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치됐던 광명시 철산동 유휴부지가 밝고 깨끗한 골목정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철산동 218-3번지 일원 시유지 4천151㎡를 골목정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광명시의회 맞은 편에 위치한 골목정원 조성부지는 LH 행복주택 건설 등 여러 가지 개발 계획들이 거론됐으나, 암반 경사 지형으로 사업성이 열악해 실행되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유휴부지이다. 시는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이곳을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조성해 인근 주거 밀집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사업은 4월 착공해 7월 완료될 예정이다. 경사 지형을 활용한 숲속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숲속 쉼터, 전망 쉼터, 파고라 벤치 등 휴게 시설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설치한다. 또 식재 조명, 벤치 조명, 데크 조명 등을 도입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측백나무, 능소화, 화살나무, 수국, 철쭉, 배롱나무, 청단풍, 꽃잔디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시민이 직접 관리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과 동원대학교은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월 22일 오후 2시 동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유기적인 업무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예술 인력양성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광주시문화재단 이사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이 참석하여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사업 공동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사업 홍보 마케팅 협력 △재학생들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 각종 협력 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예술기관과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한 만큼,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살려 지역 내 문화예술을 다각도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2월 24일, 쉼터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입소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행사로 ▲찰진 오곡밥과 나물 반찬으로 저녁 식사 ▲부럼깨기를 통한 우리나라의 옛 풍습을 체험 ▲팔달산 정상에서 보름달을 보며 소원 빌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옛 선조들이 보름달을 보며 풍년을 기원하듯,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의 2024년 한 해가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9~24세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식주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가정으로 복귀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자단기청소년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다양한 진로체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돕고자‘2024. 월간 진로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중학교 57개교 1,2학년 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진로교육 도시‘수원’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수원시 중학생 연령대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ECC) 사업’이다. 본 사업을 위해 재단은 청소년시설 10개소(▲청소년문화센터 등 수련관․문화의집 ▲유스호스텔 ▲청소년희망등대 ▲청소년 자유공간)를 개방하고, 직업실무체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직업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AI·로봇 ▲디자인 ▲방송 ▲의료·바이오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 소개와 직업현장을 느껴볼 수 있는 모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탐색·설계 할 수 있게 돕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인적․물적․콘텐츠 자원을 바탕으로 진로탐색의 기회와 역량을 강화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소지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강화교실’과 경증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인지강화교실’은 인지학습 태블릿 PC를 이용해 주의집중력, 시공간 능력, 기억력 등의 인지영역을 개인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및 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중 인지강화교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미술·운동·캘리그라피·수공예 등 분야별로 인지영역을 자극해 인지기능 유지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에 경증치매환자로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선학권역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인지강화교실과 쉼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현지시각) 스페인의 금융ㆍ문화ㆍ관광 중심지인 세비야에서 호세 루이스 산즈 세비야시장과 만나 용인과 세비야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이 시장과 산즈 시장은 이날 세비야 시청에서 두 도시가 경제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스페인 남서부 안달루시아 지역 세비야 주의 주도인 세비야 시는 알카사르 궁전과 세비야 대성당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다 1929년 이베로 아메리칸 엑스포가 열렸던 스페인광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342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도시다. 인구는 약 68만명으로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에 이어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이사벨라 여왕의 지원을 받고 항해를 시작한 곳이 세비야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성당으로 알려진 세비야 대성당에는 콜럼버스의 무덤이 있다. 세비야 시는 안달루시아 지방 GDP(국내총생산)의 25%를 차지하는 산업 중심지로 섬유, 자동차 등 제조업과 금융이 발달했으며, 친환경 신재생에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Dream up, 진로탐색서비스 ▲오감쑥쑥 서비스 ▲성인심리상담서비스 ▲치매예방 ‘인지건강프로젝트’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장애아동 학습지원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장애인 재활승마 서비스로 총 12개 사업이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내 행정복지센터에 기한 내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이용자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지원금은 소득구간(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별 기준 소득과 대상 연령 및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홈페이지 내 연수구 복지포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으나, 정보 탐색 및 구직 기술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구직역량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청년층(3월 5일~7일) ▲여성(3월 19일~21일) ▲중장년(4월 2일~4일) ▲신중년층(4월 16일~18일)으로 1일 4시간씩 3일에 걸쳐 계층별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달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그 외 과정은 추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15명씩 총 60명이다.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고용시장 환경 분석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탐색 ▲기업 및 직무분석 ▲Chat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 모바일 잡-서치 등 계층별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히, 모든 과정에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모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연천관내 초, 중, 고등학교 21교 방과후학교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담당자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방과후학교 운영 기본 계획, 운영방향,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세부사업별 운영방법과 방과후학교 관련 지침 및 길라잡이 등을 안내하여 일선 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예산지원 및 회계관리, 지역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사업 운영 방안 안내, Q&A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업무담당자들의 관심을 고조 시켰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 방과후학교 업무를 처음 맡게 되어 큰 부담이 됐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내실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현장 지원,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확대하고 학교-지역사회-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연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과후학교 사업 운영을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종합평가 ‘도로 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분야에서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도로 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시책분야는 ▲현년도 및 과년도 도로점용료 징수율·체납률 ▲변상금 부과 및 징수율·체납률 등 총 5개 세부지표와 15개 세세부지표가 평가대상이다. 연수구는 전체 지표에 대해 목표를 달성했고 특히 미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체납자 재산압류 등을 통해 도로점용료 징수율 개선에 노력하며, 지난해 평가에서 2위였으나, 올해는 1위로 올라섰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도로점용 부분 시책에서 1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내 불법으로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지역에 지속적인 관리와 행정조치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도로점용료 납부 독려를 통해 세외수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