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2024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가 해당 된다.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및 가로(보안)등 설치·보수, 상수도 및 하수도시설 개·보수, 조경시설 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안전 점검 결과 구조·설비의 안전도가 취약해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 친환경적인 개방형 담장으로 개량 및 울타리 조경, 운동시설의 설치,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생중계 방송시스템 구축,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사업, 폐쇄회로 텔레비전·전자출입시스템 설치 등 방범 시설 설치 사업,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관리 및 보수사업 등이다. 보조 금액은 총사업비의 100분의 50범위 이내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 등 위험 질환이 증가 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 시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2013년부터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광주시 65세 인구 중 72%에 달하는 4천14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종류는 폐렴구균 23가로 1959년 이전 출생자 중 접종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접종가능하며 한 번의 접종만으로도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다양한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65세 전에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과거 유료 접종인 폐렴구균 13가 백신 접종 여부와 별도로 평생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4년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 감시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민간 감시원은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8개월간 비산먼지발생 및 대기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적정 운영 여부 확인, 민원 현장 지도점검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민간 감시원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광주시청 홈페이지, 워크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작성하고 방문(광주시 기후탄소과)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기후탄소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원 운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양질의 공공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부터 부모 급여와 첫만남이용권을 증액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모 급여는 2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 보육 등에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월 단위의 보편수당으로 현금 또는 바우처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 가정에서 양육되는 0세(0~11개월) 영아는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는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을 지원받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의 경우 부모 보육료 56만원의 바우처와 차액 46만원의 현금이 지급되며, 1세의 경우 부모 보육료 47만5천원과 차액 2만5천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또한,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첫만남이용권은 기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 지급에서 출생 순위별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차등 지원으로 확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출산 지원 정책을 확대해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부모 급여 확대와 더불어 아동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하는 생계급여 선정 기준과 지원 금액을 올해 1월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했으며 4인 가구 생계급여액은 162만1천원에서 21만3천원 늘어난 183만4천원을 지급한다. 또한, 자동차 재산 기준도 개선된다. 생업용 자동차의 차량 가액 50% 감면 대상이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완화되고 6인 이상 가구와 3명 이상 다자녀 가구 보유 자동차 1600cc 미만에만 적용되던 일반재산 환산율(월 4.17%)이 2500cc 미만 승용·승합 자동차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탈수급 및 빈곤 완화 지원을 위해 청년 수급자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이 24세 이하에서 29세 이하로 확대되며 의료급여수급자 가구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혜택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기초생활보장 지원 확대로 복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국가유공자의 복리 증진과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당을 인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 보훈 명예 수당을 올해부터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3천500여명의 대상자에게 올해부터 상향 조정된 수당을 지급하게 되며 수당 인상으로 전년 대비 8억4천만원이 증가한 6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세대가 있고 그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존중과 예우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광주시 사업체 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광주시가 실시하는 조사로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5만4천여개)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 관련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조사원을 관리하고 현장 조사를 지도하는 조사관리자 11명 ▶운수업 및 조사지원 업무를 담당할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64명이다. 접수 방법은 오는 17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디지털정보담당관에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1월 22일 개별 SMS로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정보담당관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2024년 광주시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대학생 참여자를 위해 근무 시 민원 응대 요령 및 안전 교육 실시,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을 위해 이동희 광주시 고문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인권 및 교양 노동법 강의와 근로 시작에 있어 필수요소인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을 강연했다. 그 밖에도 대학생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광주 일자리센터와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이번 동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4주간 30명의 대학생들이 17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시급은 2024년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850원을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4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관내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하남상의 김풍호 회장은 “우리 상공회의소는 국내 그 어떤 지역 상공회의소 보다 최고의 회원 중심의 운영으로 최대의 회원 만족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와 협력해 지역 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으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희망찬 새해 갑진년을 맞아 광주시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따라 지난 12월 31일 자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감염 시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입원환자(응급실,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인공 신장실 이용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이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의 경우 무료 PCR 검사가 종료돼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해야 한다. 비용은 의료기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최근 독감 유행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의료기관 방문 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