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겨울방학 중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의하여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 영양교사 · 청소년상담센터 · 지역아동센터장 · 시민대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7명의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김유종 자치행정국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 아이들이 끼니를 굶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대상자들이 많이 예민할 수 있고 소극적일 수 있어 신청을 고민할 수 있으니, 관련 부서에서 더욱 노력해 대상자 발굴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의 근로 활동 등으로 토·일·공휴일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에게도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케이지이서비스는 2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케이지이서비스는 동두천 상패동 소재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업체로, 2022년 백미 10kg 100포를 기탁 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명진 대표는 “겨울 한파로 동절기에 힘들어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의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과 나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부는 20일 미국과 인천 부평의 캠프 마켓 등 5개 기지의 부지 약 29만㎡의 반환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캠프 마켓의 경우 지난 2019년 21.6만㎡를 우선 반환받았으며 이번에 나머지 25만 7,000㎡를 반환받으며 4년 만에 온전히 캠프 마켓을 온전히 다 돌려받았다. 이렇게 신속하게 미군 공여지를 돌려받은 부평과는 달리 동두천시는 이번에도 단 한 뼘의 미군 공여지도 돌려받지 못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동두천에 미군이 주둔한 것은 6·25 전쟁이 한창이었던 1951년 3월 미군이 동두천을 탈환하면서부터다. 이후 동두천은 70년간 시의 42%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했고 지금도 전국에서 가장 넓은 부지를 미군 주둔을 위해 토지를 제공하고 있다. 한때 2만 명이 넘게 주둔한 미군이 현재는 4천 명까지 줄어든 탓에 그동안 미군에 의해 예속됐던 동두천시 생활환경은 어려운 상황이다. 고용률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재정자립도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군 공여지로 인해 연간 3,243억 원의 경제적 손실과 300억 원의 지방세수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21일 연세오케이병원과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무릎인공관절수술 의료지원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의료지원사업’은 동두천시 취약계층 노인분들 중 긴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나, 수술비 부담으로 수술을 주저하는 분들을 위해 협력 병원인 연세오케이병원(의정부 소재)에서 수술과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은 “동두천시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노인분들이 무릎인공관절 수술로 인해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연세오케이 한희돈 병원장은 “이수진 회장님의 취약 계층을 위한 마음과 열정에 감동받아 무릎인공관절 지원 사업을 협업하게 됐고, 앞으로도 같이 의료지원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에서 연세오케이병원과 협력해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23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관내 4개교(동두천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골든벨 행사는 동두천여중 클라티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통일과 역사 등에 관련된 문제를 푸는 예선과 본선 순으로 진행됐다. 최후의 1인이 받는 통일상(대상, 협의회장상) 수상의 영예는 신흥고등학교의 유승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신흥고등학교 김진흥 학생, 동두천고등학교의 방지수 학생이 평화상(최우수, 시장상)을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의 청소년 여러분은 통일시대 동두천의 주역으로서 시대를 이끌고 갈 주인공”이라며, “오늘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을 계기로 남북한 간 긴장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사회단체 어수회는 21일 동두천농협 하나로 웨딩홀에서 ‘제28·29대 회장 이·취임식 및 2023년 어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인규 경기도의원과 목현균 동두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수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어수회에서는 청소년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과학 분야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제20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천체관측과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별자리 관측소’를 운영하며 800여 명의 관내 청소년들에게 천문 우주·로봇·드론 분야의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박경진 이임회장은 “어수회 가족들 모두가 청소년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협력하기 때문에 올해 모든 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의 꿈을 지원하는 과정을 계속해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상 취임회장은 “그간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며 어수회 단합을 이끌어주신 박경진 회장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 양주, 연천 3개 시·군의회는 21일 16시 동두천 신천변 일대에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합동 결의대회'를 열고, 신천의 색도 개선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 의원 22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결의문 발표와 신천의 수질 개선을 염원하는 의미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2020년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신천은 관리주체가 국가이고 국비로 사업을 시행해야만 하는 하천이다.”라며, “신천 수질 개선을 위한 3개 시·군의회의 이번 공동 결의문 발표가 경기 북부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한탄강 지류인 신천의 색도는 38도에서 55도까지 달하며, 수질 개선에 필요한 예산은 무려 879억으로 관리주체인 국가가 책임지고 신천의 색도 개선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가 올해 최고 뉴스로 ‘노르웨이 야전병원 경기도 등록유산 지정 추진’을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시민이 뽑은 ‘2023년 동두천시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올 한 해 동안 동두천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 및 역점 사업 등 언론매체에 다수 노출되어 이슈화된 주요 뉴스 80개를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1차로 담당부서(홍보미래전략담당관) 예비심사를 통해 20개를 선별했으며 2차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방식의 설문조사를 거쳐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592명이 참여했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노르웨이 야전병원 경기도 등록유산 지정 추진’이 전체 응답자수 가운데 475명의 선택을 받아 응답비율 약 30%로 올해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 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관련 뉴스가 2위와 3위에 각각 선정되어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시정·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4위부터 10위까지는 인구·교육·문화·관광·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큰 차이 없이 4~5%대의 고른 응답율을 보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1일, 관내 좋은열매 어린이집 7세반 아이들의 성탄 맞이 깜짝 선물과 노래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보건소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캐럴 송을 불러주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성탄 맞이 이벤트 중 하나로, 아이들이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아이들의 깜짝 선물과 노래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시민 사업과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에 매진할 것이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어린이집 조태희 원장은 “아이들이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 각종 행사와 사업 등으로 바쁜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했다”라면서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성탄 맞이 이벤트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소통·화합·힐링’이라는 주제로 ‘2023년 민·관이 하나 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강연을 통한 직업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그리고 내 직장·내 직업에 대한 자긍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분들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