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인 순천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개인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국가공인 체력인증기관으로, 만 4세~6세의 유아와 만 11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남권에서는 7개의 센터가 운영 중인데 이 중 순천체력인증센터는 유일하게 지자체인 순천시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순천체력인증센터는 2014년 3월 개소하여 체력 측정,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출장서비스 등 시민의 건강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인 체력 측정은 생애주기별(유아기, 유소년기, 청소년기, 성인기, 어르신기)로 측정 항목을 나누어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개인의 체력에 맞춘 운동상담과 처방이 가능하다. 지난 2023년도에는 전년 대비 1천여 명이 증가한 3,573명의 시민이 센터를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순천시는 도내 최초로 2024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 유일의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올해 완공될 순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철 곡성 군수는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은 후 무엇보다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곡성군민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22일 심경을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곡성 군수로 취임 후, ‘군민 행복’을 최고 가치로 삼고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곡성, 활기찬 곡성’을 그리며 매진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8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게 되자 이 군수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진 않을지, 향후 곡성 군정이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들었고, 곡성군과 군민들이 눈앞에 아른거렸다고 전했다. 이 군수는 “항소심 판결 직후, 많은 군민들과 향우께서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신 것에 큰 힘을 얻었고 행복한 곡성, 군민 행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많은 분들의 권유로 대법원 상고를 결심하게 됐다”며, 곡성군민과 향우께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최종적으로 대법원 상고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군수는 항소심 판결 직후 군민들에 대한 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철 곡성 군수는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은 후 무엇보다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곡성군민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22일 심경을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곡성 군수로 취임 후, ‘군민 행복’을 최고 가치로 삼고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곡성, 활기찬 곡성’을 그리며 매진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8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게 되자 이 군수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진 않을지, 향후 곡성 군정이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들었고, 곡성군과 군민들이 눈앞에 아른거렸다고 전했다. 이 군수는 “항소심 판결 직후, 많은 군민들과 향우께서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신 것에 큰 힘을 얻었고 행복한 곡성, 군민 행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많은 분들의 권유로 대법원 상고를 결심하게 됐다”며, 곡성군민과 향우께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최종적으로 대법원 상고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군수는 항소심 판결 직후 군민들에 대한 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 의무기관 종사자들의 검진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관내 검진 의무기관 중 관내 의료기관은 141개소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했다. 결핵검진 의무기관 종사자는 2016년 결핵예방법 개정으로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결핵 검진, 잠복결핵 감염 검진을 각각 받아야 한다. 위반한 경우 해당 기관장에게 3차에 걸쳐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확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업무배제를 권고하고 잠복결핵감염양성자는 치료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잠복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다. 전염성은 없지만 향후 건강이 악화되거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강동렬 나주시 보건소장은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2일 08시 30분 부로 장성군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08시 기준 평균 적설량은 1cm며 23일 06시까지 6.5cm 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저수율은 장성호 87.3%, 평림댐 80.6%, 수양제 10.9%, 유탕제 99.7%다. 장성군은 굴삭기 등 장비 12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주요도로, 고갯길 등 74개 노선 320km 구간 제설작업을 시행 중이다. 적설 상황에 따라 인력과 장비가 추가 동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영광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도부터 이뤄진 이번 협약은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타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에 따른 제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4년으로 양 기관 매년 각 2억 원씩 재정 지원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군은 교육청에 (가칭)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 등을 건의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과 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8일 ㈜파이프로(대표 최성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동참했다.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파이프로는 2006년 설립하여 플라스틱 합성피혁 제조업을 운영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모범적인 업체이다. 최성규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우리 군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성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월 19일 과채주스 제조업체인 (유)가온누리(대표 윤은주)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가온누리는 대마면 송죽리 18,182㎡ 부지에 13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4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온누리는 사과와 양파를 주원료로 하여 과채주스와 액상차를 제조·생산하며, 생산된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적극 매입 및 사용할 계획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수는 투자를 약속해 주신 가온누리 윤은주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협약기업이 대마산단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속한 투자실현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을 통해 대마산단에는 현재 41개의 기업이 가동 중이며, 올해는 삼우전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의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9일(금) 대마면에 위치한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말 영광군의회 정례회에서 언급된 의회의 e-모빌리티 산업현장 방문 필요성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방문에는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과 조일영 산업건설위원장, 임영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4년부터 소형의 전기구동 1~2인승 운송수단을 생산하는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을 집적화시키는 전략을 통해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먼저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국고사업을 포함한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이어 e-모빌리티 연구센터 내 충돌시험장을 방문하여 자동차 충돌시험을 견학했다. 충돌시험 후 산단 내 구축중인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처음생산)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공정과 시설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의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가 어르신 건강관리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관내 5개면 경로당을 찾아 2,870명을 검진, 결핵환자 5명을 발견하고 현재 치료‧관리 중이다. 해남군의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의료서비스이다. 이동이 불편한 면단위 어르신들이 검진 시설이 갖춰진 읍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 마을별 경로당에서 흉부 엑스선 검진 및 현장 판독, 객담검사(유소견자) 등을 편리하게 검진할 수 있다. 이상 소견이 있는 어르신은 추가 검진을 통해 결핵균 발견 시 의료기관에 연계 치료까지 보건소에서 중점 관리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어르신에게는 진료 동행, 생필품 지원 등 시니어 결핵환자 복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중단없이 완치될 수 있도록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은 22일부터 현산면을 시작으로 송지면, 북평면, 옥천면, 삼산면 5개면 17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결핵 감염 고위험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