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된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은 전국의 지방의회에서 의원 발의로 제ㆍ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원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윤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지난 10월 공포된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안'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외국인주민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체육활동을 권장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된 전국 최초 조례안이다. 수상 후 윤 의원은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외국인주민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도 내 외국인주민의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통해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촉진,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나아가 도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 실현이 본 조례를 통해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월 23일 오후 3시 1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4개 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가족 친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기관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림) 성남공립유치원장 지구장학협의회(회장 정경미), 성남사립유치원협의회(회장 이순화)다. 이날 협약은 가족 친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인구 구조 이해를 통한 미래 사회 변화 예측 및 역량 배양 활동 지원 ▲결혼·출산·양육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가족 친화 교육 프로그램 발굴·공유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홍보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세대에 인구 문제에 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마련돼 출산과 가족공동체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정건전화 제정 조례안'이 2월 23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3차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경자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경기도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과 저출산·고령화,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대규모의 지방재정을 지출한 반면, 국·내외 경제여건의 악화로 세수가 감소한 상황” 이라며 “경기도의 재정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재정을 관리하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이 발의한 본 제정 조례는 경기도지사가 5년마다 ‘경기도 건전재정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운용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이행하도록 규정하여 건전재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 재정건전화 제정 조례안'은 도의 재정건전성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여 도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전재정 지표를 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 재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3일 열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이 더 늘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광역 문해교육센터를 운영하며 문해교육 교원 및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기 의원은 “문해교육을 받는 분들 상당수가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취약계층”이라며 “광역 문해교육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분들께 동기부여도 되고 만족도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영기 의원은 “31개 시군에 문해교육기관 230여곳 가운데 학력 인정을 받는 기관은 54곳 뿐인데 두 배 이상 늘리도록 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교육청 등과 협의하면서 문해교육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은 매년 전국 240여개 광역과 기초의회와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방 입법을 위한 연구 활동과 창의성, 시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이하 ‘납품대금 연동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경기도 내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주요 원자재 급등에 따른 기업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는 근거를 확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납품대금 연동제 조례’에는 용어 정의, 도지사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실시, 우수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자문·심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근거 규정이 담겨 있다. 이재영 의원은 “올해는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으로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23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한국나무의사협회와 수목진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한국나무의사협회 임원진들과 수목진료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생활권 수목진료는 ’18년부터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사용으로 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목진료 전문가인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에서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나무병원은 전국에 808개소가 운영 중이며, 수목피해를 진단·처방하고 예방·치료하는 모든 활동을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치료는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가로수와 숲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산업이다” 라며 “수목진료 문화의 정착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과도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2월 22일, 전남 보성군에 있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빅데이터 활용 농가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을 찾아 기술적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화니팜 김선환 대표는 “온실에서 수집하는 환경, 생육, 수확량 정보를 분석해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함으로써 온실 내 최적 조건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지능형 농장의 환경, 생육 정보 공유와 이를 기반으로 한 병해충 방제 정보 제공 등 농촌진흥청의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 국장은 고흥으로 이동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 농업인들과 만나 현재 기상에 맞는 정보 기반 재배 관리 기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농촌진흥청이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에 나서는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이상기상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보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개발, 확산하는 일은 미래 영농을 준비하는 데 필수 사항이라는 점에 공감한다”라며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2월 23일 16시에 서울 송파구 소재의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전담기관 전환(‘23.10월~)에 따른 차질 없는 사례관리 업무 수행과 재학대 예방을 위한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현준 실장은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아동학대대응체계에서 학대피해아동을 보호·지원하고 재학대를 예방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피해아동의 신체적·심리적 아픔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찰청은 2월 23일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제1차 치안산업진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경(警)·학(學)·연(硏)이 함께 치안산업 진흥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 공공기관·학계 · 기업 등의 전문가(24명)를 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구성됐다. 공동 위원장은 최주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과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이 맡았으며, 위원들은 관련 기관 ·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아울러,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꼭 필요한 기반 조성, 기술 촉진, 판로개척 등 3개 분과와 제도 · 정책 ·연구개발 · 인증 · 박람회·창업 등 6개 소그룹 회의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중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경우 수시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며, 분과 회의와 소그룹 회의는 수시로 개최하여 분야별 전문가 중심으로 집중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23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 이행점검 관계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중이용시설 관리부서 등 중대시민·산업재해와 관련한 37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구민안전과의 ‘2023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및 중대산업재해 점검 결과’ 보고를 토대로 각 부서장이 부서별 이행현황과 개선대책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회의에 앞서 “안전에 있어 과잉 대응이란 없다”라며 “산재 사망의 80%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의무사항이 빈틈없이 지켜지도록 관련 부서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