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보건의료재난’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환자 이송·수용을 협의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운영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소방서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 민간이송업체인 한국1339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중증, 경증, 비응급환자 등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맞는 적정 의료기관을 선정해 이송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기관 관계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치료가 시급한 중증 환자를 우선 진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경증·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환자는 타 병원으로 전원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중증 응급환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증·비응급환자는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 등에서 진료를 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적정 의료기관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비상진료대책을 세우고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진료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거점 허브공간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프로그램이 올해 3월부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3월 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시민 대상“수요 보라 영화관”을 운영하며, 첫 번째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영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또한, 3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계여성의날 기념 여성친화도시 원주 행사”를 통해 여성 자원봉사, 장애인들과 함께 꽃 키링 나눔, 여성 행복안심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3월 16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여성의 문화예술 역량강화 특강 “명화와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시간을 늘리고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는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 누구나 야간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와 연중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시로 실거주하여야 하며, 원주경찰서 관할 총포소지 허가를 받거나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 '야생생물법' 및 '총포화약법'을 위반한 적이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는 사람 또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실적이 있는 사람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관내에서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있는 경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피해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모범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적인 영상 촬영과 편집을 교육하는 ‘영상크리에이터’ 강좌 등 7개 강좌를 신청 접수한다. 수강료는 강좌당 20,000원이며, 교육 신청은 3월 6일까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미디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상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미디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찾아가는 영화 상영 등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0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기)와 간담회를 갖고 미디어 문화 저변확대와 시민의 미디어 접근권 확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청 소속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원주시는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인식개선과 산업재해 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안전보건법령, 위험성평가, 유해·위험작업 수칙, 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감소대책,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근로자의 안전의식 내면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에서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이 접수 첫날인 26일에 마감됐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시설 자금에 대해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신청 첫날인 26일 하루 만에 총 155개 업체가 신청해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90억 원이 조기 소진됐다. 원주시는 하반기 8~9월 중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3월 새학기를 맞아 한 달 동안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구매 지원율을 기존 8%에서 10%로 한시 상향한다. 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3월 원주사랑상품권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1만 5천여 업종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 2월까지 총 147여억 원의 원주사랑상품권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와 강원지방조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26일 원주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재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정부 목표인 54.3%보다 1.4% 높은 55.7%로 설정하고 재정집행 대상액 9,552억 원 중 5,32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집행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재정 집행 상황 중점 관리에 나선다. 강원조달청은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조달수수료 감경제도와 조달절차 단축, 한시적 계약 특례 등의 제도를 안내하고 속도감 있는 계약업무 처리와 친절한 조달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사업관리를 강화해 2월 현재 배정된 국도사업비 예산 799억 원 중 37,7%인 301억 원을 1분기에 집행하고, 6월 말까지 65%인 519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반적인 지역 경기가 되살아나는 계기를 마련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함께 관내 의료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원주시 유일 공공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음압병동, 호스피스병동, 재활치료센터를 순회하며 의료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여 의료공백 상황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3일 원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2024년 고성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단체·동아리, 전문예술인·단체에 대한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고성문화예술지원사업은 각각 생활문화예술지원, 신진예술인지원, 전문예술인지원, 전문예술단체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은 2년 이내 신규로 생성된 단체뿐 아니라 신규 예정 단체도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예술지원사업에서는 신진 예술가를 위한 지원 자격 기준을 완화하여 신진예술인들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역량 강화 및 정주 환경을 조성하여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생활예술지원사업과 전문예술지원사업 모두 문학, 시각, 공연 분야에서 공고일 기준 최근 5년간 지속하여 활동한 단체와 개인은 신청 가능하다. 단, 전문예술인 지원에서 문학(발간) 분야는 격년 지원으로 변경됐다. 지원금은 생활예술 신규단체 200만 원, 기존 단체 300만 원, 전문예술인·단체는 분야별로 400~600만 원 이내이다. 자세한 내용은 2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오후 7시 달홀문화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4 고성문화재단 지원사업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