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이행 확대를 위한 관련 시설 인허가 부서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건강이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갈등유발 예상 시설) 인허가 시 적극적인 사전고지, 총괄 부서와 관련 부서 간의 역할 조정, 절차 준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사전고지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공무원들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갈등유발 예상 시설의 인허가 처리 시 정확한 사전고지를 통해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불필요한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내 기업체의 옥천군을 향한 나눔이 남다르다. 관내 기업체 ㈜엘림과 ㈜엘림산업이 지난 9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각 1,000만 원(총 2,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엘림산업 김지원 대표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엘림 김지현 이사는 “지역주민이 행복해야 우리 기업체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도비 1억 1,700만 원을 지원받아 연장 운영을 한다. 이로써 정규 개관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종합자료실(도서 대출 및 열람)과 자유학습실을 밤 10시까지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금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지난해 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운영으로 1만 1,200여 명의 주민이 자료실을 이용하고 5천여 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또한 4백여 명이 성인 독서회 등 야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군민도서관에서는 개관 시간 연장운영과 더불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아동 전집 대여,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 인문학 아카데미 등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지난 2일부터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향상 및 고품질 웹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 트렌드인 모바일 중심의 디자인을 반영해 전면 개편한 ‘옥천군 대표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개편은 190백만 원의 사업비로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정보화 사업 사전절차 이행, 6월 용역수행업체를 선정하여 부서별 인터뷰·메인화면 디자인 선호도 조사·중간보고회·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12월 최종 완료했다. 주요 개편 내용이다. -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최적화된 화면 제공 - 이용자가 자주 찾는 정보와 서비스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접근성 높임 - 홈페이지별로 운영 중인 서비스를 통합해 편의성을 도모 - 생활지리 서비스 신설로 옥천군 주요 시설 ‧ 도로 ‧ 공원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예정으로 군민 참여를 통해 ‘행복드림 옥천’ 군정 홍보 및 소통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군정 주요 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지난 1일 제34대 옥천부군수로 취임한 한충완 부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장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실시됐다. 9일에는 올해 철거가 시작될 경부고속철도 대전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현장을 시작으로 공사가 완료된 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0일에는 한마음혈액원이 입주하게 될 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사업과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 사업,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 사업 등 대표 관광 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군 핵심사업에 대해 세심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읍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개발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함과 더불어 문제점과 쟁점 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동절기 공사 중지 현장들에 대해서는 시설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주민 불편 사항을 군수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 ‘주민불편 신문고’를 2022년 9월 1일부터 운영 중이다. 문자와 카카오채널(채널명: 도와줘OK)을 통해 접수와 실시간 답변이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 군수가 직접 답변한다. 옥천군은 신문고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355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밝혔다. 대표적으로 가화리 육교 가로등 교체, 구읍 저수지 둘레길 조명 설치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민원인은 “민원을 제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빠르게 처리되고, 그간엔 민원을 넣어 두고도 진행 과정을 몰라 불편했는데 처리 결과까지 알려줘서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는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지난해 10월 26일 실시했던 ‘열린 군수실’을 군청 민원실에서 진행한다. 2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 없이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사항, 정책 제안 등 어떠한 주제든 군수와 1:1면담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괴산지회가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한국 최초의 어린이 교과서인 박세무의 동몽선습(童蒙先習)을 만화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총 90여 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에는,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등 오륜(五倫)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교훈적으로 표현했고, 단군조선에서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간략히 기술했다. ㈔한국예총괴산지회 이문희 회장과 함양박씨 애한정공파 박용화 종중회장은 “이번 만화책 발간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윤리적 가치에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해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소중한 문화자료인 동몽선습(童蒙先習)이 이해하기 쉽게 만화책으로 발간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널리 배포되어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립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양도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이주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 △희망둥지 만들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인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을 펼쳐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 거주하고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가 앞으로 농업을 영위하기 위해 농지구입, 영농기반, 농식품제조, 가공시설 등 정착초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1.5%대 저리로 최대 3억원까지, 주택구입 및 신축은 7천5백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어 귀농귀촌 초기 정착을 위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신규 귀농귀촌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 현상 등 농업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료를 정부 농업기계 임대료 기준 대비 50%를 감면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은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60종 720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농업기계 임대료 기준 대비 농업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해 농업 기계별로 5,000원에서 10만 5000원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농업인에게 지난해 군내 1,526 농가에 4,950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했으며, 임대료 감면을 통헤 농업인에게 약 8,300만원을 지원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을 통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영농시기에 농기계를 적극 지원해 농가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 농업인 안전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한 신체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충북도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 중인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이다.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신규 가입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거나 산림 조합증을 소지하면 가입할 수 있고 기존가입자는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을 시 갱신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연중으로 지역농협에 방문해 신청하고 보험료는 농가에서 35%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인 안전보험의 경우 유족급여금, 장해급여금, 상해·질병치료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과 관련된 사고로부터 피해를 보전받아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건수는 6,441명으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