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음성군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 17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3.1절을 앞두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 상품권 33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음성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은 17명이며, 그중 건국훈장이 수여된 독립유공자(유희준, 이성용, 이성하, 유근배, 전해운, 신영삼, 유준, 이용호, 박영찬, 이용회)의 후손은 10명이다. 건국훈장은 대한민국의 건국에 공로가 뚜렷하거나, 국기(國基)를 공고히 함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음성군의 전 세대 보훈정신 확산 및 살기 좋은 음성으로 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8일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각급 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41개 사업, 13억 2천5백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지원 분야는 △유치원놀이중심 프로그램 △다문화영어강사활용 △글로벌에코리더 양성 △학생진학교육 △꿈나무우수선수육성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특수교육진로직업교육 △농산촌방과후학교지원 △특색교육여건지원 △우수 진로·진학 학생 배출학교 지원 △고등학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서동경 부군수는 “백년대계를 위해 군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특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역 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안사업 관련 고위공무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음성군 주요 현안사업들에 관해 설명하고 관계부처의 행정적·재정적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문체부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고령인구도시인 음성군의 헬스케어 수요를 충족시킬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노후 된 전통 사찰의 보수 정비의 시급성에 관해 설명하며 미타사 전통 사찰 개보수 사업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북 유교문화권 정립을 위해 음성군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의 조속한 승인을 건의했다. 국토부에서는 중부내륙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적 차원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중부내륙철도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외에도 음성군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공모 선정, 중심상권 가로환경 조성사업, 소방헬스케어 R&D센터 건립, 혁신도시 스마트 클린 빌리지 조성사업 등을 건의해 지역 현안 해결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과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3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법과 업무절차 교육, 예산·행정 업무 교육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참석자들은 NF막여과 공법을 도입한 단양 현대화 정수장 시스템을 견학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단양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에 철저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필요성, 지구 현황,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일 ‘가곡향산지구’ 주민설명회에서는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에서도 참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홍보하고 토지소유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군의 사업예정지구는 △매포가평지구 △단성상하방지구 △단성북상북하지구 △대강당동지구 △가곡향산지구 등 5개 지구의 2,495필지로 군은 사업을 위해 국비 약 4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으면 충청북도에 지구 지정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광 명소로 인기다. 단양팔경, 보발재,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봄,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 언제 찾아도 좋은 자연 관광지다. 단양팔경의 대표인 도담삼봉은 계절마다 유려하게 옷을 갈아입어 늘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단양강 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남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은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새파란 강물로 가을에는 높은 하늘로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다. 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보발재는 겨울에 눈이 내리고 찾아가면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얀 도화지에 붓으로 일필휘지 써 내려간 듯한 도로의 모습은 한 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의 사계절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여기에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잔도 끝에 다다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가 나온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제2의 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 4대 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안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2024년도 늘봄학교 준비 두 가지 안건에 대해 종합토론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치료가능 사망자수는 전국 1위, 신생아 사망률 또한 전국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나,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낮고, 충북 주요병원 의사는 정원(947명) 대비 169명 부족하여 의료서비스는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언급하며 의대 정원 확대는 국가 차원의 필수적인 조치임을 강조했다. 또한, 바이오헬스 등 미래 첨단바이오 산업을 이끌 의과학자 양성에 정부가 나서 주기를 요청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무측지 수박 품종인 순리스를 ㈜팜한농에 기술이전 하여 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박은 재배할 때 마디마다 나오는 측지를 제거하는 작업이 필수적인데 순리스 품종은 어미가지에서 끝순을 제거 후 아들가지가 나와 세줄기를 키울 수 있지만, 그 이후 손자가지가 나오지 않아 순을 제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을 70% 줄여준다. 이를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1ha당 480만원 정도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농촌 현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기술이전을 받게 된 ㈜팜한농은 현재 국내 종자 시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 특히, 병 저항성과 기능성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에도 집중하고 있다. 기술원 수박연구소 노솔지 연구사는 “고품질 무측지 수박 품종 개발을 위해 기술이전하는 종자업체와 협업하여 노동력 절감 및 소비자 맞춤형 품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무측지 수박은 농우바이오, 제농에스엔티, 파트너종묘, 아시아종묘, 더기반 업체에 기술이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이 27일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음성군]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빛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 관련공무원, 의회추천인, 전문가 및 법률 전문가, 지역 사회단체 대표 12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3년 동안 3군 공동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하여 부지 공모, 주민지원사업, 건립 비용 등을 심의하고 공동장사시설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위촉된 위원분들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군 위원들이 모두 모여 진행하는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1차 회의는 3월중 음성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7일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진료공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