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서 예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전 사전행정 절차 이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운영기준과 방향을 명확히 정립해 적법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은 효율적 예산편성과 민선8기 공약 및 군정과제 추진사업 우선투자로 정부 세수 감축에 대응하기로 했다. 세수오차 최소화를 위해서는 경기전망 및 국세수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세수추계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건전재정 유지를 위해 불필요 예산 삭감, 잉여금·불용액을 최소화, 성과 부진사업 축소 등의 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 배분을 위해서는 편성 전 사전행정절차 이행 강화한다. 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학술용역심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정수물품관리, 지방보조금심의, 민간위탁사업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예산편성 사전 행정절차 교육을 마친 후에는 ‘2025년 국고확보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선호 전라남도 예산담당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새해를 맞아 군정의 첫 번째 역점업무로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를 제시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2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청렴은 민선7기부터 가장 우선시 되어온 해남군의 기본 운영 방침으로, 민선8기에는 군정의 모든 업무에 청렴의 기준을 반영해 군정의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22일 회의에서는 해남군 25개 실과소와 14개 읍면별로 부서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청렴시책 45개를 발굴하고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화 청렴시책은 기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 이외에 자가진단을 통해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보조사업과 계약, 인허가 등 부패 발생 개연성이 있는 취약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책들이 발굴됐다. 부패 및 공익신고 익명전화 운영과 일상감사 확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확대, 보조사업자 교육 강화, 대민업무 추진 과정 민원인 안내 강화, 업무 관련 단체 및 민원인 소통 강화 등 다각도에 걸쳐 빈틈없는 청렴 문화 강화 방안이 눈에 띄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여수상공회의소와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특화 재생사업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공적 공모 추진에 동행키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7~8월경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동문동·중앙동·충무동 일원의 165,000㎡ 면적에 마을호텔, 동·서문터 복원,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전라좌수영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돼, 연접된 진남관과 전라좌수영성 동헌과 함께 사업지 일대가 성웅 이순신 장군의 혼이 서린 역사·문화·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여수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 성공적 공모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주된 협력 사업은 ‣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한 사업발굴로 여수시 도시재생 활성화 ‣ 지역 상공인·주민들의 삶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은 “수년 전 진남관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공직사회부터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확립해 여수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중점으로 담은 2024년도 직원 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을 본격화 했다. 우선 국과장 간부들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 직장 내 괴롭힘·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고, 기관 지정 의무교육으로 관리해 모든 직원이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직장 내 세대교체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기술, 상담기법 등의 교육도 운영해 세대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운영 예정인 모든 직급의 핵심 직무 역량 과정에서도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필수로 운영해 직원 상호간 인권 보호가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핵심 덕목임을 각인시킬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조직 내 인권 보호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변호사 출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지난 17일 섬박람회 부 행사장인 개도를 방문, 행사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개도는 남면 금오도와 함께 섬박람회의 부 행사장으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의 섬박람회 주제를 담은 체험행사 등을 위한 시설 조성이 한창이다. 특히 시는 바다에 40년간 매립된 개도간척지를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 차별화된 여수시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해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섬박람회 부 행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범시민준비위원들은 여수시로부터 이와 같은 목적으로 추진되는 어촌문화센터건립, 마녀 목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받았다. 또 개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백야 부터 개도 도로개설사업 중 해상구간 2개소의 교량 기초 작업현황과 개도 간척지 내 연결도로 연약지반 처리 과정을 둘러보았다. 안 위원장과 위원들은 ‘개도 사람길과 백패킹의 성지인 청석포를 활용한 대 국민적 홍보활동’을 구상하며, 시 정부에서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규철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가 오는 29일부터 전 직원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량 2부제 시행에 따라 순천시청 전 직원은 홀수날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 짝수날에는 짝수인 차를 운행한다. 시는 전 직원 차량 2부제 시행과 함께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도보) 실천을 위해 주 3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코포인트를 1인 당 1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이 어떻게 경쟁력을 만들어야 되는지에 대해 2023정원박람회 성공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던 순천이 대자보 도시 실현으로 또 다른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 공무원이 대자보 도시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대·자·보를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일류순천 시민운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해 열린 2023정원박람회에 하루 15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도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아 시민력이 결합된 대·자·보 실천의 효과를 증명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는 우리시가 지금까지 착실히 준비해왔던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온 힘을 다해야한다”며 “시정 현안과 당면 업무 성과를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98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정 시장은 이 같이 말했다. 여수시는 민선 8기 3년차로 접어든 올해를 시정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매주 개최하는 간부회의 방식도 기존 보고식에서 토론식 회의로 전환, 주요 사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국소단별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핵심 업무와 시민 안전․행복시책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세부진행 상황·예상 문제점 및 대책·관련 부서 의견 또는 대상지역 주민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요 현안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문화재단 설립’ 추진 등을 주요 안건으로 선정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또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과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의 민선8기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률이 2023년 52%로 순조로운 항해 중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작년 12월 말, 시민공약평가단을 모시고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시장 공약사항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공약이행상황 점검 및 부진한 사업의 정상추진 방안 등 논의로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자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였다. 또한, 정책이나 환경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항도 검토했다. 민선8기 순천시장 공약은 3대 방침별 세부공약 40개를 확정해 추진 중이며, 공약사업 중 완료 8개 사업, 완료 후 지속추진 1개 사업, 정상추진 26개 사업, 일부추진 5개 사업으로 대부분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2024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을 제외하고, 임기 내 모든 공약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며, “남해안벨트 중심 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한국매니페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가 산업계 판을 바꾸고 있다. 정원박람회 성공 열풍을 동력 삼아 ‘3대가 잘사는 경제’를 위해 기업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 결과 대기업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이다. 기존 아날로그산업인 생태경제 축에 디지털 산업인 미래경제 축을 더해 남해안권 미래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완료했다. ▶ 찾아가는 비즈니스 프랜들리 투자유치 정책 추진, 대기업 환호 순천시는 지난 한 해 정원박람회 그 이후 ‘next suncheon’을 미리 고민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과 경제회복의 강한 의지를 가지고 순천을 찾는 기업과 청년창업가에게 투자유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 2023년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 유치를 시작으로 승주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유치, 포라이즌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포스코와이드 투자협약과 더불어 이차전지 첨단소재업체 포스코리튬솔루션과의 투자협약에는 순천시만의 찾아가는 기업친화 정책이 빛을 발했다. 시는 적극적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보다 앞서 더 발빠르게 인허가를 처리하고 산단 주변 교통혼잡 대책을 마련했으며, 한전과 전력 공급 협의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의회는 2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민들이 염원하던 철도 숙원사업인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달빛철도특별법』은 국토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을 넘어선 국민통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법안으로 신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은 “국회는 국민통합을 위해 제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 제정하고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대한 반대입장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