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정부에서 시행 중인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기간에 미세먼지를 여과 없이 배출하게 되므로 이는 철저히 금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합동점검반은 시 도시농업과 농업지원팀을 주관으로 자원관리과 폐기물관리팀과 공원녹지과 산림녹지팀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농촌지역 불법 소각 행위 등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범정부차원에서 시행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합동점검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9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다.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명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 기념식, 징검다리 가족 공연, 마술 등 공연과 특히 마지막에는 산타가 등장해 선물을 나눠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단법인행복연대징검다리 김경숙 대표는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장애인 자립 실현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후원자와 참여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가 2019년부터 동결됐던 마을버스 요금을 2024년 1월 1일 첫차부터 100원 인상한다. 시는 지난 11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통카드 기준 ▲일반인 1,350원→1,450원(100원↑) ▲청소년 950원→1,010원(60원↑) ▲어린이 680원→730원(50원↑) 인상을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 19 이후 마을버스 승객은 감소한 반면 인건비, 유류비 등 운송원가가 급등해 운수업체 경영악화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요구 등에 따라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영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수도권통합환승요금제는 이용교통수단 중 가장 높은 요금을 기본요금으로 적용하므로 이번 마을버스 요금인상이 환승하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과 더불어 행정지도를 강화해 마을버스 이용자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지난 9일 제12회 정기공연 ‘울림 –신 별주부전’을 선보였다. 창단 이래 처음으로 시도한 극 형식의 이번 공연은 1년 동안 배운 장단과 하계 워크숍을 통해 준비한 ‘난감하네’ 곡으로 판소리 ‘수궁가’를 각색해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우수활동청소년 포상을 시작으로 총 4막의 공연이 이뤄졌으며, 국악예술단 단원을 포함해 국악예술단 졸업생인 정윤아, 황주원, 타야컬쳐스 소속 유다영과 꿈누리난타예술단이 함께 공연을 이끌었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전남순 예술감독(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장)은 “이번 국악예술단 공연을 통해 국악이 마냥 느리고 지루한 것이 아닌 즐겁고 신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희 타악 트레이너(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 부지부장)는 “청소년들이 국악을 접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도움과 응원을 주셔서 우리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창단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올해 해양수산부 주최 ‘제1회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 기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목한 시간 마련을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운영했다. 70여 명의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시네마 1개 관을 대관해 영화 ‘스노우 폭스’를 관람하며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영화를 같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바쁜 일상에 쫓겨 문화 활동을 함께하기 힘든 가족분들에게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주용훈 위원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대표 등 6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해 2023년 겨울방학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급식제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448명의 아동을 급식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11월에 실시한 아동급식만족도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겨울방학 기간과 상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석식은 도시락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이어 2024년 도시락 급식업체 공모에 접수한‘의왕시 시니어클럽’의 급식운영능력, 급식계획, 안전관리, 배달방법 및 절차 등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2024년 의왕시 결식아동 급식업체로 선정됐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올해 경기도가 시범사업으로 의왕시에서 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의왕시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하고, 12월 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대책 마련을 통해 교통문화지수 향상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조사 기간 중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교통안전공단 합동 조사단은 의왕시 전역을 돌며 교통안전관련 시민들의 운전행태 및 보행행태를 관찰하고, 의왕시민의 교통안전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의 문제점 및 시설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등 의왕시 교통안전 종합개선대책을 구축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동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스스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통신호 준수,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운전 시 방향지시등 점등 등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연주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아베마리아 등을 연주하고, 유명 샹송가수 무슈 고, 뮤지컬 홀리카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해 ‘첫 발자국’, ‘And All that jazz’,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말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평생교육 관계자 및 기관장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왕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생교육협의회는 2023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4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노인 평생교육 강화, 지역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추진, 체계적인 평생교육 홍보 커리큘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축제와 학생축제를 통합해 추진한 ‘1060 세대공감 어울림축제’는 세대를 초월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의 장을 펼침으로써 세대가 하나 되는 축제를 개최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들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문화원은 의왕 마을지 작업의 의미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2023 의왕마을기록’ 심포지엄을 6일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문화원은 2021년부터 의왕시민기록가를 양성해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초평동 새우대마을을 사진으로 기록한 ‘기억을 기록하다, 새우대 사진展’을, 2022년에는 새우대마을 주민 생애사를 기록한 2022 활동조사보고서 ‘초평동이야기’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는 초평동 새우대마을 주민의 일상과 주거생활 문화, 세시풍속, 혼례 풍습 등 민속 분야를 기록한 ‘2023 의왕 초평동 새우대마을지’를 발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의왕마을지 작업의 의미와 미래’를 주제로 ‘초평 새우대마을지 작업 내력’에 대해 2021년부터 의왕시민기록가로 활동한 김일환 의왕시민기록가의 발표와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의‘마을기록의 의미와 시민의 역할’, 정형호 경기민속학회 고문의‘마을지의 의미와 향후 방향성 제안’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