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32대 괴산군 부군수에 장우성(56) 전(前) 충북도청 관광과장이 취임했다. 장우성 신임 부군수는 2일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32대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장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송인헌 군수님과 발맞춰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 부군수는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군수는 충북 청주시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4년 충주시에서 지방화공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충북도 자치경찰행정과장, 관광과장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민선8기 본격적 도약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현 정부의 인력 효율화 기조에 맞춰 현 정원을 유지하며, 1국 신설로 3국, 17과, 2직속기관(4직속과), 2사업소, 11읍면, 160팀 체제로 운영되며,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미래기획국 신설 △복합민원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신속민원과 신설 △부서 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미래기획국을 신설하고, 기존 민원지적과를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건축허가·신고, 개발행위, 개인하수처리시설 허가 등 복합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속민원과로 개편했다. 추가로 2024년 괴산군립도서관의 개관 및 체계적 운영을 위해 미래전략과 내 도서관팀과 체육시설의 체계적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과 내 체육진흥팀을 신설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괴산군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에 관련 사항들을 반영했다”라며 “이를 바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우수기관 평가와 연계해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스마트강소농 육성 실적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대응 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대응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농촌진흥사업 조직 및 예산관리, 스마트 영농기술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수상 기록을 세웠다. 김은희 소장은“7년 연속으로 선정된 우수기관 수상은 각종 병해충, 이상기후, 수확기 강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전 직원이 협력하여 이뤄낸 결실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보은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농촌 지도 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스마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내 초등학교는 1월 3일까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학교별로 실시한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수는 11,733명으로 적령아동 감소에 따라 전년도보다 2,243명 감소했고, 향후에도 계속 취학대상자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예비소집일은 학교 상황에 맞춰 지난 12월 19일부터 1월 3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교가 학생 안전 및 소재파악을 위해 대면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에 개별 내교 및 추가 소집일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 2018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이다.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에 대하여는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 절차가 진행된다.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월 15일(월)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업정주여건(기숙사) 조성지원 자금 50억원을 신설·지원한다. 또한, 더 많은 기업이 자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금 수혜기업의 재신청 유예(1년) 적용 대상 자금을 1개자금 → 3개자금으로 확대했다. 자금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출실행기업 사업완료 보고서 제출 의무화, 현지실사 확대 실시 등 사후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민 200만 프로젝트 달성’을 위하여 임신·출산·양육 적극 참여 기업인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금리 우대를 기존 0.5%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등)에 청주 복대가경시장,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24개 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3년 10월 5일까지 사업을 신청한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는데, 2023년 대비 국비 8억원을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문화관광형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3개 분야로 나뉘는데,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화요소를 집중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1개소(첫걸음 도약시장 제외) 중 충북은 청주 복대가경시장,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괴산 청천시장이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시장 중 청주 복대가경시장은 쿠킹클래스, 특화쿠키 개발 등 젊은 마을·젊은 시장 컨셉의 문화공간 조성 전략,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은 관광먹거리 개발, 먹방투어 등 뉴트로 역세권·먹세권 전략, 괴산 청천시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년 새해 첫 근무일인 1월 2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청 직원에게 직접 떡만둣국을 배식하며 직원들과 함께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제천시청 구내식당에서 300인분의 떡만둣국을 상근 직원에게 배식하며, 직원들과 새해 첫 인사를 나누며 각종 현안사업과 민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배식을 마치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떡만둣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청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 열심히 임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제천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유와 LPG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등유·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연탄바우처, 등유바우처, 긴급복지지원금(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받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에너지 바우처를 받은 세대는 가구 구성원에 따라 약 136,100원에서 343,800원을 지원하며 에너지 바우처 비수급 세대는 592,000원을 제공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는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난방비 구입 카드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해 기부자 1,118명을 달성했다. 1,000번째 기부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크리스마스에 기부한 부산광역시 거주 손 모 씨로 군은 기부자에게 단양사랑상품권 15만 원과 감사 메시지를 발송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단양을 살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해 답례품을 12개 품목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단양군은 1억 원 달성 때 15만 원 상당의 관광시설 이용권을 10명에게 전달했고 특정 순번이 달성될 때마다 기부자에게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금년에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향사랑기금 활용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상호릴레이’ 기부에 동참하는 등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또 단양소백산철쭉제, 단양마늘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석구(55) 신임 부군수가 2일 송기섭 진천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35대 진천군 부군수로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 당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 파악을 시작한 문 부군수는 “진천군은 인구, 경제, 철도 등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지역으로 유심히 관찰해 왔던 곳”이라며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인 상황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풍부한 공직 경험과 남다른 성과를 자랑하고 계신 송기섭 군수님과 이하 진천군 공직자와 함께 지금껏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부군수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청주시 총무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국제통상과장, 재난관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바 있다. 또한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두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