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해 주택 262동, 비주택 24동 모두 286동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24동의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주택 700만원, 비주택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되는 사업비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9일까지 보은군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접수하면 된다. 임재필 군 자원순환팀장은“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폐암, 악성종피종, 후두암과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라며“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빠른 기간 내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등유 및 LPG 등을 이용해 난방을 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유류 구입비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등유ㆍLPG 등 연료를 이용하는 보일러로 난방하는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가구이며, 단 ‘23년 등유바우처, 연탄 쿠폰, 긴급복지지원금 중 연료비를 지원받은 가구 또는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거나, 교정시설 등에 수용하는 가구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당 최대 59만 2000원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한다. 아울러 지난해 동절기 등유ㆍLPG 난방비를 지원받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경우 기존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 동절기 신규로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의 경우 선불카드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등유 및 LPG 카드는 6일 30일까지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 주문시 배달료도 포함해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월세·관리비 등에 에너지비용이 포함돼 있거나, 주유소 등에서 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방재 대책, 시설 정비 추진 실적 3개 부분 34개 지표에 등급(A~E등급,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을 부여해 지자체의 자연 재난 발생 위험 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추진,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등 재난관리 분야와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우기 대비 취약 시설 점검·정비 등 시설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A등급 획득으로 군은 향후 자연 재난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이 노후하고 방치된 농촌 빈집을 철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진천형 해비타트(Habitat)’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전액 군비로 진행되며 기존의 빈집 철거를 넘어서 이를 보수하고 주거지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군은 지난 1976년 미국 변호사 밀러드 풀러 부부에 의해 창설된 봉사단체 ‘해비타트(Habitat)’가 진행 중인 무주택 가정, 열악한 주거환경의 가정의 주거 문제 해결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총 3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4천만 원을 한도로 지원할 예정으로 건축물의 안전성·위생성·입지성·경관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보수된 빈집은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무주택 취약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장기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처는 해당 읍·면 개발팀, 산업개발팀이며,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6일(금)까지다. 한편 기존에 추진하던 빈집 철거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되며 총 20개소에 대해 개소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인력부족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설립, 2021년 국가사업으로 선정,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사업’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하기 위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설치,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 등을 하는 사업이다.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매년 6천건 이상의 일자리 제공, 1,000여 농가가 수혜를 입고 있으며, 올해도 원활한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농작업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영농작업반 구성, 농가 일자리 수요조사 등을 통하여 인력 중개를 준비 중이다. 일자리 참여자에겐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이외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되며, 단체 상해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농가가 현장실습교육을 들을 시 교육비를 2만원씩 지원하며, 신규참여자는 숙련자와 함께 작업반이 편성되므로, 일자리 제공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명락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돌봄 사업을 위한 'ALL 봄'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모니터링,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고은락 민간공동위원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위기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LL 봄'사업은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인 홀몸 노인 및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보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돌봄서비스 사업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15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 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20건을 포함한 총 73개 사업 5,674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탁사정 관광자원화 개발사업(167억원)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370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15억원)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118억원) △덕동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33억원) △제천시 동지역(2차) 노후하수관리 정비사업(87억원) △수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40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이번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제출 시까지 국·단·소장 중심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계시즌은 스포츠대회도 잠시 쉬어가는 스포츠대회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제천은 사정이 다르다. 겨울철 체육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하여 실내 종목 위주 경제효과가 좋은 유소년 대회 유치와 신설을 통해 이를 이겨내고 있다. 전국 유소년 농구 32개팀이 참가한‘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월 8일부터 7일간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농구협회가 야심 차게 기획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로 펼쳐지며 전국 유명 대회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전국 유소년 탁구대표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향상을 위한‘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연이어 개최된다.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어린 탁구선수들의 훌륭한 기량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21일에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천시 겨울 스포츠행사인‘의림지 전국 알몸마라톤 대회’가 펼쳐져 꽁꽁 언 의림지를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열기로 녹일 전망이다. 현재 500여 명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책으로 하나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과 함께 할 올해의 대표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충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운동으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로 총 2권을 선정하는 대표도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선정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차 선정과정에는 '사서 한책선정단'이 부문별로 5권을 선정한다. 또한, 도서관에서 항상 책과 함께하는 사서들의 전문성을 더해질 예정이다. 이어 시민투표를 통해 부문별로 3권씩으로 압축한 후, 최종적으로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표도서 2권(어린이 1권, 일반 1권)이 선정된다. 대표도서 선정기준은 △국내 생존 작가 △(일반도서)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어린이도서)유익하고 흥미로운 도서 △5년 내 출간도서 △3권 이상 연작도서 제외 등이다. 참여방법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1월 30일까지로 30명을 선발하여 2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 드론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충주시 관내 희망 농업인 및 농협 임직원으로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임직원,청년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50%(1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며, 교육 희망자는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 선도자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