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부터 진단․감별검사비 지원, 치료관리비 지원,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및 가가호호 가정방문 검진까지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가 중증화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이중 특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이동이 어려워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 검진 결과 ‘정상, 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로 분류된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전화, 문자, 검진안내문 등을 통해 1년마다 재검사를 받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 어르신의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또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생기 있는 모습을 이끌어내고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 및 송영택시 서비스 등은 치매 예방을 위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4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자를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신규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예비 귀농인들이 일정 기간 함께 체류하며 수준높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현장체험 지원시설이다. 모집 규모는 총 21세대(기숙형 원룸 12세대, 단독주택 9세대)이며 선발된 입교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함평군 학교면에 소재한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에서 생활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 이외의 직업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 중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입교자들에게는 주거시설과 개인 텃밭이 제공되며, 기초농업이론 및 실습, 농촌 문화생활 교육과정 등을 기본 틀로 하여 입교자들의 관심 분야에 따른 실질적인 정보제공 중심의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잔여기간(2~12월)에 대해 일정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는 연세액의 약 4.6%를 할인받게 되며, 오는 3월과 6월, 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각각 3.8%, 2.5%, 1.3%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곡성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없이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납부서로 납부하는 방법과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지방세 납부 메뉴를 이용해 납부하는 방법, 위택스․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다만 자동이체는 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1월 연세액을 납부하고 양도나 폐차한 경우에는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차액은 다음 달에 환급 통보되고, 타 시군구로 전출되더라도 연납 자료가 이관돼 올해 자동차세는 과세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두 번에 걸쳐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심정섭)은 지난 10일, 지회 임․직원과 읍‧면 회장,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충의공원에서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노인복지정책 안내, 신년 인사, 시루떡 절단식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진호건 전라남도의원,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군의원 등이 참석해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있는 노인 지도자를 격려하고 새해 인사, 상호 간 덕담을 나눴다.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올해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노인복지 지원 확대와 사회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견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는 노인대학 운영, 여가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순회 교육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와 상호 간 교차 기부하며, 올해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첫 신호탄을 보냈다. 이번 교차 기부는 작년에 이어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뜻을 같이하는 양 지자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동참한 인원은 각 18명씩 총 36명으로 상대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함께했으며, 뿐만 아니라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로 상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 등이 속출하고 있어 상수도 동파 예방 및 해결방안 공유 등 업무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에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준 우리 사업소 직원들과 담양군 물순환사업소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계속적인 교차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물 관리 부서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내에서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은 해당 지역 주민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 고흥군수협 마른김 품질검사소에서 마른김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마른김 등급제 검사 시연회’를 개최했다. 고흥군 마른김 품질검사소는 마른김의 등급제를 도입하고 종합 물류기지를 구축해 생산부터 가공, 수출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최소화해 신선하고 안전한 고흥김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시설이다. 고흥군과 고흥군수협은 지난 2년 동안 총 5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른김 품질검사소와 저온 유통시설을 구축했다. 고흥은 전국 최대의 김 생산지로, 연간 10만 톤의 물김과 2천5백만 속의 마른김을 생산하고 있다. 고흥 특산품 김은 양질의 제품으로 대량 수출되고 있지만 고품질시장 진출과 물류기지 확보, 가격결정력 강화 등의 과제가 남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은 마른김 품질검사와 자체 등급제를 실시하고 고흥군 마른김 품질검사소를 전남지역의 광역 거점형 마른김 품질검사·유통센터로 발전시키고자 이번 시연회를 개최했다. 또한, 다양한 고흥김의 식품화를 통해 세계 김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시관 내부 리모델링을 위해 1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밀리터리테마파크를 휴장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객이 비교적 적은 1월에 실시되며, 전시관 내 유휴 공간에 항공우주 영상실 설치와 휴게공간 조성, 체험시설을 확충하여 2월 1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2018년 5월 1일 개장한 밀리터리테마파크는 기존 호담항공우주전시장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군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시, 교육, 체험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육해공 무기전시장, 호국안보전시관, 시뮬레이션 체험장, 야외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밀리터리테마파크 휴장으로 불편함을 드려 이용객들에게 많은 양해를 바라며, 새 단장을 통해 무안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오는 2월16일까지 2024년 상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와 대상 인원은 ▲성적우수 분야 42명 ▲복지 분야 16명 ▲다자녀 분야 27명 ▲다문화 분야 5명 ▲한부모‧가정위탁 분야 4명 ▲귀농인 자녀 분야 3명 ▲특기자 분야 5명 ▲장한학생(덕수‧늦봄‧성요셉) 분야 6명 등 8개 분야 최대 108명이다. 장학금은 최대 1억3,290만원이 지급되며, 기준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이며(관외고 졸업 대학생은 100만 원), 특기자 분야는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강진군 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관외고 졸업 성적우수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1월 말까지 어업인들의 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한 ‘2024년도 해양수산사업’을 군이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희망 어업인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해양수산사업은 패류 양식 지원사업을 비롯한 수산양식 지원사업, 수산물 산지가공, 수산식품 가공설비,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사업, 연안어선 어구 지원사업, 미끼 지원사업, 수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 총 29종 걸쳐 45억원이 투입된다. 전재영 해양수산과장은 “신청접수된 사업은 2월 중 수산조정위원 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자 우선 순위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신속히 추진해, 어민들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 각 어촌계장에게 해양수산사업 홍보 및 지원 자격 등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는 등 신청 기간 내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 강진향우회가 지난 9일 광주시 동구 라마다호텔에서 차용훈 향우회장, 서순철 강진 부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재광 강진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 출신 인사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년 인사회는 강진군정 홍보 영상물 상영, 결산보고, 향우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차용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10월 24일 창립총회에 이어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기쁘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반값 강진 관광의 해’의 성공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강진군은 2024년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2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금액의 50%, 최대 20만원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페이백해주는 방식으로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출향인 및 향우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