진다. 과천시는 지난해 열린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를 광장집중형 축제의 형태로 개최했으며, 15만 명의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공연에서 클래식, 락, 재즈, 마임,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최근 2024년 제1차 과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올해 평생교육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을 얻고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평생교육 현황 △2023년도 교육 분야 주요 성과 △2024년 평생교육 정책 변화를 통해 ‘퇴근길 학습 한잔’ 등의 4개 신규사업 및 ‘과천아카데미’ 등의 7개 주요 사업과 함께 4월에 진행 예정인 ‘제14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공간 및 교육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형적인 학습공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