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5% 추가할인을 오는 15일부터 흥국상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활성화와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여문지구와 진남상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 추가 할인을 진행해 왔다. 2021년 3월 여문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진남상가를 추가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흥국상가로 관광객 소비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타 지역에서 섬섬여수페이 카드를 수령한 자는 해당 지역 내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카드 충전 10% 할인과 함께 추가 5%가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할인한도는 2만 5천 원이며,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조회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섬섬여수페이 흥국상가 추가 할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담양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0일 향촌 복지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어르신 4,525명의 서비스 욕구와 필요도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촘촘한 돌봄계획 수립과 지원을 위한 담당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는 기본사항과 일상생활, 주거 환경 등 11개 분야 60개 항목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상생활 지원, 동행 지원, 주거 편의, 안전, 식사 등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읍면에서 월 2회 회의를 열고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 공공돌봄서비스 연계와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한 후 정기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담양군 향촌복지과에서는 관련기관과 수행기관이 함께하는 권역별 회의를 매월 열어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어려운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한다. 담양군은 올해 기존 58개 사업에 더해 병원 동행, 다학제팀(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 가정방문, 맞춤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군은 보건복지부 ‘장기 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고금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9일 고금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1년간 매달 정기적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도 연계하여 요양시설 입소 및 요양병원 입원을 줄여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은 고금의원으로 하면 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가 가정에서 의료, 간호,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6%가 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기 위해서는 의료 돌봄 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다”면서 “시범사업을 계기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 전통시장 4개소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도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장 활성화에 불씨를 당기고 있다. 먼저 목포시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8천2백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특성화사업은 ▲첫걸음기반조성 1개소와 ▲시장경영패키지 2개소이다. 중기부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비스·환경 개선과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을 통한 전통시장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런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는 동부시장이 선정됐다. 앞으로 동부시장은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을 목표로 ‘1500만 목포시 관광객 시대’로 도약하고자 전통시장의 매력을 견인하고 위생청결, 상인 서비스 혁신으로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자유시장과 청호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역량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2024년 새해를 맞아 13개 읍·면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읍·면 순회는 “변화된 화순, 도약하는 화순”을 슬로건으로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10일 한천면과 청풍면에서 시작한 행사에는 면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조명순 운영위원장, 조세현, 오형열 의원이 참석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면장 인사말로 시작한 행복톡톡 토크는 구 군수의 2023년 군정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프레젠테이션 설명, 군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들은 농촌경제 활성화, 교통난 해소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을 했다. 구 군수는 군민들의 질문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하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복톡톡 토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수와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군수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18일 영암군이장단 교육을 시작으로 1/23~2/2일 11개 읍·면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에 맞는 핵심 농업기술 전수로 농업인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자리. 아울러 영암군은 올해 농정시책 설명·홍보, 건의 및 질의응답 시간도 동시에 가져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장단과 읍·면 교육에 이어 영암군 주요 작목 재배 실용교육도 이어진다. 대봉감은 2/20일 금정면에서, 무화과는 2/22일 삼호읍에서 각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고, 안내는 농업교육팀에서 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안정생산과 철저한 영농준비를 위해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청년인구 유입정책의 하나로 ‘대학생 전입장려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입장려금은 영암으로 온 대학생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 동시에 영암군은 이 장려금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더하기로 했다. 다른 시·군에 주소를 둔 세한대·동아보건대·경운대 등 영암군 소재 대학교의 대학생이 영암군 읍·면에 전입하고 6개월이 지나면 전입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입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입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접수를 받은 날의 다음달 10일 안에 전입장려금을 영암사랑 카드로 지급한다. 전입 상태를 유지하면서 매 학기 전입장려금을 신청하면, 최대 8학기 총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학생 편의를 위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행사도 운영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입장려금 같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정책으로 대학생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나서겠다. 정주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연 840만 원)이다. ‘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 2종류(1만 원권, 5만 원권)와 카드형 상품권이 있으며 올해 303억 원(지류형 183억 원, 카드형 120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 금융기관 등 33곳에서 가능하다. 보성사랑카드는 전용 앱(CHAK)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금융기관(광주은행 제외)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보성군에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총 2,002개 업소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이익을 주고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경제 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0일 시의회 상담실에서 관내농협 조합장들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광양, 동광양, 광양동부, 진상, 다압, 광양원예) 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문정태 동부농협조합장으로부터 광양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마케팅 조직) 설립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등 관련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원예농산물 생산자조직에 기반한 전문 판매조직을 육성해 농산물의 일원화·규모화를 이루고, 품목별로 생산과 유통을 결합한 종합지원을 하는 조직이다.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 보조사업이 일괄 신청·지원하는 ‘패키지’ 지원방식으로 개편되면서, 정부의 승인 요건을 갖춘 조직에 한해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광양시연합사업단에서는 정부의 승인 요건에 맞춰 올해 초 광양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관내 농협 조합장들은 한목소리로“올해 통합마케팅조직이 출범하지만 운영상 어려움이 많다.”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 7천320건에 2억 7천2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한 내 납부 독려에 나선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을 납세의무자로 하며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5종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가까운 금융기관과 우체국에서 고지서로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위택스 홈페이지 등 다양한 전자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신안군에서는 “납부한 세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므로 납부 기한(1월 31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