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52억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고령인구비율은 2021년 22.5%, 2022년 23.7%, 2023년 25%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군은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중요성이 확대되는 만큼, 올해 29개 사업에 3912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3495개 대비 11%, 전년도 예산액 119억보다 22% 증가한 규모이다. 노인일자리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분야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수요의사를 밝힌 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과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 등 5개 분야다. 특히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만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인 어르신들에게 월 30시간 근무로 29만원을 지급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의 역점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나누는 등 도민 체감 도정 구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 첫 번째 일환으로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북부권에 위치한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경제, 복지, 농업 등 도정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도 함께 전개하여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 방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제천시 방문을 마친 후 인근 숙소에서 숙박하면서 13일 오전부터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 이후에도 충북도는 도내 다른 시군을 다니면서 민생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도민체감 도정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개발 중인 온라인 쇼핑몰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이름짓기(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구축하는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은 ‘유튜브 쇼핑‘과 연계하여 유튜브 영상 내 판매제품 등록과 상품 태그가 가능하며, 소비자는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녹화 영상 내 노출된 상품을 보면서, 클릭 한번으로 쇼핑몰 상품 페이지까지 연결되어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지리적 위치, 소비자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고, 도내 농특산물과 가공품, 공산품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명칭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인원 중 총 6명을 추첨하며, 2월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50만원 1점, 우수상 30만원 2점, 장려상 20만원 3점 등 총 17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방법은 충청북도 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되는 충청북도 온라인 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청주시 복대동에서 도내 가장 많은 11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정재원(55세), 정마리추(40세) 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리온그룹은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진천군 지회, 괴산군 지회)에 5,500만원 상당 자사 물품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그리고 이명식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탁한 물품(닥터유 제주용암수, 꼬북칩, 초코파이)은 진천군·괴산군 지회 경노당 631개소에 전달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정(情)을 함께 나누는 오리온그룹의 경영방침에 감사를 표하고 충청북도가 아름다운 동행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그룹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자사 제품 기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그룹재단 공익사업 등을 통해 정(情)나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으며 충청북도와는 3년 연속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일 인접지역인 천안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AI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신병대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부서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체제를 마련했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수시로 홍보하고 있으며 시와 청주축협의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을 동원해 가금농장, 소독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 운영중인 통제초소 5개소 외에 산란계 농장 5개소와 종오리 농장 2개소, 육계 밀집지역 1개소 등 8개소에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해 출입차량의 소독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란계 등 농장에는 알 운반차량이 수시 출입해 방역소홀 시 동 질병이 언제든 유입될 수 있다”며, “농장 내로의 진입이 금지된 차량의 출입을 차단하고, 농장주 스스로 축사 내외부를 수시 소독하는 등 경각심을 가지고 차단방역을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월 10일 기준 전국 고병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생명나눔 52’(회장 박상임)는 11일 청주시주거복지센터(센터장 정주남)를 찾아 청주시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일러 교체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읍면동에서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추천받아 노후 보일러를 교체할 예정이다. 박상임 회장은 “추운 날씨에 주거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매년 청주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나눔 52’는 2017년 ㈜유니웰(대표 오혜숙)에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전국 지사장들이 설립한 봉사단체이다. 2019년 10월 청주시, 청주시주거복지센터와 ‘희망나눔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 노후 보일러 교체, 집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 이후 총 38가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2월 겨울방학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 15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 소속 영양사, 금연상담사, 치위생사, 운동처방사 등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1:1 구강 건강관리 상담과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한 식단 관리, 금연·금주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흡연의 폐해 모형 전시, 음주 고글 체험, 비만 체험, 편식 없는 건강한 밥상 차리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1일 첨단문화산업단지 회의실에서 시, 구, 읍·면·동 산업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분야 사업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농림축산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정책국 5개 과에서 추진할 각종 국도비 보조사업 및 시 자체사업 등 198개 사업에 대한 지침 설명과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및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에 이어 구, 읍·면·동 직원들의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실무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향상시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각종 농업·농촌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1,9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12월 20일부터 열흘 간 수행기관 모집공고를 진행했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장애인복지‧교육 관련 전문가 등 5명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했다. 최고득점을 얻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매년 2천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령기 이후의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