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광명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32년이 되면 광명시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신성장 산업 중심의 자족 도시, 수도권 서부의 스타트업 발달 지역, 교통 중심도시, 글로벌 문화 콘텐츠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광명시는 1981년에 시로 개청되어 지난 40여 년간 발전해왔지만, 여전히 수도권 내에서 경쟁력이 낮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광명시의 자족률은 56%로, 서울 90%, 경기도 약 75%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주민이 다른 도시로 이주하곤 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과 주차,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최근 광명시는 새로운 자립형 명품 도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광명 뉴타운 개발, 철산·하안 주공 재건축, 광명 하이동 공공주택지구 사업, 구름산 지구 개발, KTX 광명역 역세권 개발 시즌2 등 주요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3기 신도시와 문화복합단지,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을 통해 도시의 대부분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향후 2031년까지 11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인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지난 28일 오후, 여의도 FKI 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의 두 번째 강의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특별 강연자로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반 전 총장은 외교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현재 IOC 윤리위원회 위원장과 반기문재단 이사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이날 강연은 '복합위기의 시대, 우리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저녁 7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연은 글로벌 안보와 외교 전략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반 전 총장의 강연에 앞서, 신현돈 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장이 ‘전승의 요체와 이순신의 해전, 현대적 시사점’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신 원장은 예비역 대장으로서 국방부 대변인, 합참 작전본부장,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 군의 주요 직책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현대적 시각에서 해석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 과정은 (재)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과 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문교육을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노인일자리사업 연계 등으로 확장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는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배달주문 및 인터넷뱅킹 사용과 카카오톡‧SNS 사용, 사진 촬영, 문자 전송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이루어졌다. 관내 4개 노인종합복지관은 연 2회 100명 이상의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 노인들은 경로당과 복지관, 지하철역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디지털 전문교육을 수강한 한 노인은 “그동안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할 줄 몰라 배달음식을 주문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손자에게 스마트폰으로 치킨을 주문해 줄 수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 격차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정보 활용에 익숙해지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향후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및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과 연계해 시
여주시의 고령화와 인구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를 방문하는 유동 인구를 늘리고, 귀농자 유입 등을 통해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주 쌀의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모든 문제 해결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두형 의장은 2022년 여주시의원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으며 의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생 협력하는 의회를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장은 여주시가 고령화로 인해 인구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출산율 증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지만 큰 성과를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여주시의 인구 정책은 상주 인구 증가보다는 유동 인구를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유동 인구 증가가 지역 상권의 부활을 이끌어 안정된 지역 경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주시가 역사 문화와 정원 문화를 중심으로 관광 도시로 변화하면 유동 인구 증가를 유도할 수 있으며, 귀농 귀촌 및 외국인 이민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김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6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구성 관련 '상생 정치 합의'의 실천과 홍보담당관의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 이들은 ‘김포시 홍보담당관(이화미) 해임촉구안’을 김병수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시장실을 방문했지만, 시장의 휴가로 인해 비서실 관계자에게 대신 전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8대 김포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후반기 원구성 만큼은 합의된 대로 진행하기로 약속했다"며, "하지만 국민의힘은 신의를 저버리고 민심을 무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2022년,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8대 전반기 원구성에서 국민의힘이 의장과 행정복지위원장을, 민주당이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기로 하는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 이들은 "후반기 원구성 합의는 여야 간 균형을 통해 김포시 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합의된 대로 신속히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의회의 역할을 다해 민생 문제를 해결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 의원들은 홍보담당관의 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도계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8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대통령 관저에서 이명박 前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다. 만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 이 前 대통령 부부, 정진석 비서실장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윤 대통령과 이 前 대통령의 첫 공식 만남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 前 대통령 부부가 만찬 참석을 위해 관저에 도착하자 영접했다. 만찬은 윤 대통령의 지난 7월 나토 순방 기간 중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당시 하와이 날씨를 이야기하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만찬에서 윤석열 정부와 이명박 정부 두 정부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정감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 前 대통령께서 재임 시절 2008 베이징·2012 런던올림픽 때 역대 최다 13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에도 공교롭게 13개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딴 공통점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젊은 세대가 미래에 짊어질 부담을 덜기 위해 기성 세대들이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주민단체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여러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는 13일 오산시에 위치한 장가네 반점(대표 윤지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가네 반점은 앞으로 2년간 협의체의 밑반찬 나눔 사업인 ‘기운찬 찬찬찬’에 동참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 총 20가구에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지상 대표는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식사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현)는 지역 주민 전종화 씨와 김승미 씨가 ‘제26회 강남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작가는 2019년 개설된 마북동 주민자치센터의 연필인물화 과정을 수강한 바 있다. 이종현 위원장은 “주민들이 취미 생활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한)는 지난 10일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노화 방지와 근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에 위치한 K씨의 농장에서 발생한 불법 건축물 문제가 주민들의 제보와 관할 행정기관의 민원으로 밝혀지면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지 소유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K씨는 농지였던 토지에 버섯재배사를 건축한 뒤 주택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K씨의 농장에 버섯재배용 건축물 두 동이 허가되었으나, 조사 결과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한 뒤 곧바로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K씨는 1개 동만 원상복구하고 나머지 1개 동은 주거용으로 계속 사용하며 시정명령에 불응 중이다. K씨는 벌금을 납부하였으므로 불법 용도 변경이 더 이상 법규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당시 불법인지 몰랐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K씨의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고발을 진행했고, 강제 이행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행정당국의 철저한 지도 감독과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구하며, 행정당국의 미온적 태도가 불법행위를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고덕면 일대에는 이와 유사한 사례가 더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불법 용도변경은 농지투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용인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부지에서 발생하는 암석 처리 문제로 주민들과 시공사 간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시공사가 암석 외부 반출로 주민 생활환경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피해보상 차원에서 암석 제공을 구두로 약속했다가, 골재 가격이 급등하자 돌연 암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비난했다. 1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시공업체 에스케이에코플랜트 주식회사에 따르면 원삼면 독성리와 죽능리 일원 일반산업단지 부지 정지 공사 중 발생하는 채석량은 대형 트럭 260만 대 분량의 3,373만 8,086㎡이다. 사업 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채석량 중 2,601만 8,551㎥를 단지 내부 성토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771만 9,535㎥는 외부 반출하기로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환경영향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시공사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가 토석의 채취 및 반출 허가 사업 시행에 따라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외부 반출하기로 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새마을운동중앙회는 18일 경기 성남시 중앙회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광림 전 국회의원을 제27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광림 신임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회장은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재정경제부 차관, 세명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18·19·20대 국회의원(경북 안동시)과 자유한국당 최고의원을 지냈다. 김광림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새마을운동은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직면하고 있으며,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이 절실하다”며,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다시 새마을운동으로 함께 잘 사는 따뜻한 세상과 인류 공동 번영을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소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