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이 본격적인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에 앞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참여자 계약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별 참여자 활동 수칙, 부정수급자 관리, 안전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남도 안전학당 전문 강사가 일자리 활동 중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치매 예방 체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화순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생계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개 분야 17개의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공익형 11개 사업(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사회 서비스형 4개 사업(보육시설 지원 등) ▲시장형 1개 사업(사랑채 카페) ▲자체형 1개 사업(3세대 보육 돌보미)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5,097명이 신청하여 부적격자를 제외한 4,954명을 선발했다. 사업 특성상 실내 사업(노노케어,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 금융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20일 오전 7시 25분 신라호텔(중구 장충동) 영빈관 루비홀에서 열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남서울지회 신년회’에 참석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1999년 설립한 최초의 법정 여성경제단체다. 이번 신년회는 남서울지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간 유대를 강화하고, 올해 비전・목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 등을 소개하는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또, 서울의 미래 먹거리이자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창조, 금융, 관광 등의 고부가가치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올해 10월 서울에서 선보이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도 소개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김포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배치했다. 여성·청소년·외국인·다문화 가족과 같은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 복지정책의 대상으로 본 것이 변별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대 흐름에 맞게, 젊은 도시 김포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 시장은 “반려동물은 사람과 똑같은 존재로 봐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보건소, 트레이닝 센터, 휴식공간, 화장장 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김포시로 올 수 있게끔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전국 최초 전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반려동물이 가족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에는 현재까지 모두 35,897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다. 김포시의 등록 반려동물은 2021년 27,934마리에서, 2022년 32,4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 가족센터가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임실N북카페를 임실읍사무소 1층에 공간을 조성하여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주제의 신간 도서 5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은은한 음악과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60여 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북카페는 어르신들의 취업난 해소와 결혼 이주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임실시니어클럽과 임실군 가족센터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들과 결혼 이주여성이 활동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기에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편하게 독서하고 커피도 즐기면서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인 북카페는 필요에 따라서는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바리스타 교육, 자조모임 등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다목적 가족 소통 교류 공간으로서의 적절한 운영 및 북카페를 통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오는 24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후 1시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으로 막을 연다. 따뜻한 떡국과 함께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조선 중기부터 맥을 이어온 ‘고산 당제’와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처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도 열린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름 5m의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수성구는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응급의료 등 사고 초기 대응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름달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구민 모두가 소망한 대로 이루는 갑진년 새해가 되길 기원하며, 가정마다 평안이 깃드시길 바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저소득 예비초등학생 97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입학준비물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키트’를 지원하는'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한다.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은 북구청 ‘행복북구 희망은행’의 신규 후원 사업으로,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과 함께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학업에 필요한 입학준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자 신청 및 접수를 받고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물품 키트를 제작했으며 2월 2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예비초등학생 97명에게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새학기를 맞아 멋진 학교생활로 꿈을 키워가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 학습키트에는 권장 도서 1권과 캘리그라피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입학축하카드, 아동의 이름이 적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에서는 2024년 2월 19일 15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새마을기 이양, 인준서 및 새마을 배지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3년간 대구북구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정연식 이임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시간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취임 회장은 “제13대 북구새마을회 회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과 소통·화합하며 북구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전문강사 12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작년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1월 서류 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제도․화생방․화재․지진․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강사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민방위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필수과목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3~4년 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해 2시간, 5년 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다. 정장선 시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능력 함양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주)KCC 여천공장(공장장 장경기)이 지난 20일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6세대에 화장실 개보수, 욕실공사, 지붕 공사 등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CC 여천공장 장경기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신 (주)KCC 여천공장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복지위기가구가 좀 더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 여천공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섬주민 지원, 경로당 안마의자 등에 약 3억을 후원해왔으며, 2022년부터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1억 3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월세 2차 특별지원’은 지역 내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부터 3년 1차 지원 대비 재산과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으며, 청약통장 필수 가입 조건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19세 부터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또한 소득과 재산 기준은 ▲청년 단독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은 1억2200만 원 이하 ▲청년이 가구원일 경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은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복지로 사이트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종료 후에 재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및 계약 내용 등이 변경됐을 때는 꼭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