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두남재와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잊혀져 가는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고 우리 가곡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남재는 매년 한국가곡 콩쿠르와, 수상자 음악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고, 당진시는 우리 가곡을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2023년에도 ‘한국가곡 콩쿠르 in 당진-한국가곡 콩쿠르’를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재능있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당진시는 3·1절을 맞아 ‘ 3·1절 기념 신춘음악회(한국 가곡의 향기속으로)’를 두남재와 당진문화재단 주관 주최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당진시충남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남재’는 두원그룹이 우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설립했으며, 한국 가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성악가를 육성하고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희망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이용해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서산시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며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 50명,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단 당뇨병을 진단받아 인슐린 주사를 맞은 시민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방문 접수하면 된다. 건강위험요인이 많을수록 대상자로 우선 등록되며 고혈압, 당뇨병으로 의사에게 진단받은 시민은 약물복용 처방전을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제공받게 되며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이 전문상담원에게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9개 읍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서 운영된다. 상담소는 농업인 상호 간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상담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한 농업인에게 무료로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이 활발히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은 보호대상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새로운 학습 환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 아동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선물을 100% 민간 후원사업으로 연계해 진행했으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 아동 14명에게 33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간후원과 연계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보호대상 생일 축하 지원사업’, ‘원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외식상품권 지원사업’ 등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입학 선물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월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시는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위해 보조금 신청은 상, 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단체 등이다.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판매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로 시민을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3월부터 방문 시 대기하거나 준비서류 미비로 행정기관을 재방문하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상속재산 취득세 직권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고 확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지정된 공무원에게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담을 예약한 피상속인의 재산, 환급, 체납 등 상속 관련 상담 자료를 사전에 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26일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담당하는 서산시 세정과는 예약제 처리 절차 및 운영방법, 관리대장 작성방법 등을 직원에게 교육했다. 서산시 이완섭 시장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편의성과 행정 업무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5일부터 3월 24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지난 1월 시민들로부터 후보도서 추천을 받았고, 2월 27일 1차 추진위원회를 열어 부문(일반·청소년·아동)별 5권씩 총 1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투표는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5권의 후보도서 중 부문별 각 1권씩 투표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와 권역별 16개 도서관(시립, 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기적, 열린도서관) 현장투표를 병행한다. 15권 후보도서 중 일반부문에는 △권여선의 ‘각각의 계절’ △김민식의 ‘나무의 시간’ △임소미의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 민태기의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최재천의 ‘최재천의 공부’ 5개 도서가 올랐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총 1,989대,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총 94대 규모로 시행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차 소유자다.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로서 관능검사 결과 적합해야 한다. 기존에는 4등급 차량의 경우 저감장치 미장착한 경유차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출고 당시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이면 지원 대상이 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신청 기간 일괄 접수 후 제작일자가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3.5톤 이상 차량과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1억원, 지게차·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배출가스저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9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한 이래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이 대민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방침 아래 운송사업자,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함께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청주시 예비군훈련장 종점 정비, 세종시 조치원 내 종점 확보 및 정비, 버스 운행경로 내 사고위험이 있는 유턴 구역 안전한 회차 공간 확보, 불합리한 승강장 위치 조정 등이 있다. 첫째, 노선 개편으로 노선이 강화된 예비군훈련장 종점 정비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37사단과 협약을 통해 예비군훈련장 주차장을 종점 부지로 확보했다. 2월 시선 유도봉 설치, 바닥다짐·잡석포설·우수관 설치로 바닥공사를 완료했으며, 3월에는 휴게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간 노상에 버스를 주차해 오던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휴게실 설치로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장거리 운행을 하는 조치원 노선 종사자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영농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관내 농업인에게 연중 무상공급하고 있다. 점점 다가오는 영농철 농업인이 쉽게 농업미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0월까지 공급 장소를 본소, 음성군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 및 북부지소 3곳으로 확대하고, 확대된 공급 장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농업용미생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용미생물 190톤을 배양해 농업인에게 공급했으며, 농업용 미생물을 공급받아 농사에 활용한 농업인이 4400명에 이른다. 특히 채소,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농업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작물에 활용했으며, 농업미생물을 지속해서 활용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미생물은 토양 속 무기양분을 활용하여 염류집적을 예방하고, 불용성 물질들을 분해해 농작물 성장에 필요한 성분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농작물 생육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토양 입단화 촉진과 토양에 있는 유해미생물들을 억제해 전반적인 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