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22일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사고의 지평 확장’ 특강을 추진했다. 이날 특강은 연간 책 100권 이상을 읽는 다독가이자 독서모임 플랫폼 ‘트레바리’에서 모임을 운영하는 박보람 강사가 진행했다. 박보람 강사는 ‘어떤 책을 어떻게 선택하고 읽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도서를 선택하는 기준, 추천도서 목록, 문학과 영화의 연결 등을 소개하고, 책을 좋아하지 않는 자녀를 위한 도서 추천, 독서와 독후활동 연계, 완독의 의미 등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이현호 부시장은 “취향을 파악해서 도서와 연계한다는 오늘 강의를 통해 더 즐겁게 책을 읽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신규 가입과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 나뭇잎 달기 및 인증사진 찍기를 진행하고, 소흘읍장 등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등 100여 명의 포천시민이 동참했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정례회의에서는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이 ‘포천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 추진 업무 계획’을 주제로 강의하고, 포천시 환경관리과 기후변화대응팀장이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가입을 안내했다. 시는 월 1회 관내 아파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방문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 부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2일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명일1동 주민센터(강동구 명일동 327-5 외 1) 공공주택 복합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명일역에서 도보 3분 거리(반경 200m)에 위치해 있는 명일1동 주민센터 부지를 복합개발하여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추진 중이었으나,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른 품질 혁신을 위하여 전용면적 확대 등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전용면적을 20/21/23㎡에서 30/34㎡로 확대하여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했으며, 입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단위 세대별 에어컨 및 붙박이장 등을 제공하여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택배차량 지하주차장 출입을 위해 램프 높이를 2.7m 확보하여 불편을 해소했다. 사업계획(안) 주요 내용은 연면적 15,094.37㎡, 지하5층 지상13층 규모로 103세대를 수용하는 공공주택을 대학생 및 청년계층에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주민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23일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로얄 이민형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중대재해 대응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심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 팀을 구성하고, 의무이행 사항 점검,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개인정보 접근 과정에서 생성된 접속기록의 안전한 보관과 내부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상시로 감시·관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을 고도화했다고 전했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2023년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됐다. 법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기관의 과징금 상한이 높아졌으며 개인정보 취급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필수로 소명해야 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정책이 크게 강화됐다. 공사는 보안정책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자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을 고도화하여 개인정보 접근 기록을 빠짐없이 생성·기록하고 이상 행위를 상시로 감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에 노력하고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부당한 개인정보의 조회 등 이상 행위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23일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민간인에게 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민간인 표창 대상자는 LG디스플레이에서 근무하는 김춘호(81년생)씨로 지난 2월 8일 오전 8시 47분경 자택(아파트)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화재 연기와 냄새로 화재 상황을 초기에 인지하고, 화재 현장에 있던 5세 어린이를 본인의 집으로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본인 집에 설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 진화를 실시, 적극적인 초기 진화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주소방서장 표창은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고 수여했으며 소정의 기념품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용감한 시민의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초기 화재진화를 위해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주신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전도시 김포시가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공직자의 응급처치 능력을 제고하기로 하고, 공직자 대상 2024년 상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김포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던 중, 선제적으로 2022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88%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었다. 공직자들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의 효과는 즉시 나왔다. 2023.1월 길에 쓰러진 70대 노인과 같은 해 12월 도시철도에서 쓰러진 시민을 공직자들이 응급처치하여 구조한 모범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김포시장은 공직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 실시를 지시하여, 시는 격년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중에는 2022년에 교육받지 못한 직원 약 500여명에 대해 소방서의 전문강사 협조를 받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1,8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을 지키는 것이 시민봉사의 일환이라고 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농업인 경영비 절감 및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기계 현장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업기계 현장 순회수리 교육은 초월읍 지월2리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농업기계 수리센터에 접근이 불편한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 순회수리 교육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소형기종이 주된 대상이며 수리 시 부품비 일부를 지원해 농가에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속차량 도로교통 안전교육 및 안전 반사판 부착도 함께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 전·후 농업기계 수리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영농비용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기계 사용 시 특히 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후원할 개인 및 기관ㆍ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세계관악협회(WASBE)가 50여개 회원국을 돌며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올해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광주시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전 세계 음악가 및 관련 단체, 관람객 등 수만 명이 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후원에 참여하는 기관ㆍ단체의 경우 각종 홍보 혜택과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휘장 사용권을 제공받으며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ㆍ단체는 이메일로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 대외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권리 등을 제공받는 공식 협찬사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정암로’ 명예도로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해당 구간 시작점과 종점 2개소에 지주식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5개소(전주 및 CCTV)에는 부착식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호를 따서 ‘정암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앞면에는 명예도로명 ‘정암로’ 뒷면에는 이종훈 선생의 약력과 어록을 새겼고 폭 1.1m, 높이 2.4m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광 LED로 제작했다. 안내표지판에는 “나라를 빼앗긴 국민으로 자기 조국의 독립을 원치 않는 자 있다면 나를 단죄하라. 나는 나라 잃은 백성이기에 내 조국을 찾는 길이라면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바칠지라도 사양치 않으리라.”라는 어록을 새겼다. 방세환 시장은 “정암로 명예도로 안내표지판 설치를 계기로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하신 이종훈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고 광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제105주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