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 미래유물전 in 오산-창조적 반복’전시가 오는 25일까지 오산문화원에서 열린다. 지난 15일 오산문화원에서 ‘2023 미래유물전 in 오산-창조적 반복’이라는 제목의 지역문화 장인 傳 개막식이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지방문화원 원장 및 관계자들과 관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신축 원사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시 행사 개막식을 축하했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미래유물전은 지역의 향토, 역사, 전통으로 대변되는 지방문화원이 곧 ‘과거’가 되는 ‘현재’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기획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6개 주제가 등장하는데 장인들이 몸 전체의 감각으로 매일매일 반복한 일상의 작업들이 전시되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이자 소목장인 오산 출신 안규조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인 임선빈 작가, 경기천년 생활장인 김영환 작가 등이 참여했다. 창조적 반복을 통해 몸에 새겨지는 예술적 감각과 결과물이 궁금한 관람객들은 오산문화원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보건소 대회의실 및 보건교육실 등에서 진행한‘2023년 하반기 맞춤형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한 뇌병변 및 파킨슨병 등록장애인 12명과참여자의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문 재활 운동 강사를 보유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하여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사전, 사후 평가 및 코어 근육 및 하지, 상지 근력 강화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프로그램 결과에서 참가자들은 사전, 사후 평가 비교 결과 5개의 평가항목 중 4개 부분(정적균형, 동적균형, 보행속도, 근력(오른쪽))에서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오산시보건소는 재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하여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통합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강사님들이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 “계속 프로그램했으면 좋겠다” 등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세교동 소재 콘크리트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인 ㈜청학(대표 조종호)이 오산시의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사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조종호 청학 대표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민선 8기 들어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는 지역 출신 학생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정 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기부문화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시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조종호 대표는 “오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2015년부터 오산시에 꾸준히 봉사해오던 중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정 기탁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특기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20일~ 22일까지 3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희망하는 오산 관내의 청소년을 모집하여 일 년간 전문 음악강사의 지도와 무상악기대여를 통해 갈고 닦은 노력의 성과를 발표하는 정기연주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현재 3개 오케스트라를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관현악 오케스트라를 `개로 통합하여, 기타오케스트라와 관현악 오케스트라 두 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4년 초에 신규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12월20일에 공연하는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첼로 협연의 하이든 협주곡을 비롯하여 호두까기 인형의 ‘사탕요정의 춤곡’‘행진곡’을 오산시티발레단의 발레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관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도 오케스트라로 선보일 예정이다. 21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10주년 정기연주회가 무대에 오른다. 201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는 올 한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및 연계협력,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해당 지역의 치매관리 체계 구축 여부를 평가했다. 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수행한 점이 인정돼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극복의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상’에 이어 올해 한 번 더 기관상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쉼터·가족·예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사업 운영 등을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을 통해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 증가하는 주민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3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시민평가단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회의를 통해 시민평가단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종 권고안을 작성하고, 이를 오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평가단은 1차 회의에서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교육 및 분임 구성에 대한 논의했으며,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상세한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 세부사항을 파악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일환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 마련을 위해 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매니페스토와 협력하여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활용한 무작위 설문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 최종 40명의 시민평가단을 지난 11월 구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에서는 한국의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한 국내 견학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오산시가 6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지난 10여 년간 핀란드, 일본, 베트남 등 23개국 외국인 569명을 포함하여 시민, 학생 총 2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도시 구축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왔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여 스마트시티 확산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배달(라이더)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배달 노동환경 조성과 라이더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교육은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발생 긴급조치, 교통법규, 산재보험 등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안전물품을 함께 지급했다. 교육을 수강한 참석자는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산재보험, 민원해결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8월부터 이동노동자쉼터(오산운암공영주차장 내)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음료 제공을 통해 배달 노동자들의 휴식을 돕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14일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사랑의 나눔 저금통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 55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 저금통 캠페인’은 관내 94개소 가정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캠페인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2개월간 각 원과 가정에서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진행된 모금 활동이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성금은 생계·의료비 등 지원이 필요한 아동 20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희정 회장 외 임원진들은 “이번 성금은 모두 한 마음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관내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를 희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의미있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바자회 수익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시립오산세교복지타운어린이집, 시립초록별어린이집, 시립매홀어린이집,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시립한아름어린이집,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등 6개 어린이집에서 각각 원아들과 함께 진행을 했다. 또한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스스로 사고 팔아보며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것에 대한 소중함도 알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곽보연 회장은 “각 원에서 원아들과 함께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여 아이들이 받고 있는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희망이 가득 담긴 성금을 기탁하신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원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산시도 연말 복지사각지대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