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30분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공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응키로 했다. 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기구로서 상황총괄반, 의료대책 및 긴급지원반, 행정지원반, 홍보반 등 총 4개 실무반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날 회의에는 만안·동안보건소 등 관련 부서와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군부대, 안양소방서, 동안·만안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기관・부서별 비상연락 체계를 확립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해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자원 분배 현황을 파악해 지원하는 한편, 군・소방・경찰과 협력해 환자 이송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2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 설치 추진과 관련하여 졸속으로 추진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 설치 시에 피해자 임시숙소 마련과 피해자 보안 등의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아무런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개소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여성가족국 김미성 국장은 “여성가족국 조직 및 기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참조하여, 충분한 논의 후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여러 기관과의 유기적 통합이 필요한 만큼 신중하게 추진해 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또 김재균 위원장은 현행 다문화가족과와 외국인정책과 두 부서간 유사, 중복 사업이 많다고 지적하며, “가능한 중복사업은 피하고 다문화가족과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2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업무보고에서 전문가 선정 기준 명확화 및 대표성 확보 등 경기여성인재뱅크의 질적 개선을 당부했다. 경기여성인재뱅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005년부터 운영해 온 강사은행과 경기전문여성DB를 통합한 지역 여성 인재풀로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각종 위원회에 여성전문가를 추천하거나 관련 교육이 필요한 곳에 전문강사를 연계함으로써 여성들의 정책결정과정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장민수 의원은 “현재 경기여성인재뱅크는 1,645명의 인재풀을 확보중이며 금년도에 이를 2,500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보유중인 인재 리스트들을 점검해보니 개인정보 재동의 미비 등 관리가 부족한 부분이 꽤 많았다”며 “제로베이스에서 재정비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또한 장 의원은 “각 분야별로 보유중인 인재풀의 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KARPA-H(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프로젝트 관리자(PM, Project Manager)를 공모한다. 'K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국가 보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비용·고난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료제를 최소화하고 프로젝트 관리자(PM)를 중심으로 유연하고 신속하게 연구과제를 관리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의 연구개발(R&D) 사업과는 달리 프로젝트 관리자(PM)가 도전적 문제 발굴부터 프로젝트 기획, 과제 선정·관리·평가까지 연구개발(R&D) 전 주기를 전담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5일에 KARPA-H 추진단을 이끌어갈 추진단장(선경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을 임명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자(PM)를 채용하고 'KARPA-H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관리자(PM)는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과제 선정‧평가‧관리, 단계성과목표 설정 및 관리, 성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세청과 소상공인연합회는 2월 23일 산림비전센터(여의도 소재)에서 관세청장, 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어서 「소상공인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 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해외거점 오픈마켓의 국내 진출에 따른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고려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에 대한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및 수출 절차 등 관련 교육・컨설팅의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사회에 다양성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인체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로, 최근 전자상거래 확대 추세는 소상공인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제시된 의견과 건의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이 전자상거래 입점과 자유무역협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22일 과천정부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고 청장은 대표적인 격무부서 중 하나인 고객지원센터의 취약한 근무환경과 악성 민원 등에 따른 상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감정노동 종사자’의 특수성을 반영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 청장은 현재 국제관세협력국 소속인 고객지원센터가 오는 2월 27일부터 신설되는 ‘납세자보호팀’으로 재편되는 것을 계기로 이제는 단순히 해외직구나 수출입통관 절차 등에 대한 민원상담을 넘어 관세행정 주요 고객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상담 업무가 일반국민들에게는 관세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잣대가 되는 만큼 상담원들 스스로가 관세행정 서비스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3일 14:00, 충북 괴산에 위치한 ㈜뭐하농*에서 ‘2024년 농식품부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주요 정책을 국민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faffgov)를 비롯한 사회누리망(SNS) 등을 활용하여, 2007년부터 매년 15여 명의 대학생, 주부 등 일반 국민을 선발해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32명의 기자가 총 162개의 콘텐츠를 제작,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영상, 사진, 소식그림(카드뉴스), 기사로 농식품 정책과 현장을 소개했다. 올해는 총 163명이 정책기자단에 지원한 가운데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콘텐츠 기획안 등을 토대로 최종 34명*을 선발했으며, 정책기자단의 내실 강화를 위해 청년 농업인과 농업분야 전공자, 유튜버(구독자 25만 명), 해외 거주 블로거 등 인적 구성과 선발 분야를 다양화했다. 농식품부 정책기자단은 정책을 직접 경험‧체감하여 국민에게 생생하게 소개하고, 다양한 정책 현장을 취재하며 보고 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베를린국제영화제에 5년 연속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2월 19일 오후 10시 경쟁부문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공개됐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이자벨 위페르, 권해효, 조윤희, 김승윤, 하성국 등 '여행자의 필요'팀은 프리미어 상영에 앞서 포토콜, 프레스 컨퍼런스, 레드 카펫 등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제목: 여행자의 필요 (A traveler’s needs)│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출연: 이자벨 위페르, 이혜영,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김승윤 등│국내배급: (주)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다음은 '여행자의 필요' 베를린 프리미어 상영 직후 외신평이다. “홍상수의 '여행자의 필요'는 최근 몇년 간 나온 그의 작품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으로, 신선한 공기처럼 당신을 스쳐가는 영화이다.” Rory O'Connor (The Film Stage) “모든 샷에서 홍상수가 드러나는 영화다-하지만 그렇지 않았던 영화가 있었던가?-그러나 다른 작품들 보다 더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가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2년 연속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화성시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단체부문 대상은 '화성시 수향미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로 화성시 수향미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향미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관내 생산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화성시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설치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전국 최초로 자연녹지, 완충녹지, 공원 등에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모델을 제시하여 주차난과 충전기 부족 문제, 부지확보 문제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일거삼득의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단체상 수상소감을 통해 "화성시의회가 2년 연속 기초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민분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으로 사로잡을 대환장 코미디 '목스박'이 3월 2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감독: 고훈 | 출연: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 김정태ㅣ제작: ㈜스튜디오설, ㈜스튜디오빌] '목스박'은 전직 왕갈비파 행동 대장이자 목사 ‘경철’과 스님 ‘태용’이 박수무당 형사 ‘도필’과 함께 보스를 죽이고 악행을 일삼는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해 신박한 연합 작전을 펼치는 대환장 코미디. 단편영화 '마흔'으로 제71회 칸 영화제 초청, 배우 안성기 주연작 '종이꽃'으로 휴스턴 영화제 외국어작품상을 수상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고훈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악마들', '강릉' 등에서 역할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오대환과 [고려거란전쟁], [연인], '뜨거운 피' 등에서 활약한 대세 배우 지승연, '바람'의 이용규 그리고 '친구', '7번방의 선물' 등에서 코믹 감초 연기를 선보인 김정태가 주연을 맡아 최강의 코믹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3월 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사로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