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후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위례 광역 교통개선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지 연장되면 교통환경 개선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광주시는 성남시와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예비타당성조사는 앞으로 조사 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광주시는 성남시와 함께 사업 타당성 검증과 평가에 적극 대응해 2차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지난 2021년도 평가 대비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광역의회 17개, 지방의회 75개를 대상으로 직무 관련 공직자와 경제·사회단체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평가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대한 설문조사와 반부패 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반영해 산출된다. 광주시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76.1점으로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 66.8점보다 9.3점 높은 수치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18.9점 높은 93.1점을 받았다. 이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고자 청렴·부패 방지 교육 실시, 윤리강령 강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임록 의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은 동료 의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에 집중한 결과”라며 “2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한부모가족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 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돼 2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약 207만원에서 232만원으로 완화됐다. 또한,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지원 기간이 최대 11개월까지 늘어났다. 아동 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당 기존 월 20만원에서 월 21만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65%)는 자녀가 0~1세 영아인 경우, 아동 양육비 지원 금액을 기존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 등을 병행하는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 제도 운용을 통해 41억8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부실 공사와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험비 반영 등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비용이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 통상임금·각종 수당·근로 조건 조정 등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법정 비용 반영을 심사해 정당한 임금이 지급되도록 해 근로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계약심사의 대상 사업은 2억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의 경우 3억원 이상)와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구입이 해당된다. 시는 계약심사를 위해 연초 개정·공표되는 표준 품셈, 원가계산 간접공사비(제비율), 시중 노임 단가 등 자료 조사 및 관련 실무교육 수료, 계약심사 타 사례 검토 등의 과정을 거친다. 시는 최근 3년간(21년~23년)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본청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안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안시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디자인 환경 개선 사업 및 스마트 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성화 시장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이 지난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목요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에 이어 올해부터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는 여권 발급 신청 대기 시간을 줄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 업무 시간 내 여권 신청에 한해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여권 발급은 코로나19 해제 이후 증가 추세이며 방학 및 해외여행 등이 겹쳐 현장 신청 대기 시간을 가늠할 수 없어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계속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 예약 접수 화면에서 본인확인(휴대전화 및 아이핀 인증) 후 예약인 정보, 예약일시를 선택해 방문일 전날 최대 4인까지(성인 본인 또는 미성년 자녀)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시간 10분 전까지 방문해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기 없이 전용 창구에서 여권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인의 일정에 맞춘 맞춤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탄벌동 산호아파트 인근, 초월읍 쌍동리 카페 젤코바 인근 등 15개소 58대 설치를 진행했다. 이는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각종 범죄 및 사건을 더욱 원활하게 해결하고 범죄 발생 시 이를 추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13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5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충이 광주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일 오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경안근린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허경행 부의장, 노영준 의원은 시(市) 기자실부터 출발하여,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경찰·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6개소를 방문하여 신년 인사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새해맞이 기관·단체 방문 인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다가올 한 해도 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임록 의장은 “지난해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모든 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광주시 발전을 위하여 광주시의원들이 함께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 관리 평가’ 결과 인센티브로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 업소 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 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가격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 점검, 착한가격 업소 지원 확대,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물가 관리에 힘쓰고 다양한 시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사업 등에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넵`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도 등 분석을 통해 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주시는 세외수입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부담금 집중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정량·정성 9개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 납부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