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해 제언했다. 이춘호 의원은 “올바른 참여자치위원회의 운영을 당부 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참여자치위원회는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아산시정 핵심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을 내세우며 1호 안건으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계획’에 결재하며 아산시정을 시작한 사항이다. 이에 이 의원은 “박경귀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시민소통담당관 운영, 실질적 주민참여를 통한 참여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시도하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며 “그러나 그동안 진행된 정책들이 진정으로 시민의 참여자치를 위한 정책인지, 보여주기식 참여자치인지 의문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서 “참여자치위원회의 시민위원은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을 송출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으나, 전문위원의 선정 과정은 불투명했다”고 지적하며 “이미 많은 시정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정책특별보좌관을 또 참여자치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면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의회는 27일 개최된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지난 19일 부터 27일까지 총 9일간의 제24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25건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가 있었으며, 15건의 원안가결, 5건의 수정가결, 2건의 보류, 2건의 의견서 채택, 1건의 계획서를 채택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맹의석 의원은 ‘보도블럭, 교체만이 답인가?’, 김미성 의원은 ‘탄소중립 Re100 도시, 아산의 새로운 지향점’, 이춘호 의원은 ‘소수의 참견이 아닌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를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김희영 의장은 “9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39만 아산시민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48회 임시회는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1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7일 오전 청렴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및 소방정신을 확립하고 공무원 중점 비위 사항(부패·갑질·음주운전·성 비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천안서북소방서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가스안전과 재난예방’에 관한 교육과 한국미래지식원 주관으로 ‘청렴(반부패)’ 교육을 실시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들과 청렴과 비위 근절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받는 만큼 흔들림 없이 단호히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의료 집단행동 대응, 늘봄학교 준비에 대한 안건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한 우려 입장을 거듭 밝히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전달할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과거 정부에서 못한 의료개혁을 이번 기회에는 보다 정밀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내용을 의사와 국민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 의사에게도 손해가 되며, 이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전공의 처우개선, 필수의료수가 현실화, 전문의 비중 상향 등 의사들의 요구에 대한 정부 입장을 보건복지부에서 조속히 발표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에서 김일수 부교육감, SAP 코리아 김준홍 부문장,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양성과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업 현장교육과 선취업 후학습 방안 ▲교원 현장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전국 최초로 SAP 분야 학부를 운영하면서쌓은 노하우를 활용해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길러주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SAP와 협력하여 충남 직업계고가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홍 SAP 코리아 부문장은 “지난 10여 년간 진행했던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중 직업계고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SAP 코리아는 많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참여예산을 통한 2024년 본예산 편성 결과 보고 ▲2024년 충남교육청 주요 정책과 충남교육재정 운용 방향 안내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운영 계획 심의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주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와 참여 결과에 대한 직접적인 환류로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24년 본예산에서 학생․학부모․주민 의견 중 ▲학력향상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 ▲학급 내 밀집도 완화 정책 ▲여학생 위생용품 무료 자동판매기 설치 ▲급식실 조리기구(인덕션) 교체 등 49건에 80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학부모예산학교, 누리집으로 수렴한 의견에 대한 세부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명노병 기획국장은“학생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의회의 군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총 14명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참석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은 지방의정연수센터(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함이 추진배경이며, 상반기 첫 번째 일정으로 충청남도 시군의회를 대상으로 충남 태안군 소재의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교육이 시행됐다. 교육일정 1일차는 지자체·주민·기업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 성공전략으로 충남 예산시장 활성화 과정과 관련하여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부장의 지역현안 특강과 예·결산 심사 사례 연구로 효율적인 자료요구·분석 방법과 예·결산 심사 사례연구를 위한 전문강사로부터 수강 일정이 진행됐다. 2일차는 본회의 발언·언론 인터뷰 등 스피치 역량 향상 및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 조례안 입안·심사 기준 및 사례연구 강의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이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해빙기에는 일시적인 기온 상승으로 지표면이 녹아 균열·지반 침식이 발생하기 쉽고 각종 시설물 및 구조물의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낙석 발생 가능 지역이나 주의가 필요한 곳 우회, 얼음 위 낚시 금지, 등산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철저, 위험요인 발견 즉시 119신고 등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2~3월은 큰 일교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특히 높아지는 시기다”라며 “주변을 한번 더 둘러보는 작은 습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서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시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 시장은 수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변속 핵심 부품 제작 기업인 마성산업㈜은 2014년 서산에 3만 1186㎡부지에 1만 3723㎡ 규모 공장을 신축 후 2020년 6912㎡의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핵심 구성부품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이다. 수석농공단지 내 위치한 ㈜세진은 2003년 3,325㎡ 부지에 1,801㎡ 규모 공장을 신축 후 유럽 전역에 수출되는 모닝, 레이 등 동희오토㈜ 전 차종의 시트를 제작, 납품하는 유망 기업으로 관내 공장 신설을 검토 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2024년 제1차 천안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시간제보육 확대 등 52개 보육사업을 심의했다. 보육전문가, 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변화하는 보육환경과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보육사업 추진계획과 어린이집 수급·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등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들은 시간제보육 확대(18개소→40개소)와 0세 올케어(All-care)반 어린이집 확대(12개소→20개소), 장애아 통합 보육시설 확대(7개소→20개소), 어린이집 언어치료사 파견 등을 심의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가정·법인어린이집이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지역별 설치인가 등의 수급계획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법적 의무설치 대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보육정책과 공보육의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