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소통 행정을 펴기 위한 첫 행보로 ‘시민과 인사회’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지역별로 4차례에 걸쳐 50개 동 주민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책에 반영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시정을 펴나가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인사회 일정과 장소는 ▲22일 분당구 정자동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회관 ▲24일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25일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29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이다. 인사회가 열리는 날 오후 2시부터 90분간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이 펼쳐진다. 각 인사회는 학생, 회사원, 주부, 어르신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간 양방향 소통이 이뤄져 시정·시책 추진에 공공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있는 카네기멜런대(Carnegie Mellon University)를 방문해 성남 판교에 카네기멜런대 캠퍼스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카네기멜런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술 센터 (Entertainment Technology Center, ETC) 대학원의 레베카 롬바르디(Rebecca Lombardi) 입학처장과 교수진을 만나 “카네기멜런대는 게임콘텐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알고 있다”며 “성남시는 카네기멜런대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남시를 AI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첨단산업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고 우수한 인재가 많은 판교에 카네기멜런대의 ETC 캠퍼스를 설립한다면 성남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와 첨단산업 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콘텐츠 분야 권위자인 스캇 스티븐스(Scott Stevens) ETC 교수는 “카네기멜런대의 가장 우수한 학생들 중 하나가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정부가 성남 판교를 비롯해 수원과 평택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한 지역 일대를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할 반도체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성남 판교를 국산 AI 반도체 고도화 및 K-클라우드 기술 생태계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 중 40%가 소재한 판교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R&D를 강화해 2030년까지 AI 반도체 시장의 선두인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고성능 국산 AI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목표로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국산 AI 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기술 생태계 완성 등의 ‘K-클라우드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성남시는 판교를 한국형 K-팹리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재능 나눔 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중원도서관은 지난해 문화교실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며 교수법, 교안 작성법 등 학습코칭 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재능 강사를 양성했다. 이어 중원도서관은 그동안 재능 나눔을 준비해 온 강사의 역량 발휘와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옛이야기 하브루타 △역사로 배우는 리더십 등 2개 특강이 운영되며, 2월에는 △빛으로 열어주는 그림책 놀이 △아이마음 놀이터 등 5개 특강이 운영된다. 이번 특강에 재능 강사로 참여한 이상명 강사는 “중원도서관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나누고 싶어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며 “책을 벗삼아 노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표현력, 관찰력, 상상력을 키우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가천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상의 체육 프로그램 및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복지 증진과 가천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소년의 체육 활동 지원을 세부 협의와 양 기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에 대한 세부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지원, 생활 관리, 역량 향상 프로젝트 활동 등 종합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상습 고액 체납자 4800명의 체납세금 772억원 징수를 목표로 전문세원관리반을 현장 투입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전문세원관리반은 금융권 채권추심 경력 공무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 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일반적인 행정 제재에도 밀린 세금을 내지 않거나 신용정보기관 전산상 무재산으로 나타나 징수가 어려운 체납자들만 선별해 가택수색, 동산 압류 등의 징수 활동을 한다. 올해 전문세원관리반의 징수 대상이 된 체납자(4800명)는 지방세 200만원 이상 또는 세외수입 1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재산은닉, 탈세, 차명계좌 등의 정황이 의심되는 사례도 포함돼 있다. 이들의 체납액(772억원)은 지방세 674억원(4만9818건), 세외수입 98억원(4만8015건)이다. 전문세원관리반은 가택수색에서 현금, 명품 등 숨겨진 재산을 찾아내 압류 조치하고, 공매 처분 등을 통해 세금으로 충당한다. 필요하면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 사업제한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시민 대부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월 20일 오후 3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신속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 26일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4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1기 신도시인 분당지역 정비 방향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먼저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중(2023.3~2024.12)인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전무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과 분당신도시 정비 방향’을 설명한다. 대규모 블록 단위 통합 정비,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등 특별법에 담긴 내용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기준 및 사례, 단계별 추진 계획 등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선정·위촉한 분당 총괄기획가인 김기홍 박사가 ‘분당신도시 정비 관련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FAQ)’을 발표한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분당지역을 돌며 100여 차례 진행한 재건축 관련 주민간담회에서 질문이 많았던 ‘용적률 인센티브와 기부채납’, ‘선도지구 지정’ 등 45개 내용을 설명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시행사인 성남마이스PFV(이하 PFV)의 자산관리회사인 성남마이스AMC(이하 AMC)에 10일 민간 참여 기업들이 자본금 3억 원 납입을 완료하면서 본격 사업추진을 위한 안정적 동력이 마련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AMC 출자에 대한 성남시의회 의결을 받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시의회에 출자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공사는 PFV와 마찬가지로 AMC에도 전체 주식의 50%+1주를 출자해 최대 주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된다.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은 공사가 주관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선정된 메리츠컨소시엄과 상호 출자한 PFV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PFV는 조세특례제한법 제104조의31에 따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로 작년 12월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을 영위할 특수목적으로 설립됐다. PFV는 해당 법령을 근거로 AMC에 자산관리, 운용 및 처분에 관한 업무를 위탁해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현지시간) 성남시 자매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의 오로라시 교민사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쟁기념비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로라 한국전쟁기념비 건립위원회,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 협회 한국위원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대한민국 성남시가 오늘날 4차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미군과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오로라 한국전 참전용사비의 건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로라 한국전 참전용사비 건립위원회는 현재 콜로라도 대학병원부지 안에 있는 제네럴스 공원 (General’s Park) 내 3000㎡ 부지를 오로라시로부터 기증받아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및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총 60만불 (7억8000 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20만불을 확보해 올해부터 1단계 정원조성과 기념비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종이 없는 의회운영”실현을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용인특례시의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장 등 청사 내부를 둘러보았고, 오후에는 경기도의회를 살펴보면서 전자회의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특징에 대해 의회 담당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본회의장 의원석에 설치된 단말기를 직접 시연해 보고 전자출결, 전자투표, 전자시나리오서비스와 의안검색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운영하는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초기 설치비용과 활용 효용성, 유지보수비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최종성 위원장은 “전자회의시스템은 회의자료의 전자화 및 전자투표에 의한 기록 표결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정확한 회의 진행을 가능하게 하고,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여 행정력 손실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