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8일부터 예산 10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393명 늘어난 2,7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안군(595명),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566명),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455명),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349명), 무안시니어클럽(765명) 등 5개의 수행기관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형은 지난해 대비 2만 원 인상된 월 29만 원(월30시간), 사회서비스형은 4만 원 인상된 월 63만 4천 원(월60시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2월 23일까지 거주지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1인당 연 1회 무안사랑상품권 6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해왔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신청년도 1월 1일 직전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해야 하며 사업대상자 확정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 위반 처분을 받은 경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2023년도에는 11,131명에게 66여억 원의 무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러한 정책발행용 무안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0억 초과한 사업장(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사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1월은 4.58%, 3월은 3.75%, 6월은 2.5%, 9월은 하반기 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선택사항으로 기한 내 미납부 시 가산금이 붙지 않고 자동 취소되며, 종전대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특히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신청 후 고지서로 금융기관에서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 앱, 무안군 지방세 ARS, 인터넷지로를 이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활용해 많은 군민이 세제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군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31일까지 연납하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한다. 연납은 노후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3·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10% 할인된 금액으로 일시 납부하는 제도로써,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납부 대상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군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소유자로, 오는 31일까지 위택스(wetax) 또는 군 환경과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위택스·가상계좌·은행 자동화기기(CD/ATM)·신용카드·금융결재원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후 차량 명의이전 및 폐차 시에는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간 내 미납 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정기분(3·9월)으로 부과되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김산 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 많은 군민이 10% 세금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지방세 연납 신청과 별개로 진행되므로 혼선이 없기를 바란다”고 기간 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15일 전남 동부지역본부를 찾아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 및 국장 등과 만나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부지역본부 방문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와 국가산단 조성, 드론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은 첨단우주산업과 천혜의 자연을 품은 곳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다.”라며, “고흥의 현안 사업들이 빨리 추진돼 고흥이 변화 발전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는데 전남 동부지역본부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고흥군의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조성은 남부권 산림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대규모 국유림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교육·치유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동부지역본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건의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한 2025년 신규 국고 건의사업 발굴 및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타 지자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 활성화에 나섰다. ‘국민생각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공공의제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이다. 인터넷 포털에 ‘국민생각함’을 검색해 접속이 가능하며, 국민‧공무원 누구나 참여하여 건전한 토론과 협력을 통해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군은 국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활용하기 위해 ‘국민생각함’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먼저 주민자치회보, 읍‧면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군민들의 참여 독려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서별 평가를 실시하고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관련 실무 부서의 검토를 거쳐 각종 군정 정책, 제도 등의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생각함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부터 해남군에서 추진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1차년도 기본계획 수립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남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구례군에 이어 두 번째로 유치한 것으로, 총 사업비 180억 원 규모다. 1차년도인 올해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8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참여, 지난해까지 2년간 현장·발표심사 등 계속되는 사업성 평가·검증과 함께 전문가 자문으로 예비계획서를 보완하는 등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열정적 사업 추진 의지로 보여 선정됐다. 사업비 180억 가운데 국비 90억을 지원받는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산·가공·유통·교육·체험·관광 등 융복합 공간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새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앞으로 2024~2025년 각각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본격 시설 공사에 나서 2028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해남 산이면 일원에 기반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소득기준 없이 모든 가정에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출산친화정책을 확대한다. 군은 정부 인구정책 확장 기조에 발맞춰 올해부터 임신·출산가정에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적극 보장한다. 또한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도 모든 가정에 지원해 영유아 건강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가정에 지원되는 양방난임 시술비(체외, 인공수정), 한방난임 치료비(한약 4개월분)도 소득기준을 없앴다. 군은 시술비뿐만 아니라 난임 예상 초기부터 난임 극복을 위한 진단비를 지원하는 계획을 현재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으로 확정 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첫만남 이용권은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신생아 양육비는 관내 주소를 둔 신생아 출산가정뿐만 아니라 타시군 전입 출생아도 지원하고 신생아 건강보험료,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대상은 둘째아 이상으로 전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도입해 농번기 중 3~8개월간 농어가와 외국인이 고용계약을 하고 인력을 활용하는 제도다. 전남지역에 2천948명(농업 1천583·수산 1천365)이 들어와 있다. 전남도는 이들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시군 담당 과장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실태조사와 고용주 및 시군의 인권보호 준수사항 이행을 촉구했다. 실태조사는 외국인 적합 숙소 제공, 임금 지급, 여권·통장 보관 금지 등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폭언·폭행 등 인권침해 여부를 17일까지 중점 실시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규정에 따라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 인권관리 강화 전담반(TF팀)을 구성해 관계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인권침해 준수사항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계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마을과 공동체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인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 등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씨앗-새싹-열매 단계로 진행되는 공기빛깔 사업과 돌봄 공동체 등 단계별·유형별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씨앗단계 중 소규모 공동체에 대한 학습 지원과 지역사회 자생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체 학습지원에는 200만원,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에는 1,0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해남군은 총 66개소에 대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청정 전남&해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하고, 주민주도로 마을 가꾸기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마을당 500만원씩 3년간 운영비가 지원된다. 해남군은 매년 50여개소의 신규마을이 사업에 참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