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전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공백상황 속에서도 진료를 지속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과 함께 심혈관 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을 돌아보며 응급실 운영체계와 응급실의 본래 기능이 유지 중인지를 확인했고 중증·응급 수술 발생시 비상근무조 편성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강원대학교 병원은 630여개 병상을 보유한 강원자치도 거점 국립대학병원으로 춘천지역에서는 가장 큰 공공병원이며, 현재 강원대학교 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0% 미만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김진태 지사는 근무 중인 의료관계자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감사” 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며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강원대학교병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김 지사는 앞서 주요 병원장과 함께한 비상진료 대책회의에서 도내 4개 주요 대형병원에 전원환자를 적극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27일 08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대형병원장, 5개 의료원장과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열고 도민 의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날 영상회의에는 도내 주요 대형병원인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 이재준 춘천성심병원장,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원장, 유창식 강릉아산 병원장과 도내 5개 의료원인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용왕식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서영준 영월 의료원장이 참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90명 중 360명(92.3%)가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이며, 아직까지는 진료에 큰 차질은 없으나 응급수술은 20~30%, 내원환자는 15%정도 감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에서는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2.8.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는 외래진료가 정상적으로 유지중인 1단계 상태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의료 공백 최소화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해 병원별 진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속초문화원과 연계하여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프로그램‘다같이 가치 더하기’를 추진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다문화가족 중 초등학생 자녀로 3월 3일까지 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샌드아트수업 7회와 도예체험 2회로 기획됐으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 소재)에서 진행된다. 최종구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가 3월 11일까지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은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의 병원 진료에 있어 이동부터 접수·수납까지 보호자의 역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기존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 내 노인돌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 대상 기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총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속초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로장애인과 경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27일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으로, 자치·외교·언론 등 17개 분야에서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의 활동을 시상한다. 속초시는 이번 공모에서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 탄소중립 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국내·외 전문가 간담회,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 관광산업 분야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소액 탄소배출권 자발적 거래 활성화 노력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다양한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 활성화 최우수 지차체로 선정되어 현판과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상식에서“속초시의 녹색기후상 수상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모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 서비스를 3월부터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아이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월군은 지역아동센터의 야간돌봄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아이돌봄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여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야간돌봄 프로그램이 농번기나 맞벌이 가족에 있어 양육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분석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야간돌봄은 지역아동센터 필수 운영시간(학기 중 14:00~20:00, 방학 중 12:00~18:00)을 포함 1시간씩 연장하여 운영되며 학기 중에는 21시까지, 방학 중에는 19시까지 운영되고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사전 신청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금년도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중 8개소에서 야간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점차 확대하여 2025년에는 12개소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야간돌봄 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2월 26일 최명서 군수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례·반복적 국가 정책 보조사업은 제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 행복한 영월”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도비 재원 확보 방향성을 전략적으로 설정하고 국·도비 확보 의지를 점검하고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은 신규사업 26건 포함 총 71건 2,400억여 원(국가·도 직접사업 포함) 규모로 주요 신규사업은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영월군 종합운동장 조성 △강원권 예담고 조성 △다목적 드론 센터 장비 구축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조성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계속사업인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풍수해 생활권(쌍용지구) 종합정비 △영월덕포 행복주택 건립 △무릉도원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등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당부도 이어졌다. 최명서 군수는 “핵심 현안사업 추진 및 생활인구 확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는 28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다목적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 4일 춘천시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 내부망 오픈에 맞혀 플랫폼 소개 및 활용 방법을 통해 데이터 활용하는 능력인 데이터 이해력 교육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6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이영환 고려대 교수가 ‘인구 30만 달성을 위한 춘천시 체류 인구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강의했다. 6급 이하 직원에게는 로봇기술(RPA) 업무 활용 시연 영상 등 직급별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3월부터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웹툰 형식의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온라인 자가 학습 교육을 운영,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춘천시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 2단계 사업에 대한 직원 의견을 반영하고,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꾸준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제군이 2024년 인재육성기금 및 (재)인제군 장학회 장학생 총 854명에게 31억 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집중 신청기간(2024.1.9.~1.31.)에 총 875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기 위해 지원했다. 군은 지난 2월 21일, 22일 인제군 인재육성 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재)인제군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고등학생 252명, 대학생 602명의 장학금 지급을 확정했다. 장학금액은 대학생 500만원, 인제군 소재 고등학교 학생은 50만원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신입생은 성적에 관계없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의 경우 고등학생은 직전학년 성적 상위 20% 범위 내, 대학생은 직전 학년 학기당 각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학년 평점 평균이 4.5점 만점 기준 2.5점 이상이면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집중 신청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대학생(복학생 포함)은 12월 6일까지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인제군은 적극적인 장학사업으로 1996년부터 올해까지 총 8,049명의 학생들에게 151억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의 안정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금성)은 27일 계촌중학교 등 방림면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환경 스티커(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부착 등을 점검하고, 스티커 교체·배부하고 리플릿을 제공했다. 또한 업소에서 술·담배를 청소년에게 판매하거나 고용 기준에 맞지 않는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고용할 경우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처분받을 수 있음을 알려, 이로 인한 업소의 영리 행위에 제약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평창군 제201호)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계도하고 위기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위해 지난해(2023년 9월 27일) 평창군으로부터 지정받은 단체로 평창에 거주하는 20여 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되어있다. 2024년 한 해 동안'청소년 술⋅ 담배 NO! 마약 NO! 도박 NO!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유익환경 Ye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매월 1~2회 8개 읍면에 걸쳐 적극적인 청소년 유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