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과 농업 관련 생활정보 보급을 위해 내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촌지도사업은 6개 분야 18개 사업, 19개소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사업별 담당 부서에서 신청을 받는다. 군은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모집을 위해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별 이장단 회의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도사업에 참여하는 개별농가를 비롯한 농업경영체, 농업인 학습단체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 사용하고 농업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에게 현장기술지도와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은 △청년농업인 신규영농정착 △농작업 안전관리 △농산물가공 창업 △농촌 치유농장 육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신소득 작목 육성 △원예작물 재배기술 및 토양개선 △양봉 및 곤충산업 육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평군 농업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밀산업 관련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농촌지도사업의 신청 자격은 26일 공고일 기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단체 또는 법인)으로 사업을 성실히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3일 캄보디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원문화 및 도시기반 시설의 시찰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싱가포르는 국가 설립초기부터 ‘가든시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녹지를 구상해 정원문화 산업이 발전돼 있을 뿐 아니라 정원 체험프로그램, 식풀학 및 원예학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세미원 시설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두물머리와 가정천을 포함한 세미원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정원 사업은 ‘20-30 양평군 매력그린계획의 두물 생태문화 도시 조성’사업과도 맞닿아 있다. △세미원 경관개선 단계별 추진 △전시, 축제가 있는 정원콘텐츠 △지역브랜딩 등을 위한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세미원 일대를 정비하고 누구나 생활 속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형 양평정원조성 △정원문화아카데미 운영 등 정원기반 시설 조성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제한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도시비전 및 발전전략과 주택·산업·교통·녹지 등 부문별 전략계획 수립이 매우 뛰어난 곳이기도 하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방문단이 지난 22일 프놈펜 현지 여행사 2개소(TNTO Travel, All Dream Cambodia Travel)와의 만남에 이어 캄보디아 관광부차관과 관광연합회 회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모든게 관광’을 슬로건으로 한 양평 관광을 소개하고 캄보디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차원에서 이뤄졌다. 여행사 관계자는 “양평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편하고 캄보디아인들이 따뜻한 계절과 반대되는 양평의 겨울을 좋아할 것 같다”며 “딸기체험, 얼음낚시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한 외국인 대상 헬스투어 프로그램 컨설팅과 시범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관광부차관을 비롯해 관광연합회 회장과의 만남에서는 관광연합회에 소속된 관광회사 340여 개에 한국 방문 코스에 양평을 포함하는 안을 제시하고 향후 양평 관광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양평여행코스를 개발할 것을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머무는 여행도시 양평’으로 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최근 2년간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총 7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뚜렷한 성과를 거둔 계약심사제도는 지방계약법령에 근거해 지자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해당 사업의 계약 전 원가 산정부터 산출 물량의 적정성 등 사업의 전반적인 항목을 심사해 적절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심사는 2억 원 이상의 공사와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조달청 원가검토 사업과 도비가 포함된 특정 금액 이상의 경기도 계약심사 대상 사업은 업무의 효율성 및 재정 건선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에서 제외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양평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과다 산출된 사업비 조정과 과소 책정된 요율 및 단가, 물량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심사해 제도의 효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2년간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일 행복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1365자원봉사포털 담당자 3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 수요처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로부터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말한다. 양평군은 160개의 수요처와 72개 기관 담당자가 등록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자와의 지혜로운 파트너십, 행정안정부 자원봉사 운영지침에 따른 수요처의 역할과 의무사항,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사항 등을 공유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개군면 소재 글로리작은도서관 수요처 담당자는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의 역할과 준수사항 등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각 수요처의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수요처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속해서 수요처 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봉사활동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024년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 캄보디아 뽀삿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갈수로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했다. 올해는 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해 관내 15개 농가에서 11월말까지 3~5개월간의 근로를 마쳤다. 고용 농가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입을 모아 전했다. 한편 군은 내년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35개 농가에서 100여 명을 신청하는 등 높아진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유치 차원에서 이번 캄보디아 방문을 계획했다. 캄보디아 뽀삿주는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적인 농업지역으로 온화하고 순박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9월에는 뽀삿주 뻐으삐섯 부지사가 직접 군민의 날 행사에 방문하기도 했다. 뻐으삐섯 부지사는 “양평군에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공사는 종합체육시설 3개소(용문국민체육센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양서에코힐링센터)와 용문산자연휴양림,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함이다. 공사는 지난 2분기 양평군과 시설물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개정안을 활용해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놀이 기구별 위험요인 분석을 실시해 쿠션형 모서리 안전 보호대 부착과 낙상예방을 위한 매트 설치를 완료했으며 종합체육시설 3개소에서 자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매뉴얼 구축과 안전보건 점검 가이드를 통해 대행 운영 중인 관광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제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면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평군노인복지관 종강발표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발표회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고덕영 강사와 양평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고고장구, 시니어합창단, 중창단, 칼림바,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30개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장 로비에는 서예, 휘호, 그림 등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보여주신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전진선 군수를 필두로 10명의 방문단을 꾸려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뽀삿주와의 해외입국계절근로자 MOU 체결과 싱가포르 정원문화 시설 및 도시기반 시설 시찰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고강도 농작업 기피 현상에 따른 농촌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농업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년에는 뽀삿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와 비슷한 면적의 싱가포르는 국가 설립초기부터 ‘가든시티’를 슬로건으로 한 녹지정책과 도시개발계획을 펼치고 있다. 방문단은 경기도 지방정원1호 세미원의 국가정원화를 위해 해당 도시 녹지정책을 살펴보고 양평군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을 시찰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이번 뽀삿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 내 우수한 농촌인력을 양평군에 유입시키고 군 농촌인력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의 정원도시와 도시공간 개발계획 사례를 ‘20-30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20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월 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1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3건 등 총 2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2024년도 예산은 전년보다 458억 원이 증액된 9,281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황선호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이 ▲인구정책 ▲홍보비 집행 및 언론 환경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효과적인 관광사업 및 스포츠 활성화 ▲밀 산업 활성화 ▲군 재정건전성 확보 등 총 23건의 양평군 현안에 대하여 정책 및 사업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해 집행기관의 답변을 요구했다. 군의원들은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양평군의회의 군정 질문으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점검함으로써 집행부의 업무 책임감과 투명성을 평가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에서는 양평군의회에서 지적하고 제안한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