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광주은행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은행 영업 3본부 김종훈 부행장과 강효순 무안지점장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기탁했다. 광주은행은 1981년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해 지난 43년간 4,600여 명의 지역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승달장학회에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무안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서 김종훈 부행장은 “무안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자라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무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희망의 발판이 되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설 명절에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배수지 9개소와 가압장 64개소 등 총 73개소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상 작동상태 여부, 구조물 및 지반 균열 상태 확인, 수압 및 관로 상태 등을 점검하여 이상 발견 시 긴급보수 조치하고, 장기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교체 및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에는 상수도 응급 복구반 구성 등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공급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으로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평축협이 함평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에 1,145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6일 “함평축협에서 1,145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축협은 2021년부터 꾸준히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145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 사랑의 변함없는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함평축협 김영주 조합장은 “우리 함평축협 조합원들의 뜻을 담아서 인재양성기금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축협에서 이렇게 매년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인재양성기금은 함평군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3년도 급여 전액(9천3백여만원)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함에 힘입어 작년 한 해 동안 모금한 인재양성기금은 3억 2천여만원에 달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진도아리랑몰 설맞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설맞이 할인 행사는 진도아리랑몰에서 판매되는 전품목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회원가입시 바로 사용 가능한 2,000포인트 적립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진도아리랑몰은 진도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로 60여개 업체가 입점돼 있고 쌀, 울금, 구기자 등의 농산물과 활전복, 곱창김, 돌미역 등의 다양한 수산물, 한우, 진도홍주 등 320여개 진도의 우수한 청정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의 농어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맛 좋고 영양 많은 진도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1월 25일 인구청년이민국 업무보고에서 준비성 없이 작성된 형식적인 내용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전 부의장은 “2024년 주요 시책추진 계획에 대하여 올해 새롭게 조직이 구성되어 좋은 시책사업들을 발굴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전혀 준비되지 않은 업무보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의 20세에서 24세 인구가 많이 줄었고 근본적인 이유가 교육·의료·일자리 문제로, 전반적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해결책을 찾아갈 필요가 있다”며 “젊은 세대가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한데, 전남은 그런 부분이 매우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전 부의장은 “청년들에게는 단순히 비용적인 지원이 아니라, 아이를 키울 여건이 마련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남에서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들은 실질적으로 큰 실효성을 보진 못했다”며 “전국 최초로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했음에도 전년도 사업과 크게 변화되지 않은 부분은 매우 실망스럽고, 이를 변화시켜 희망으로 바꿔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지역사회 염원이 담긴 달빛철도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됐다는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헌정사상 역대 최다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이자 10개 지자체가 연계된 법안이다.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번번이 불발돼 오다 이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고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198.8㎞의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사업이다. 달빛철도에 연관된 영호남 지역민은 1천800만 명에 달하며, 승용차로 2시간 30분, 버스로 약 3시간 30분인 광주에서 대구까지 소요 시간은 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대로 줄어든다. 특별법 통과로 올해부터 사업 적정성 검토 등 착공 사전절차가 시작될 전망이며, 특히 담양군은 송정리~광주~담양 간 36.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갯벌과 햇빛, 바람을 맞고 자란 건강한 ‘1004굴’을 1월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1004굴’은 전국 유일의 자연 노출식 양식으로 맛과 풍미, 식감이 뛰어나고 생식소가 발달하지 않아 사계절 먹을 수 있으며, 육질과 껍질이 단단하여 저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신안군은 군민의 소득 증대와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004굴 연구 사업을 통해 종자 생산에서 출하까지 양식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어가가 참여한 시범양식장 운영을 통해 자동세척과 선별, 포장, 해감 시설을 갖춘 1004굴 전용 처리 저장 시설 등을 지원했다. 올해 처음으로 민간에서 생산된 ‘1004굴’은 국내 유명 호텔에 판매되고 있으며, 홍콩 외 4개국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첫 해외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일반 소비자의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2024년 신안1004몰 설 기획전’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추석 명절에 신안1004몰에서 소량으로 깜짝 판매하여 아쉬웠다”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의 대한민국 국토 외곽 먼 섬, 절해고도 흑산도에 자리 잡은 박득순 미술관에서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박종임 특별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박득순 미술관은 흑산도 진리마을 출신 문암 박득순 화백이 2015년 5월 5일에 설립한 미술관이다. 동백나무 군락지를 병풍처럼 드리운 박득순 미술관은 박 화백의 작품과 지인의 작품 등 100여 점을 보유 및 전시하고 있으며, 진리마을 주민의 자랑거리다. 더불어 섬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각예술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흑산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동양화가 박종임 특별초대전은 박득순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창작활동 지원 성과 전시다. 창작활동 지원에 참여한 박종임 화백은 특별전 개최 직전까지 한 달 동안 흑산도에 머무르며, 붉은 동백과 짙푸른 바다 위에 우뚝 솟은 기암괴석 등 흑산도의 정경을 화폭에 담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박득순 미술관에서 열린 박종임 특별초대전은 흑산군도의 아름다움을 흑산도 주민과 온 국민이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25일 저녁 10시 경 소호동 동동다리 바다에 빠진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동동다리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현장 도착 상황은 인근 관광객이 구명환으로 구조를 시도중인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한 즉시 수난구조 장비를 장착 후 바다에 입수하여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여수119구조대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현장에서 관광객의 적절한 대처와 119구조대원의 신속한 현장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10여명과 신년맞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나주 농업의 미래 희망이자 역군인 청년농업인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보다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방안과 농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지난 2018~2019년에 선정됐던 농업경영인들로 생활·영농 자금 부족 문제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을 포함,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나주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뒷받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청년 농업인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 저리융자’,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운영’, ‘영농기반 조성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분기별 정례화하고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