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의 도예인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이천시와 소통하고 지역 도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하고, 12월 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과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간의 통합조인식을 가지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간 이천시에는 과거 이천 도예인들의 중심축이었던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2020년도에 내부문제로 조합의 운영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자 소속된 도예인들이 탈퇴했고, 도예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 도모를 위해 새로운 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느낀 도예인들이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을 새로 설립했다. 아울러 이천도자예술마을의 조성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이 설립되며, 각 자의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다보니 사실상 이전처럼 이천시 도예인들의 대표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 이에 시에서도 도자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만큼 지역 도자산업을 장려하고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 도예인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김경희 시장도 민선 8기 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공사중 물류창고 시공사(에스알종합건설, 탑인프라, 거흥산업, 보훈종합건설, 한양산업개발)와 12월 6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공사 당시 우레탄폼 작업과 용접을 동시 실시하다가 불꽃이 튀어 큰 대형화재로 이어지게 됐다. 이에 공사중 물류창고의 화재 재발 방지 및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 협약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공사중 물류창고 대표차 5명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공사중 물류창고는 ▲ 시공사와 책임기관의 법령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 ▲ 책임기관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등 서로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그리고 물류창고 시공사와 공동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화재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며 공사기간에 쫒겨 공정이 중복되지 않고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일 라드라비리조트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리더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지도자교육은 지역의 각 분야에서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호선 교수의 특강 “소통을 잘하는 기술”을 시작으로 이상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작품 감상, 임수희 대표의 “탁월한 리더의 말하기”특강으로 진행했으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 및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여기 계신 여성지도자분들의 정성과 봉사로 이천시가 좀 더 나은 사회로 성장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성과 지역주민 모두가 존중받고 편안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준공예정인 복하천 3,4 수변공원과 연계한 복하천 고수부지 명품 갈대숲 조성을 위해 복하1,2교 사이의 갈대를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예초한다고 밝혔다. 갈대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흡수·정화식물로서 뿐 아니라 일렁이는 갈대숲의 특유의 경관 연출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을 대표 식물이다. 갈대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오래된 갈대를 방치하게 되면,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수가 줄고, 주변 잡풀들의 자라나 갈대숲 본연의 생태경관이 훼손되게 된다. 반면, 성장이 다한 갈대를 베어주면 새싹이 곧고 키가 크게 자라 생육환경이 개선되어 군락을 형성하는 등 양질의 명품 갈대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시는 ‘복하천 구간의 갈대숲에 대해 매년 예초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수년 내 경관이 수려한 갈대숲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에 대해 우선 추진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로부터 하천은 풍요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모전~도지 간 도로확포장 공사(14억원) ▲마장면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6억원) ▲지능형 CCTV 구축사업(4억원) ▲산성리 세천 정비사업(2억원) ▲주미 배수펌프장 펌프 교체(4억원) 사업으로 시민 불편 사항 해결 및 지역 주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모전~도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 310억원 규모, 2024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장면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는 노후된 인조잔디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교체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CCTV 구축사업은 강력범죄 예방 및 실종자 수색을 위해 AI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CCTV의 확대 구축으로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주민숙원 사업인 작촌∼해월 간(시도19호선) 도로를 12월 8일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개통되는 도로는 마장면 작촌리에서 해월리를 연결하는 시도19호선으로 도로연장 1.85km, 폭 10.5m, 생태터널 1개소의 2차로로서 사업비는 167억(국비 50억, 시비117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마장면 해월리는 지산포레스트가 입지하여 주말 및 관광 성수기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과 지산리조트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금회 시도 19호선 도로망을 확충 함으로써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장래 교통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도 도로 개통 후 통행시간 단축될 뿐만 아니라 개발 여건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크게 반기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인해 공사를 잘마무리 했다”며 “지역 주민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주민 불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경기도 영재교육 ‘선교육‧후선발’ 선도교육지원청 중 하나로 선정되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선교육‧후선발’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렇게 선발 방식을 변경하는 이유는 학생의 재능 계발과 영재성 발굴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영재교육 선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학‧과학․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 중심·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학년도 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교육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곧 이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지원으로 연결된다. 심사위원이 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을 평가하여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원(이천남초등학교 4층에 위치)은 2024학년도 운영과정을 초3학년과정부터 중2학년과정까지 편성했으며, 과정별 정원은 20명(▲초3학년과정 20명, ▲초4학년과정 20명, ▲초5학년과정 20명, ▲초6학년과정20명, ▲중1학년과정 20명, ▲중2학년과정 20명)이다. 2024학년도 선교육 프로그램 신청(영재교육원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6일 비브릭스 3층(부악로90번길 30-90 오주빌딩)에서 ‘2023년 이천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50여 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 운영 성과(교육 및 워크숍, 주민총회, 평생학습 축제 및 주민자치 사업 등 연간운영 과정 및 성과 소개, 경기도 주민자치 수상 대월면 우수사례 발표)를 공유 ․ 자축하고 “주민자치라는 낯선 놈을 만나보자” 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주민자치 성공사례를 다루는 노민호 강사의 특강을 청취했다. 또한 주민자치 발전방안 논의의 장을 열어 위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그동안 애향심과 열정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발전을 위해 봉사한 위원들에 대한 표창수여 시간에는 감사와 축하의 뜨거운 박수 소리가 행사장에 끊이질 않았다. 제1기(2022~2023)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곧이어 구성될 제2기(2024~2025)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그동안 각 읍면동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자치위원 활동을 이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가 관내 군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군부대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국방부와의 실무 절차를 마치고 11월 30일 육군 항공사령부에 이어 12월 6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전국 최초로 육군 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부대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비 전액을 지원하고 향후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는 육군 장병 자녀들의 초등돌봄 공백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육군항공사령부 비승점은 시설면적 99.29㎡ 규모로 이용 아동 20명, 특수전사령부 아름수리점은 123.18㎡ 규모에 이용 아동 25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12월부터 센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2024년 1월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2월부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군부대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이천시는 지난 7월부터 항공사 및 특전사와 설치 장소를 협의했으며 8월부터 국방부와 장소 사용에 대한 법적, 실무적 절차를 진행한 끝에 전국 최초로 육군 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깨끗한 도시 이천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둔면 도봉2리(최우수, 1,200만원), 중리2통(우수, 700만원)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 월례조회에서 실시했다. 이외에도 신둔면 고척2리(우수) 등 10개 마을이 수상했음을 알렸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봉2리(신둔면)는 주민들이 함께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거점배출장소에 대한 배출요일제 실시와 철저한 분리배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2023년 하반기 클린이천 조성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또한, 우수로 선정된 고척2리(신둔면)는 실명제 종량제봉투를 시행하여 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분리배출을 하여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합심하여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시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더 신경써서 노력해야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