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서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로 지원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제철 과일류, 채소류, 축산물, 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다양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2020~2022년까지는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충청북도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비용 지원과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농가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당산터널 활용방안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사업의 핵심 관광자원이 될 충북도청 당산터널(옛 충무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2023. 12. 27. 부터 2024. 2. 14.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3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창의성, 활용성, 효과성, 지속성 및 제안서의 완성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10명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문화공간, 스마트팜, 팝업스토어, 열린도서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대상작으로는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열린벙커'OPEN BUNKER' 제안으로 지하벙커와 지상의 공원을 연결하고 숲속 미술관 및 문화쉼터를 통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자는 아이디어가 선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4일 청주S컨벤션에서 '2024.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강사 체험마을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학생들의 진로주도성 향상과 미래사회 대비 체계적 진로체험 활동 운영을 위해 11개 체험마을과 88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활동강사 전문성 향상 및 체험활동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활동강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역점을 두고, 진로교육원의 기본 프로그램인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안전한 체험활동 운영 방안, 체험마을별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특수교육원과 연계한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체험를 준비하기 위해 활동강사를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체험마을별 담당자와 활동강사 간의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체험마을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추후, 진로교육원은 체험마을별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13개 통합건강증진 사업 중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임산부․어린이’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임부 건강 증진 교실 △부부애 교실 △베이비마사지교실 △이유식 교실 등이 진행 중이며, 이 중 △임부 건강 증진 교실과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누리집에서 참여자를 모집하는 ‘베이비마사지교실’을 제외하고는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사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한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파쇄 작업을 대행하면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파쇄물을 퇴비로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어 진천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사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하반기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별 1개 조 3명씩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2~23일 운영에 앞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마쳤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신청 농가는 비닐, 노끈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하고 부산물을 필지 내에 사전에 내놓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 모두 안전하게 자전거 이용할 수 있도록 ‘진천군민 자전거 단체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본 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하고,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은 경우 자전거 상해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자전거 4주 이상의 치료 진단 시 6일 이상 실제 입원하면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건강증진을 돕고 자연환경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지역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교량 등 관내 주요 시설물 5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천소방서, 안전관리 자문단, 민간 전문업체, 소방, 전기,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함께 했다. 특히 공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은 다가오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전이 열리는 곳으로 6천 28석의 관중석을 갖추고 있어 평소 주민 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민체전 개최 시 다른 지역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점검을 가져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여부 △화학물질 적정 취급 △시설물의 균열 발생, 부재의 손상 상태 △전기, 소방시설의 안전성 △해빙에 따른 붕괴, 전도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또는 보완을 요청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제천 가정폭력상담소, 제천 성폭력상담소, 엘림의 집)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릴레이 캠페인 및 공감을 통한 포용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의 의미를 담아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관 및 제천시 내토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릴레이 캠페인’은 5일부터 7일까지 제천시청 외 9기관을 방문해 3·8세계여성의 날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감을 통한 포용’ 기념행사는 8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무지개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분 발언, 포용과 함께하는 전래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제천 가정폭력상담소, 제천 성폭력상담소, 엘림의 집)은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가 시민들에게 ‘세계여성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우리 지역 여성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9일 제2기 주니어보드 대면식 및 간부 공무원과의 차담회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되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유연한 방식의 문제 접근과 해결 등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번 제2기 주니어보드는 근무 기간 10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 5개팀 20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대면식은 ▲주니어보드 역할과 활동 사항 안내 ▲선서문 낭독 ▲팀별 구성원 소개 및 포부 브리핑 ▲간부 공무원들의 격려 말씀과 격식 없는 대화 ▲팀별 자율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 및 시정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채홍경 부시장은 “차세대 혁신리더로서 젊은 시각으로 참신한 의견을 과감하게 건의해 주시길 바라며, 제천시를 향한 혁신 주니어보드의 도전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의림지동, 송학면,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수산면, 한수면)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