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의 유지 및 증진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2024년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을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임업경영체의 경영주로 겸업 등으로 2개 이상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한 분야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2023년 1월 1일 이전 도내 전입 및 경영체 등록 후 사업대상자 확정일(군 공익수당 위원회 개최일)까지 계속해 도내 주소와 경영체를 유지해야 한다.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업·임업경영체는 그중 한 사람을 지급 대상자로 하며, 2022년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 분리 및 경영체를 2건 이상 등록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 1회, 60만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3~4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받은 농어민은 ‘농어민 공익수당 수급권자 이행 서약서’의 내용을 준수하고 주소지 또는 농경지 소재의 마을별 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소 기존 2개과에서 노인건강과를 추가 신설, 노인들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노인건강과는 강진군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가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이며, 고령화에 따른 건강 수요를 고려해 만성질환, 우울증, 치매를 포함해 노인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위해 선제적으로 노인건강과를 신설했다.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강진군 우울감 경험률은 2023년 전남 5.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신규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반값 강진 가족여행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관광상품으로 2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이 강진에서 식사나 숙박에 쓴 비용의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받은 지역상품권을 쓰기 위해 다시 강진을 방문할 수 있게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구조로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강진 실현을 위해 음식점, 숙박업 영업주들의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업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종사자 친절과 업소 위생 청결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홍보도 같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음식점 영업주들의 의식 고취가 이뤄져 바가지요금 피해를 예방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음식점 영업주들이 바가지요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반값 가족여행은 강진으로 오세요’.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9일 강진읍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1월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했던 사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올해 강진군 역점사업인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을 성공하기 위한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순심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강진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해 동안 쉼없이 달려온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반값 가족여행의 성공을 위해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강진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역량강화 증진을 위해 힘써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명품 농수산물, 해남쌀과 해남김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을 방문 중인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석순 군의회 의장 등은 현지시간 10일, 뉴프론티어푸드사를 방문해 해남쌀의 수출을 합의하고, 향후 수출 일정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해남쌀은 미국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냉동김밥에 쓰일 예정으로, 뉴프런티어푸드사 관계자들이 이달 25일경 직접 해남을 찾아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는 해남군수협 박병찬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동행해 해남김의 수출을 모색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은 해남 지주식 돌김을 소개하고, 미국내 고급 소비시장을 겨냥한 유기인증 김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적극 타진했다. 해남군은 해양수산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을 통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양식지구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물김만을 사용해 친환경 유기인증 마른김을 생산하고, 마산면 수산식품 거점단지에서 조미김, 스낵김 등을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명 군수는 한국 최고의 품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전국 2위를 달성했다. 2023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로 영암군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금액은, 8,798건 12억 3,600만원이 넘는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부처별로 분석하면 행안부 ‘고향사랑e음’에서 4,961건 8억4,000만원, 민간 정보시스템에서 3,897건 3억9,000만원 이상을 모금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성과를 달성한 영암군은, 전담부서 설치, 답례품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도 시행 이전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기부가 진행되자 영암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천하장사와 식사데이트권’, ‘F1 레이서와 함께 하는 서킷 체험권’ 등 답례품도 내놓았다. 발 빠른 준비와 특색 있는 답례품은 전 국민의 눈길을 끌었고, 지난해 연말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흥행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영암군은 지역현안을 풀 열쇠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활용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구호 아래 고향사랑기부제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의료취약 마을을 선정해 전남건강버스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장흥읍 건산1구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건강버스’가 방문해, 의과·한의과·치과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는 장흥군보건소와 순천의료원의 보건인력 1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의과상담 및 처방, 진맥, 한방처방, 혈자리 압봉,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심전도, 초음파기기, 치과 유니트 체어, 고압멸균기,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그 외에도 체질량검사기, 틀니살균기, 의자안마기 등이 구비되어 진료 대기 중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몸이 불편해 병원을 왕래하기가 어려웠는데 마을에서 진료를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호으을 보냈다. 장흥군은 전남건강버스와 함께 취약지 주민의 의료형평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 중 하나인 담양군이 몽골에 딸기를 수출했다. 담양군은 지난 9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몽골행 딸기 수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담양 딸기는 전국 최상위 품질을 자랑하며 특히 맛과 당도가 좋아 국내 유통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이로 인해 수출용 딸기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안정적인 유통 판로확보를 위해 담양군과 생산 농가, 수출 기업 등이 적극 협력해 이번 수출이 성사됐다. 이번에 선적된 담양 딸기는 몽골 수출용 1차 물량 500㎏으로 항공편으로 운송돼 몽골 울란바토르 내 이마트와 지역 마트 30여 개소에 납품된다. 딸기는 항공 운송에 따른 비싼 물류비와 짧은 유통기간으로 인해 수출이 어려운 품목이지만, 한국산 딸기에 대한 현지 반응이 매우 좋아 수출이 지속될 것으로 담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와도 수출을 협상 중으로 중동의 두바이와 유럽, 미국에 원묘 수출을 통한 로열티 수입과 함께 딸기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발판이 되는 진도군 문화진흥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역 예술인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년 진도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가 100만원, 한국예총 진도지회 자문위원이 작품 판매액 15만원을 기탁하고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장은 2017년부터 매년 문화진흥기금에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며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진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62억원이 조성됐다. 조성된 기금액은 진도의 문학‧미술‧음악‧무용‧국악 등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인 복지지원과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진도군은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정부혁신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 37개 분야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올렸다. 연초 인적 쇄신과 행정혁신 등 새로운 변화가 성과 창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 미래 성장동력 창출, 창군 이래 최대 공모사업비 1,358억 원 확보 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총 70건에 1,35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전남형 균형발전사업 300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303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 원 등 대규모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5년 평균대비 약 900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러한 성과는 실무 직원에서부터 부서장, 부군수, 군수까지 세밀한 역할 분담을 통해 탄탄한 결속력(팀워크)로 상승(시너지)효과를 낸 것이 주효했다. 특히, 중앙부처와 전남도, 국회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