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의회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의 참 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1월 25일 목포시민, 목포시의회 의원을 비롯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관예우 근절 헌법개정 운동”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전관예우 근절과 폐단 극복”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박승옥 변호사’(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헌법개정 운동본부회장)를 초청하여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강연을 맡은 박승옥 변호사는 사학비리를 고발한 목포 신명여자상업고등학교 해직교사들의 변론을 맡으며 전원 복직을 이끌어내었으며, 재단법인 ‘교육과 인권’을 설립하여 교권확보 및 민주화 관련 변론을 전담하는 등 교육개혁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교육·인권옹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강연의 주제인 ‘전관예우 근절’은 사전적 의미로 과거의 직책이나 지위에 따른 예우를 받다 라는 의미로 사람이 이전에 가졌던 지위나 명예에 대한 존중과 그에 따른 대우를 받는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이러한 사법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시민사회에 인식시키고 나아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5일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에서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함평군에 100만원의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국화분재 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비롯한 함평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국화와 함평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거듭나는 데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준 단체다. 김행민 국화동호회 회장은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뛰어난 숨은 지역 인재의 성장과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는 25일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권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을 전격 결정한 것을 환영하고, 캐나다 노슴(NOSM) 대학 사례를 바탕으로, 단일 통합 의대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대 추진 결정 환영문’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통 큰 양보와 결단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흐름 속에서 반드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돼야 한다는 뜨거운 열망과 절박함의 소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이 걸린 필수 의료 공백과 지역 의료 붕괴 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경”이라며 “특히 의료 최대 취약지 전남은 심각한 초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그 어느 지역보다 높지만, 의료인력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로 사실상 의료공백 상태나 다름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의대 증원만으로는 수도권 의료인력만 확대할 뿐,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의 의료문제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김영록 지사는 “의료계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을 포함한 의대 증원 방침에 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뉴프런티어푸드사와 해남쌀 수출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이달 초 명현관 군수의 방미 일정 중 진행된 수출 협의에 따라 뉴프런티어푸드사측에서 해남을 방문, 업무협약과 함께 해남소재 쌀 가공공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석순 군의회 의장, 뉴프런티어푸드 이신형, 로버트 모크 공동대표,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 윤영식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해남산 농식품 수출확대와 상생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확대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과 수출 업무협약 후 뉴프런티어푸드사와 해남 유기농쌀 생산업체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백미 180톤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군수는“미국현지에서 뉴프런티어푸드 방문해 진행한 수출협의가 오늘 업무협약과 실질적인 쌀 수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주류시장에 해남 농식품이 소개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프런티어푸드사는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김, 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25일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센터 및 제주 운항 여객선사인 한일고속 관계자들과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완도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설 명절 기간 귀성객 등 이용객이 증가가 예상되어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계획 등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완도-제주를 운항하는 여객선 실버클라우드에 직접 탑승하여 차량 고박상태 등 안전상태 및 여객선터미널 내 시설물을 확인하고 안전요원 인원배치 등, 여객 승・하선 안전절차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이 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유관기관 및 여객선사 측에 철저한 안전운항 당부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섬지역에 방문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성군 보건소가 지역 내 의료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마음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마음꾸러미’는 보온병, 핫팩, 덧신, 영양보조식품, 건강관리책자 등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들로 가득한 ‘선물 상자’다. 보건소 직원들이 의료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마음꾸러미’를 나눠주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건강 확인, 질환증상 관리, 정신 상담 등을 진행한다. ‘마음꾸러미’ 전달은 오는 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4일 ‘마음꾸러미’ 전달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동절기는 의료취약가구 건강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교육감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전남미래교육재단은 22~26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제2기 ‘꿈 실현 인생학교’를 열고, 참여 학생과 김대중 전남교육감 간 원탁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 교육감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둘러앉은 제2기 학생 39명은 차례로 그간 교육감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질문하고, 답을 듣는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 학생들은 △ 교육감만의 자녀 교육법은 무엇인가 △ 동명이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 얽힌 에피소드 △ 교육자로서 꿈을 가진 계기 △ 전남 작은학교 경쟁력 강화 및 교육 불평등 해소 방안 △ 윤리 교사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등 개인사부터 전남 교육정책까지 흥미로운 질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특히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다’는 야무진 각오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교육이 학생 100명에게 단 한 개의 길을 가라고 했다면, 이제는 100명의 학생에게 100가지 진로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모두가 1위가 되지 않겠느냐”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준비위원회 대외협력위원을 위촉하고, 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이상훈 전 여수 YMCA사무총장, 문화예술감독에 박정현 전 순천만 국제 교향악 축제 총감독이 각각 위촉됐다. 이상훈 대외협력위원장은 박람회 준비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하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내외 협력을 이끌어가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게 된다. 박정현 문화예술감독은 박람회 개․폐막 문화공연부터 국제교류 축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전반을 추진해 가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 주도의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관산학을 뛰어넘는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책무를 다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여수 교육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설명회를 열고,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영암 한우, 배, 쌀 등을 30% 싸게 살 수 있다. 영암군이 2월 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설레는 혜택 가능한 날’을 주제로 ‘2024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암 특산품으로 설 명절 감사의 마음을 나누도록 마련한 파격 할인전. 영암 한우 선물세트를 포함해 농·축산물 가공품, 배, 유기농 쌀, 고구마 등 205개 특산품이 영암몰에서 판매된다. 영암몰에서는 현재 모든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1인당 3장 배부하고 있다. 영암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회원가입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하고, ‘올해 다짐’ ‘신년 계획’ 등 댓글과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할인 행사는 예산 범위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할인 기간 내에 구입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전국 최고의 특산품을 장만할 수 있는 영암몰에서 알뜰한 설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몰은 2021년 4월에 개설돼 지난해 11월말 기준 93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상생협력을 위한 워크숍에서 농어촌상생협력 사업 31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참여 기업·지자체를 대상으로 박우량 군수가 직접 농어촌상생 협력사업 제안발표를 하여 신안군의 여건과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는 신안군의 정책을 홍보하고, 상생협력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자체협의회에서는 농어촌상생기금본부와 신안군 제안 사업(31건)에 대한 세부 사항 협의를 진행하여 농특산물 판매망 구축, 섬 숲 더하기 조성 및 농기계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를 통해 협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농어촌상생기금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보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305억 원 조성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참여기관과 연계를 통해 1004섬 농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해 농어촌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