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6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군청 민원과 및 건축허가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실은 군청에서 거리가 먼 6개면(옥산면, 춘산면, 단밀면, 다인면, 신평면, 안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이동정리신청, 지적측량신청, 건축인․허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장시간 시간을 내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주민 속에 함께하는 행정추진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줄여줄 예정이다. 2023년 경우 현장민원실을 총 12회 운영하여 241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으며,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에서 민원내용을 직접 처리함으로써 평상시 토지관련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일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2024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 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간 교육사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 시장과 김 교육장이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2024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위해 각 주체가 가진 행·재정적 기반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미래 교육 협력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 8개 과제 23개 사업이 포함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공교육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여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포항 곳곳에서 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 ▲기계면 새마을발상지운동장 앞에서, 남구는 ▲해도동 형산강변 특설무대 ▲연일읍 유강IC 형산강 둔치▲동해면 도구해수욕장 ▲청림동 청림 바닷가 등이다. 해도동 형산강변에서는 11m의 대형 달집을 태우고,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 풍물단 공연, 고고장구,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청하면에서는 초청 가수공연, 민속놀이 체험, 기원재, 면민 화합한마당잔치 등이 진행되며, 일몰시간에 맞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기계면, 동해면, 연일읍, 청림동도 달이 떠오르는 시각 달집을 태우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한편 민속놀이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시는 행사가 6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유관기관 현장 합동 점검, 교통 통제 및 주차관리, 화재 예방 등 선제적 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적으로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나면서 의료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현재 지역 종합병원(5개소) 응급의료센터와 분만병원, 24시간 소아응급센터, 응급수술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사례 또한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시는 지난 7일부터 남·북구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의료기관 응급실 운영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의료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 집단휴진에 대비해 응급 의료, 분만, 24시간 소아 응급, 응급수술 등 필수 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와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비상 진료 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향후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집단휴진이 확산될 경우에 대비해 필요 시 보건소 연장 진료, 포항해군병원 비상진료체계 유지, 종합병원 비상 진료 체계구축 등을 통해 시민 불안을 줄이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남‧북구보건소와 군 병원, 지역 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 등 민·관·군 협업을 통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석준 동구청장은 21일,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구정 발전을 위한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 등 동구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했으며, 동구청은 인턴들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총 14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뽑았으며 이들은 1월 22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10개 부서에서 근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는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시설물 노후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소정보 시설물의 활용 확대를 위해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조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 조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반과 지원반을 편성해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대상 주소정보 시설물은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총 3만 7638개 시설물이며, 훼손, 망실, 설치위치, 표기 내용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소정보시설이 필요한 곳에는 신규 설치하고, 훼손,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재설치를 하는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특히, LED 안전등을 접목한 주소정보 시설물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건물번호판 내 QR코드를 통한 신속 신고 기능이 있는 주소정보 시설물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 주소 사용자 위치 찾기 편의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사자들에게 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명품 교육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대구 동구청이 초·중·고 56개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 규모는 14억 5천만원으로, 10개 사업이다. 지난해 대비 5천만원 증액됐다. 올해 중점 지원사업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영어특화 사업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력 신장 분야, 일반고 대상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는 석식비 지원 등이다. 특히 학습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의 성과를 인정받은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은 올해 신청자가 증가해 1억 1천 500만원을 편성했다.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은 윤석준 동구청장의 대표 공약 사업으로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지난해 총 15개교 1천366명이 수강했다. 이밖에도 올해는 초·중학교에 한해 학교별 학생 수에 따른 차등 지원을 하기로 해 형평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학교 연합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해 학교 간 협력 및 인적·물적 지원을 장려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정주여건의 핵심은 교육환경이다. 동구에서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영어체험학습 및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등 공교육 지원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0일, ‘2024년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강사 9명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강의평가와 면접을 통해 공개모집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본교육, 실전훈련, 화생방, 인명구조, 재난안전 등의 필수과목을 교육하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 및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올해 동구 민방위 집합교육은 관내 1, 2년차 민방위 대원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약 4천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며, 지진, 화재 등 각종 사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요령에 중점을 둔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에서' 시․군․구별 교육 일정을 조회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하여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민방위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범인 군수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식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의 비전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자신의 업무를 세계적 수준으로 이뤄내는 것을 세계화라고 설명하는 등 세계화 마음가짐을 강조해 왔다. 이어 지금까지 꾸준히 해외 방문을 추진하며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금산인삼 불모지 진출을 위한 세계화 도전에 나선다. 인도차이나반도의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 베트남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금산인삼 불모지로 꼽힌다. 박 군수는 2024년 첫 해외 방문일정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태국 파타야, 캄보디아 씨엠립주‧반테이민체이주 등을 찾는다. 태국 파타야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축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발표로 금산 브랜드를 선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중국 등 10개국 지자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0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변무진 하사와 故김판철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한 전투에서 헌신·분투하고 공적이 뚜렷한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故변무진 하사와 故김판철 상병은 1953년 6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워 공을 인정 받아 70여년 만에 훈장을 받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