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사과의 2024년 미국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원예농협의 2023년산 충주사과 5.4톤(수출금액 27,728,000원)이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특히,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시는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 및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우박 및 냉해 등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미국 수출 10톤을 목표로 정하고 수출을 진행한다. 김광수 농정국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불량에도 미국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사과 수출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만 7,267건 30억 6,0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청주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행정기관에 각종 인허가 등을 신청ㆍ등록해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면허)는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며, 종별, 지역별(읍·면·동)로 세액이 상이하다. 읍·면 지역은 27,000원(1종) 내지 4,500원(5종)으로 구분 부과되며, 동 지역은 67,500원(1종) 내지 18,000원(5종)으로 차등 부과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기는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각 구청 ARS(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 은행에 있는 CD/ATM 기기 등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17억 7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81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7개 단지를 선정했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재정이 열악한 비의무 단지를 우선 선정했으며, 64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옥외주차장 및 단지 내 도로 보수 △옥상방수 △방범용 시설 설치 및 보수(CCTV) 등이다. 시는 1월 말까지 보조금 교부를 완료하고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상반기 중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비의무 단지에 서류작성 및 입찰 대행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보조사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은 관리비 부담을 줄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 주최로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다. 시는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국내·외 공공분야 판로개척 및 성과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 △다수공급자계약(MAS)제품 등록업체 △기술인증제품 생산업체 △공공조달시장진출 희망업체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G-PASS 지정업체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우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청주시청 임시청사 기업투자지원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기업을 평가표에 따라 배점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고 오는 2월 19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부스임차료 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단양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도자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는 등 농업 생산성의 비전을 나누는데 노력하고 있다. 조운대 회장은 “좋은 일에 먼저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 매포읍청년회는 충북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지난 12일에 기탁했다. 청년회는 같은 날 저녁에 진행된 제37대 매포읍청년회장 취임식과 신년인사회에서 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화환 대신 전달받은 축하금을 성금으로 마련해 전달했다. 서형국 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임기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포읍청년회는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청년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 기탁, 연탄 봉사, 장학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초등 1∼5학년을 대상으로 다누리도서관에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겨울아, 읽자’를 슬로건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도록 마련됐다. ‘책 속 이야기에 나의 마음 비추어보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은 도서관 사서,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독서 대화를 하며 ‘나의 다짐이 담긴 책자’, ‘나의 하루를 담은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한생은 “동물에 관한 책을 찾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유숙미 도서관장은 “추운 겨울 독서 교실에 참여한 친구들이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산림조합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지난 15일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같은 날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도 전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인규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도 활발히 참여하는 한편 지역 임업 발전을 견인하는 단양군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이번 기부액을 포함해 현재까지 단양장학회에 총 9,85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이 지속 발전하는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더 넉넉한 농업·농촌 정책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10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 군은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농업인 공익수당 19억 7천만 원을 3,290농가에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와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 가입, 농업경영체 농업경영 정보 등도 제공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67농가에 227명을 지원하고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소 10개소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안정적인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시설 온실 2,133㎡이 있는 경영 실습 임대 농장을 관리하고 청년 후계농을 선발해 영농 정착을 이끈다. 친환경 농업 활성화도 빼놓지 않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 육성을 위해 190농가에 인증 비용과 60농가에 유기 농업 자재를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 농가에는 3억 4천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과 생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