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월 25일 열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4년도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가 법률 개정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맞는 응급 상황별 대처법 등을 철저히 숙지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12월 심정지, 심‧뇌혈관질환 등 4대 중증환자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19구급대원이 약물 투여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 이날 임지락 의원은 “119구조구급법이 개정됨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게 도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확대된 응급처치를 하는 상황에서는 환자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구급대원이 전문적 대처법을 정확히 숙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께서 응급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법을 잘 숙지하여 응급환자들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민들을 대상으로한 응급조치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답변에 나선 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전남의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1학년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42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처럼 전남교육청이 발 빠르게 전면 시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축적된 경험이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4개의 시범교육지원청과 50개의 시범학교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남 늘봄학교 운영을 철저히 준비해왔다. 현재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에 방과후·늘봄지원센터가 구축돼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모든 학교에 돌봄전담사가 배치돼 전일제로 돌봄 업무를 전담하고, 돌봄교실 석·간식비 및 방학 중 중식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전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에 위치한 함평해보중학교의 김성애 교장과 윤여창 학생회장이 해보면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함평해보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소중하게 모금한 성금이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준 함평해보중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받아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해보면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식료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 한우가‘해남땅끝한우’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은 26일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발대식을 가졌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한우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해남땅끝한우’상표를 개발하고, 한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사육과정에서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먹이고, 한우 개량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해 해남한우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200농가 1,000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500농가 3,000두의 회원 농가를 육성,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전용사료 급여와 사양관리로 최고급 한우 생산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출산하지 않은 암소인‘미경산우’브랜드 육성에 착수, 전용사료 배합기술 개발을 완료했고, 사료급여 시험을 통해 사양프로그램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 해리점과 고도점 2개소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류 활동 공간 확충과 농촌에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하고자 청년문화공간‘두드림하우스’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두드림하우스는 면지역 방치된 유휴공간을 개보수해 청년아지트, 공유오피스, 문화전시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3개소에 대해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고 있는 면별 청년 최소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청년들이 원하는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면단위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까지 각 면에 1개소, 총 13개소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북평면의 1개소를 청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한 바 있다. 해남군 누리집에서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이용객이 많은 남산공원에 사계절 볼거리 가득하고 군민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산림청 기후 대응 도시 숲 공모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2월 1일부터 화순 남산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관 부서인 산림과(과장 김두환)는 사업이 추진되는 6개월 동안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남산공원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라며 군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남산공원 조성 사업은 수국정원, 사계 정원, 잔디 언덕, 전망산책정원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팝나무·청단풍 등 교목류 752주를 심어 쉼터와 그늘을 제공하고, 남천·홍가시나무 등 관목 18,030주, 목수국·산수국 등 수국류 18,370주, 지피류 98,750주를 식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철 코스모스와 함께 한시적으로 조성된 맨발 산책로의 이용객 증가로 총 1km를 연장 계획하여 군민의 건강과 힐링의 명소가 될 것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그동안 가을철 국화 향연 장소였던 남산공원은 더 이상 한시적 축제장이 아닌 상시 즐길 수 있는 쉼터이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과거의 유행 정점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음을 고려한다면 당분간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아니면 어패류 등을 섭취 시 발생하게 된다. 감염되면 평균 12 부터 48시간 내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한 번 걸렸더라도 면역 유지 기간이 짧고 변이가 많아 재감염되기 쉽다. 그래서 30초간 올바른 손 씻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증상 있으면 식사 준비하지 않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겨울과 초봄에 많이 발생한다”라며 “환자가 만진 물건을 만지는 것만으로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높아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최대한 자주 씻는 것이 효과적이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임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협의체 활성화에 나섰다. 협의체는 25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대표협의체 신임 위원 9명을 위촉하고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구복규 화순군수는“오늘 위촉되신 위원님께 축하드린다”라며“살기 좋은 복지 도시 화순이 되기 위해서는 위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여러분의 땀 한 방울이 어려운 우리 이웃의 눈물을 닦아 준다는 자부심으로 우리 주위에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세심히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최우영 NH농협화순군지부장, 최재선 화순소방서소방행정과장, 최용호 화순군이장단지회장, 배상호 전 공무원, 이성우 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재규 춘양면 번영회장, 김용호 전 백아면 번영회장, 성치풍 전 공무원, 김창호 도곡면 청년회장 등 9명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양동만 전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신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양동만 (민간)공동위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청 이선호 예산총괄팀장을 초빙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대응 방법 및 국비확보 전략, 직접 현장에서 실무를 통해 경험한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가예산 투자방향에 대한 이해·사전절차 이행·사업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논리 개발 등 사업부서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울사무소 임갑수 소장도 배석해 부처 및 국회 관계자와 수시 면담하여 얻은 국비 확보 노하우를 소개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정부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2025년에도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반영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7건 1,3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담양시장 재건축공사 준공이 내년 3~4월로 예정됨에 따라 1층 상설시장 점포 구성을 위한 입점상인을 1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세대 1점포 배정을 원칙으로 점포를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본점이 담양군에 소재하는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또한, 운영 조건으로는 내부 시설 일부 사용자 부담 설치, 공공요금 및 일반관리비 납부, 사용 허가 기간 3년, 임대료 산정기준 등이 있다. 현재 옥상을 활용하는 옥상정원형 복합상가로 건축하고 있는 담양시장은 시장 기능을 강화한 상설점포를 1층에 배치하고 2~3층은 식당과 카페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경쟁력 있는 상가 모집을 통해 인근 죽녹원, 국수의 거리, 담주 예술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재건축공사가 여러 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