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대 마한(馬韓) 역사의 산실인 나주 복암리고분군 권역이 역사문화 환경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도약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나주 복암리고분권역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나주 정촌고분, 잠애산성 등 비지정유적 및 주변부 통합정비 등 121억원 규모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은 지난 2020년 제정되고 2021년 시행된'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사업이다. 우리나라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 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화재청은 마한을 비롯해 고구려·백제·신라·가야·탐라·중원·예맥·후백제 등 9개의 역사문화권을 설정해 지난해 2월 선도사업을 전국 공모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한 유적·유물을 보유한 나주시는 8곳의 마한역사문화권을 도출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1월 10일 자로 전입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각 과(단)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위 이하 전입자 5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박원국 서장과의 기념 촬영 및 축하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여수소방서장은“문화, 관광명소 여수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주어진 위치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 생활권 도시숲인 해남공원이‘장애물 없는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해남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해남공원에 대한 전면 보강을 실시한다. 사업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의 접근과 이용, 이동에 불편한 부분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불편한 시설물은 철거하고 무장애 시설물을 신규 설치하게 된다. 사업완료 이전 전문기관의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추진해 해남군 최초의 BF인증공원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BF 인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 ․ 설계 ․ 시공 ․ 관리 여부를 평가하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이다. 해남읍 구교리에 소재한 해남공원은 1만 6,900여㎡ 면적에 녹지공간과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 2010년 조성했으며, 아파트 등 세대가 늘고 있는 구교리 인근의 도심 공원으로써 군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해남공원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의 지역경제 발전 성과와 성장 잠재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역경제학회‧연구원이 공동 조사 발표한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성군은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4위에 올라 은상을 수상했다. 전라도권에선 유일한 수상 기록이다. 부문별 평가 결과도 인상적이다. 장성은 투자유치 부문 최우수상, 지역혁신 부문 은상을 수상해 총 3관왕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방물가, 투자유치,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의 9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의 공식 통계자료 등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장성은 종합평가 전국 4위를 기록해 초대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은상을 차지했다. 군은 지난 7월 숙원사업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을 확정 지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일자리 1만 2500여 개 창출과 인구 유입, 의료와 관광을 접목한 치유경제 확산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군·읍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2024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침 변경에 따른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 제고, 전문성 강화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처리,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강의는 보건복지부 행복이음 핵심요원으로 활동 중인 군 담당자 류진국 주무관이 진행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위해서는 군민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군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함께 펼쳐 가보자”라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위기가구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외되는 군민이 단 한 명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서별 ‘2024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군정성과를 결산하고, 2024년에 역점적으로 추진 할 군정 주요 시책의 실천계획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신규사업 발굴에 무게두고 추진됐으며, 업무관련 부서의 합동보고를 통해 행정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천관산 HUG 벨트,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등 대규모 사업을 유치하고, 국도비·공모사업 87건 2,789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자유치를 통한 지역개발, 산단·농공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구축 등 크게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추진 상 어려움이 있는 사업, 부서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기획홍보실 주축으로 중점관리하여, 행정효율 높이는 데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성 군수는 “내부적으로는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계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 소득 작목인 조생종 태추 단감의 과원 조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구례 태추 단감의 재배 면적은 17.6ha이다. 군은 올해 4.5ha를 추가 조성하고 향후 재배 면적을 늘려갈 계획이다. 구례의 자연조건은 고품질 단감 생산에 유리하다. 토질이 비옥하고 일교차가 커서 단감의 착색과 당도가 높다. 또한 과육이 연하고 식미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 ‘맞춤형 미래 전략 소득 작목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2년간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태추 단감을 고부가 가치 특화 작물로 육성하고 있다. 군은 오는 2월 2일까지 소비트렌드 맞춤형 단감 생산단지 조성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고일 이전부터 구례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인 단체 등은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 읍면농업인상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면사무소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등에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문제해결 능력과 농가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전문반(매실, 시설감자, 감, 미생물, 벼, 시설원예)과 종합반(읍면) 총 7개 과정 14회로 편성됐으며, 공익 직불제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김순호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성공적인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구례군청 및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새 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9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19억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저탄소 인증 농가 활성화 지원사업 ▲이상기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 생산 시범 ▲우사 에어 제트 팬 및 측벽 배기 팬 설치 시범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돼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하여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수 사항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단체는 오는 2월 2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 이장에게 배부한 사업 신청 안내서 또는 군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 심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공공비축미 품종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2024년도와 동일한 '신동진·새청무'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진의 경우 재배면적이 넓고 오랜 기간 농업인들이 재배하여 농가의 재배 편의성과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하여 선정했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이 2026년까지 유예된 점도 반영됐다. 특히, 최근 품질 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강대찬 벼는 공공비축미곡 및 ‘영광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매입을 하지 않음에 따라 농가들의 강대찬 재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신동진과 새청무로 결정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또한 신동진과 새청무로 매입물량은 8,230톤(건조벼 7,463톤, 친환경벼 244톤, 산물벼 523톤)이었으며, 정부양곡 보관창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