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인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과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사업'에 대한 참여 신청을 2월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 완화를 통한 공연·전시 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관료와 부대시설 이용료가 사업당 최대 200만 원(자부담 10%)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등록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추진하고자 하는 전문예술법인, 일반예술단체 및 예술인, 생활예술단체·동호회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사업’은 지역 예술가들과 파주 시민 사이의 문화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창작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와 시민 대상 문화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비가 사업당 최대 200만 원(자부담 10%)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문화공간을 이용하여 창작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 또는 법인 등이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및 최근 2년간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2024년 제18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파주시의 대표적인 독서 운동으로, 책 1쪽을 1m 달리기로 환산해 목표 거리만큼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나무늘보 코스 1,500쪽 ▲코알라 코스 3,000쪽 ▲거북이 코스 5,000쪽 ▲단축 코스 10,000쪽 ▲하프 코스 21,100쪽 ▲풀 코스 42,195쪽 등 6개 종목이 진행되며, 이 중 1개 코스를 선택해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독서일지 작성 방법은 ▲파주시 독서마라톤 누리집에 접속해 독서 기록을 작성하거나 ▲학교 독서기록장을 포함해 직접 쓴 독서기록 노트를 촬영한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참가 신청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지역서점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 배지가 제공되며, 관내 문화기관 이용할인과 도서대출권수 확대 등 다양한 문화적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농촌인력 수급 지원체계를 구축에 나섰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며, 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농업노동력을 제공하며,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고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는다. 파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22년에는 필리핀과 2023년에는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를 북파주농협으로 선발한 후 농식품부에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에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6명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75명,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등 105명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계절근로자의 숙소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파주시 선유리에 소재하는 공무원 관사를 새 단장해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올해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대회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대회 홍보와 정보 제공에 나선다. 지난 30일, 파주시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을 100일 앞두고 파주시 누리집 고정 막대 광고(배너)를 통해 대회 공식 누리집개설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누리집은 ▲대회소개 ▲주요행사 ▲경기안내 ▲관광정보 ▲알림마당으로 구분해 대회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모바일로 접속 시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구성하여, 어디서 접속하든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누리집이 1,400만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종료 시까지 수시로 갱신해, 대회의 진행 과정과 정보를 신속하게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정보’에는 숙박시설과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을 안내해, 파주시에 찾아온 방문객들이 단순한 경기 관람에 그치지 않고 관광도시 파주의 모습이 각인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29일과 30일, 파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원인의 45%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함에 따라 문어발식 콘센트,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 전체 전기제품에 대한 사용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소화기와 같은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의 진입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문산자유시장 점검 시 화재알림시설 작동 시연을 진행했다. 2020년에 설치된 문산자유시장 화재알림시설은 연기 등 화재 발생 감지 시 소방서, 상인회장, 점포 등에 문자를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시연 결과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30일에는 봉일천전통시장, 광탄경매시장, 적성전통시장에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건물의 밀집도가 높아 작은 불씨에도 큰 화마로 번질 수 있어 전통시장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30일, 2024년도 '작은도서관 지역강사연계사업' 참여 강사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교하도서관은 2021년부터 지역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 등 지역인재를 뽑아 관내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지역강사 연계사업-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를 운영하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난해 18개 작은도서관에서 23명의 지역 강사가 참여해 작가 강연, 목공, 음악극, 원예, 책놀이 등 79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770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월 30일에는 사업설명회뿐만 아니라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를 위한 특강 ‘강연자를 위한 강연’도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월 29일에는 심사에 통과한 강사들의 박람회 형식의 프로그램 설명회가 개최되어 지역인재들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기회를 넓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파주시의 실력 있는 작가, 예술가 및 독서문화활동가들이 작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작은도서관 관련 예산을 신규 편성하며, 본격적인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추진에 나섰다. 파주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 중앙‧교하도서관과 함께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은 마을의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8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파주시는 올해 지난해 대비 약 1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및 아이돌봄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 교하도서관에서 관내 전체 공사립작은도서관 8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냉난방 지원 ▲연간독서 프로그램 ▲지역 강사 연계사업 ▲협력 프로그램 등 지원 부서별 사업 계획과 더불어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 주거빈곤 가구 클린서비스 등 3개 사업으로, 시는 예비 대상자를 포함해 총 41가구를 모집한다.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주거 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 이내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미끄럼방지 패드·보호 난간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실내 조도 개선 등이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280만 원)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가구당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엘이디(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교체 등이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반지하·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138건의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2일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운영해왔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4주간 138건의 사업에 대해 설계도면 및 내역 작성 등을 실시해 설계를 완료했다. 사업은 도로, 하천, 상하수도 및 소규모 주민 참여사업 등 48억 원 규모로, 시는 설계 완료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설계 과정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반영하고, 공사 과정에서는 관내 업체의 장비 등을 사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시설직 공무원 간 기술 교류를 통해 업무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마련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은 실습·습득을 통한 설계 능력 등 지식 및 비법 습득의 좋은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민들의 지갑이 닫혀버렸다.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가계 실질 소득이 줄어 웬만한 생필품도 소비를 미루거나 줄이면서 버티는 실정이다. 설상가상 소비 부진의 여파가 지역 상권의 위기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길어지는 불황의 파고를 넘을 생존전략을 짜야 한다. 무엇보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일 묘수가 절실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갑진년 새해 시정의 화두로 ‘민생’을 내세우고,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 과제를 총망라한 ‘오직민생프로젝트’를 1호 정책사업으로 결재했다. 32개의 추진계획과 98개의 세부 사업들 가운데서도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제시한 시책이 돋보인다. 다름 아닌 파주형 지역화폐, ‘파주페이’다. 대대적인 국비 삭감 여파에 상당수 지자체가 혜택을 축소하거나, 심지어 사업 중단까지 선언하는 마당인데, 파주시는 외려 전국 최고 수준의 이용자 혜택을 골자로 한 파주페이 발행 확대 방안을 내놓았다.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파주시의 파격 행보가 과연 골목상권을 구원할 것인가? 파주페이에 담긴 파주시의 전략과 묘수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