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연구원과 충남연구원이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을 통해 경기 남부권과 충남 북부권을 아우르는 평택호·아산호 일대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으로 제3서해안 고속도로(당진~광명) 추진,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조성, 서해안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등 12개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2일 충남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실·과장, 경기‧충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2년 9월 29일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공동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12개 제안 사업은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벨트 구축 ▲항만물류 클러스터 및 배후단지(평택·당진항) 개발 ▲서해안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 조성 ▲골드코스트 명품가도(국도 77호선 및 시군 해안도로 관광도로 조성) 건설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역세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2일 경기 화성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서 ‘2024 시화호의 해’ 선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제9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뤄지고 있는 3개 자치단체(시흥ㆍ안산ㆍ화성)와 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시화호의 환경적, 역사ㆍ문화적, 사회ㆍ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고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비전에 함께 공감하며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은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시화호를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하기 위해 시화호권역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기념사업은 시화호 브랜딩을 비롯해 학술ㆍ포럼 개최, 기록화ㆍ교육 운영, 해양레저 행사, 시민 참여 축제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포식은 ‘2024 시화호의 해’ 선언문 발표와 시화호 공동브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2일 K-water 송산 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화호권정책협의회는 화성·안산·시흥·K-water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이날 회의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해 시화호 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 지역발전 효과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시화호 준공 30주년을 맞아 시화호브랜딩 및 기록화·교육사업, 학술·포럼 개최, 시민참여축제 등 ‘시화호 30주년 기념 공동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4년을 ‘시화호의 해’로 선포하는 공동 선언문 발표와 시화호공동브랜드(BI)를 활용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지구촌의 환경오염, 기후위기 등 인류의 생존권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지금,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시화호권 환경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22일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열린 주요 업무보고에서 “동물등록제 의무 시행에 따른 등록률 상향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유기동물 보험 사업 준비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 동물복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 의원은 “경기도가 동물등록률을 높이려면 입양문화를 활성화하여야 하는데 다행히 유기동물 1,000마리를 대상으로 보험지원이 이루지게 됐다”고 말하며 “이와 함께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한 만큼 반려동물 놀이터 등에 대한 기준을 완화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환경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동물복지의 관점에서 입양문화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동물에 대한 체험도 동물 전시와 같은 방식이 아니라 연천과 평택 야생동물구조센터의 교육과 같이 공생의 관점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장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하여 축산동물복지국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 기준 완화 등에 대한 지침을 검토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등록 수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꿀벌 실종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밤사이 내린 강설로 지하 주차장 지붕덮개가 무너진 한 아파트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살폈다. 22일 새벽 4시 45분경, 한 아파트에서 습설로 인해 무게를 견디지 못한 주차장 출입구 지붕덮개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른 새벽 발생한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와 차량 파손 등은 없었지만, 주차장 입구가 적치물로 막혀 입주민들이 차량을 출차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적치물은 오전 10시 30분경 모두 처리됐다. 아파트 내부의 지하 주차장이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우려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고가 일어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아파트 내 사고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라며 “2차 피해 발생이 없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 바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22일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과 관련해 올해부터 경기도 주도로 추진되는 만큼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경현 의원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국비 미편성을 이유로 전액 삭감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예산에 대해 전액 도비로 편성해서라도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도, 시․군,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이 합동으로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 중대사고ㆍ고장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긴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작년에는 수원시 등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올해 본예산에는 1억 6천만원의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예산이 편성됐으며, 31개 시·군에 참여 의사를 수렴한 결과 25개 시·군에서 참여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5개 시·군이 합동훈련에 참여한 점을 고려할 때 67%나 증가한 수치다. 유경현 의원은 “정부에서 재정난을 이유로 중단한 안전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강북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월 5일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관한 가중처벌 규정'(일명 ‘민식이법’)이 마련됐으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에서 여전히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 도로교통법에 따라 도로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와 보행자 통행 및 보호에 관하여 어린이들에게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신호 안내를 통하여 주의를 환기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장치를 강화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관한 사전 지식과 보호장치를 바탕으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어린이 통학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불안한 주민들과 자녀들이 늘 걱정됐다. 이번 조례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확대되고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할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2일 2024년도 학교공간조성담당관, 학교설립기획과, 사립학교지원과, 학교안전과, 시설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업무보고에서 독성이 강한 비소가 학교 운동장에서 검출된 것을 지적하고 전수조사 등 시급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 내 학교 운동장의 마사토 유해성 검사를 담당하는 부서가 없다”며, “학교 운동장은 학생들이 체육활동하면서 오래 머무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고,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에서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승호 의원은 “수원 내 고등학교에서 임금이 내린 사약으로도 쓰이고 군사용 독가스 쓰이는 등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비소가 학교 운동장에서 검출됐다”며, “검출된 학교에서 5차례나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를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는 문제를 좌시하고 있고, 결국 수원시청에서 나서서 운동장을 정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행태를 질타했다. 이어 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운동장 유해성 검사 관련해서 현황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가 아동돌봄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조례안에서 돌봄을 위한 수당 및 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가했다. 이에따라 경기도가 아동돌봄에 필요한 수당을 직접 지급하거나,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울 경우 돌봄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경기도에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24~48개월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 친인척 및 이웃, 기관 등에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는 근거가 될 전망이다. 김영기 의원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경기도에서 특별한 아동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개정조례안을 추진했다”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제373회 임시회 중 21일~22일 양일에 거쳐 소관 부서인 농수산생명과학국·축산동물복지국·기후환경에너지국·농업기술원·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평택항만공사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오수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지적했던 사항들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한편, 도에서 제출한 2024년 업무보고의 미비 사항들을 지적하고 보완을 요청했다. 21일 진행된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 의원은 경기도가 어촌 소멸 위기에 처해 있으나 5년간 운영되던 경기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가 국비 지원 중단에 따라 사업이 종료됨에 아쉬움을 표하며, 그간 제작된 귀어귀촌 관련 정보 및 콘텐츠가 통합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귀어학교에 대해 실제 수료생의 귀어율이 높은 만큼 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신규 어업인 육성에 계속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에서 장애인·노약자 등 이동 약자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