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3일 대구대학교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열고 시·군 주요 현안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포항시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행정수요에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의 수를 2명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정수 조정 개정을 건의했다. 현재 지방자치법 123조에서는 특별시의 부시장 수는 3명, 광역시와 특별자치시의 부시장 및 도와 특별자치도의 부지사 수는 2명(단 인구 800만 이상의 광역시나 도는 3명),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 및 자치구의 부구청장 수는 1명으로 정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에서 공무직 직원 임금 및 복무체계 기준안 마련(칠곡군), 도유형문화유산 위탁 관리 체계 마련(칠곡군) 등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 벚꽃축제, 문경 찻사발축제, 독도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등 시군별 주요 홍보 사항도 공유했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산시에서 개최된 올해 첫 정기회의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위단체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여성단체 주요 활동 사업의 성과 및 결산 보고, 2024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 임기 만료로 이임하는 김선자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과 정순옥 아이코리아합천군지회장에 대해 감사패와 공로상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이정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2년 연임이 결정됐으며, 기존 부회장의 이임으로 인해 박덕순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여성회장이 새롭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늘 힘을 보태주고 계시는 이정임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지난 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합천형 영유아서비스를 위한 육아지원센터 기능 변경 등 온 가족이 행복한 합천을 위해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드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를 포함한 원전 소재 5개 지자체 주민들과 원자력 관계자 등 600여명이 23일 국회의원회관에 모여 신속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이날 고준위 특별법 제정 촉구 범국민대회에는 경주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동경주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경주‧울진‧기장 원전지역 주민들의 특별법 제정 성명서 발표, 특별법 촉구문 낭독 및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1대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강력한 염원을 전달했다. 이진구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으로 고준위 방폐장 부지를 확보해 중간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장 건설에 매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법 제정 시 부지 내 저장시설 운영 기한, 시설 규모, 중간 저장시설, 최종 처분 저장시설 확보 시점 등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며 “지역 건식저장시설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반드시 소급 적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원자력 전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달성복지재단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1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본생활보장(생활비, 의료비 등) 지원 연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 아동 기본생활지원’은 달성군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기본생활보장(생활비, 의료비 등) 지원 연계를 위해 지난 23년 9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달성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아동 중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달성복지재단의 기초생계지원사업 대상자로 결정이 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본생활지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 번의 신청으로 취약아동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게 해줌으로써 취약아동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이처럼 관내 취약아동 중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민·관 협력을 위해 달성군, 달성교육지원청, 달성복지재단, 달성군가족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참석했다. 최재훈 달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1일 ㈜부경식품은 영광군에 치즈스틱, 치즈핫도그 등 300만 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경식품은 2013년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 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며 영광의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지역의 한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치즈스틱을 전달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매월 1회 정기기부를 결심했으며, 올해로 9년째 매월 사회복지시설 1곳을 직접 방문하여 치즈스틱, 치즈 핫도그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광문 대표는“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지역의 더 많은 기업이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드는 견인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기업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9년여의 긴 세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기부를 이어오신 이광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건축 장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금면 일원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신축 사업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 ㈜원건축은 팔금면 일원 약 3천 평 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풀빌라 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상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안군은 행정 업무를 협조 및 지원할 계획이다. 팔금면은 안좌면, 암태면, 자은면과 함께 신안군 중부권에 있는 지역으로 1섬 1뮤지엄, 1섬 1정원 조성, 안좌면의 퍼플섬, 세계화석광물박물관, 플로팅미술관과 암태면 에로스서각박물관, 자은면 뮤지엄파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있다. 수십만 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신안군 대표적 관광지역으로 이번 협약은 부족했던 숙박시설이 착공됨으로써 머물러가는 양질의 관광 숙박 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원건축은 국내 유명호텔과 동급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완공 후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농·수산물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품격의 숙박시설 확충으로 신안을 찾는 모든 방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3개 축구장에서 ‘2023 영덕 풋볼페스타 윈터리그’를 개최한다. 축구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11개 부문 9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된다. 또한 대회 기간인 24일과 25일 주말 동안 참가자 가족과 군민들을 위한 쉼터 패밀리타운이 강구대게축구장에 설치돼 영덕군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와 축구 프리스타일리스트 조민재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스포츠 테이핑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해 베스트일레븐과 ‘동·하계 영덕 풋볼페스타’에 대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어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2월에 열리는 윈터리그와 7월과 8월 서머리그를 개최키로 했다. 영덕군은 뛰어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페스타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와 인구정책에 대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통령정책실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분과장을 맡고 있는 장효천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장을 초청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개요와 기본방향, 투자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 투자계획 평가항목 및 평가포인트, 타 시·군 우수사례 등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장효천 원장은 투자계획 수립 과정의 충실성, 체계적인 인구소멸 원인 분석, 현황과 기본구상 간 논리적 연계성, 사업발굴 근거 및 우선순위 분석, 사업 내용의 구체성, 사업 간 연계성, 추진체계의 운영, 사업 중간 점검 및 성과관리 등 전략적인 접근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국가 차원의 근본적인 사회구조 개혁과 인식 개선과 함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2일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평가심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 등 2개의 안건과,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모니터링 결과 보고 , 운영인사위원회 및 실무협의체 회의결과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2023년 시행계획의 추진결과 평가를 위해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총46개 추진 사업 중 청년의 미래역량강화 활동지원,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지원,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등 3개를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2월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시행결과 평가에서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욕구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제도 영역을 균형 있게 수립한 연차별 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갖고 추진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12억 4,800만원을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모금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강북구는 당초 목표한 10억원에서 125%를 달성했다. 총 기부참여건 수는 1,425건이다. 지역 주민, 소상공인, 기업과 병원, 학교와 종교기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면서 현금 5억 2,900만원, 현물 7억 1,900만원을 모아 사랑의 온도 100°를 훌쩍 넘겼다. 이번 모금 성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통장협의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19명의 활약이 컸다. 홍보대사들은 지역 주민들을 독려하면서 어려운 구민들의 사연을 전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올해 모금 활동에는 미담들도 계속 이어졌다. 기초생활수급자 류추자 할머니가 기초생활보장 수급비를 한푼 두푼 아껴 모아 마련한 성금은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구민들의 마음을 녹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